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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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아름다우심이 보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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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3년 08월호>

예수님의 아름다우심이 보이게 하소서

조지 L. 존슨(George L. Johnson / 장은혜 옮김




예수님의 아름다우심이 내게서 보이게 하소서
주님의 놀라운 열성과 순결을 드러내기 원하오니
성령님께서 내 더러움을 다 제하시사
예수님의 아름다우심이 내게서 보이게 하소서

짐이 무거워 지기 힘드나
아무도 날 도우려하지 않네
낙심되어 어찌할 바 모를지라도
예수님의 아름다우심이 내게서 보이게 하소서

모진 대우를 받고
마음을 찌르고 또 찌르는 말을 들을지라도
기만과 침 뱉음과 모욕을 당하신 주님을 생각하리니
예수님의 아름다우심이 내게서 보이게 하소서



동틀녘부터 황혼녘까지
말과 행실에 본이 되기 원하네
주님 발 앞에 옥합을 드리고 늘 힘써 향기 내리니
예수님의 아름다우심이 내게서 보이게 하소서




예수님의 아름다우심이 내게서 보이게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고, 나는 아직 『죄의 몸』(롬 6:6)이라 불리는 불완전한 육신을 입고 있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의 고뇌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오, 나는 비참한 사람이로다!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구해 낼 것인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러므로 내 자신이 생각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지만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롬 7:24,25). 죄의 몸, 사망의 몸이라 불리는 연약한 육신에는 한계가 있다. 죄의 법을 사랑하는 육신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없다. 사도 바울이 이런 자신을 비참한 사람이라 부르면서 내린 결론은,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행하느니라.』(롬 8:1)였다. 사도 바울은 이후 4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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