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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3년 08월호>

이오재 / 성경침례교회 집사



올해도 성경침례교회 박승용 목사는 동역자 2명과 함께 2차에 걸쳐 충북과 경북 지역을 순회하며 복음을 증거했다. 우리가 복음을 전파한 곳은 성경대로 믿는 지역 교회가 없는 지역이다. 1차는 2023년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진천, 증평, 괴산, 경북 문경, 예천, 안동, 영양, 청송, 영덕, 울진, 봉화, 영주, 충북 단양, 제천, 충주에서 복음을 전했다. 2차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경북 상주, 김천, 구미, 성주, 왜관, 대구 화원, 대구 서구, 중구, 수성구, 경북대, 경산, 영천, 경주, 포항, 영해를 방문했다. 우리는 6일 동안 충북과 경북의 26개 도시 1,872km를 다니며 거리와 시장, 터미널 등에서 33회의 설교를 하였고 92명의 혼들을 구령할 수 있었다.


기상청은 장마 기간이어서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하지만 우리는 날씨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복음 전파가 더 중요하다면 우리가 가는 지역에 비를 멈추어 주시라고 기도하며 떠났다. 교회에서 출발할 때 비가 내렸다. 첫 순회설교지인 진천에 들어갈 때까지도 비가 내렸다. 하지만 설교하기 위해 읍사무소 앞 사거리에 도착하자 비가 그쳤다. 박승용 목사는 곧바로 사거리에 서서 복음을 전했다. 10분 정도 전하고 초청 기도를 하자 비가 내렸다. 증평으로 이동하는 중에도 비가 내렸다. 증평 터미널 앞에 도착하자 비가 잦아들었고 설교하는 데 문제가 없었다. 짧은 시간 동안 복음이 선포되었고 동역자들은 4명의 혼들을 이겨왔다. 설교를 마치자 비가 내렸고 괴산 시계탑 사거리로 옮겨 갔다. 역시 이동 중에는 비가 내렸으나 괴산에 도착하니 그쳐서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이동 중에는 시커먼 구름이 비를 쏟았고 도시에 도착할 즈음에는 먹구름이 물러나고 밝은 구름이 우리를 맞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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