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묵상 분류
오 내 혼아, 주를 송축하라
컨텐츠 정보
- 141 조회
- 목록
본문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3년 11월호>
한승용 / 말씀보존학회 성경연구원시편 103편은 그 표제가 「다윗의 시」이다. 『오 내 혼아, 주를 송축하라.』로 시작하는 이 시는 “송축”이 주제이며, 주님의 모든 베푸심을 잊지 말고 혼을 다하여 송축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오 내 혼아, 주를 송축하라. 내 안에 있는 모든 것들아,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오 내 혼아, 주를 송축하고 그의 모든 베푸심을 잊지 말라. 그는 네 모든 죄악을 용서하시며 네 모든 질병을 치유하시고 너의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며 자애와 온유한 자비들로 네게 관을 씌우시고 좋은 것들로 네 입을 흡족케 하시니 네 젊음이 독수리의 젊음같이 새로워지는도다』(1-5절). 읽을 때마다 마음이 “독수리의 젊음같이 새로워지는” 이 노래는 죄의 세상에서 살다 지쳐 가는 성도에게 새 힘을 부여한다. 이 말씀을 읽을 때면 “내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동원하여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막 12:30) 주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고만 싶어진다. 주님께서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것들로 우리에게 베풀어 주셨던가! “그의 모든 베푸심”을 잊어버리기 쉽기에 『그의 모든 베푸심을 잊지 말라.』라고 명령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모든 죄악을 용서하셨을 뿐만 아니라,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나 생명이 파멸될 뻔했을 때 구해 주셨다. 세상 사람들이 결코 누릴 수 없는 그분의 자애와 온유한 자비들로 우리의 인생을 빛나게 해 주셨다. 곤비하고 피곤할 때는 좋은 음식을 먹여 주심으로써 독수리의 젊음과 같은 기운으로 다시 비상하게 해 주셨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주, 곧 땅 끝들의 창조주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신 분인 것을 너는 듣지 못하였느냐? 그의 명...
미리보기 서비스는 여기까지 입니다.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3년 11월호> | 통권 380 호 구매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