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특집> 배교자 빌리 그래함을 기념한 배교자들
3 특집 1 / 배교자들의 50주년 기념대회
11 특집 2 / 빌리 그래함의 “사탄적” 종교관과 성경관
17 해외 기사 / 절대 진리를 대적하는 어릿광대, 과학
24 기자의 논단 / “저본”(底本)부터 잘못된 한글 성경들 (1)
29 다시 읽는 이송오 목사 /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36 찬송시 / 가장 사랑스러운 이름
39 영원히 보존하신 말씀 / 하늘나라와 천국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
45 윌슨의 구령 이야기 / 어느 인턴의 회심
50 이스라엘 소식 / 현대 이스라엘의 오순절
55 BB 칼럼 / 영원한 것에 욕심을 내라
60 시편 묵상 / 내 날들의 중간에 나를 데려가지 마소서
66 성경공부 A to Z/ 왕국 복음을 전파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71 BB 칼럼 / “괴상한” 성 변태들의 “퀴어”문화축제
76 목회자 칼럼 / 나를 따르는 자가 되라
81 지상 강좌 / 대환란 (4) : 시리아계 흑인 유대인 적그리스도
<특 집>
배교자 빌리 그래함을 기념한 배교자들
교회 안의 육신적인 종교인들에게서 보이는 주요한 현상은 첫째, 그들이 변개된 성경을 여전히 옳다고 하면서 사용한다는 것이고, 둘째, 진리가 아닌 것들을 가르치는 자칭 주의 종을 맹목적으로 추종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세상에서 유명하다 하는 목사의 오류를 무슨 뜻인지도 모른 채 수용할 뿐만 아니라, 자기가 따르는 그 사람을 배격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역으로 배격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행한다.
인간에게는 자유가 있지만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 『누구든지 무지하다면 무지하게 내버려 두라.』(고전 14:38)라는 말씀에서 보듯이 무지에는 약이 없다. 바른 말씀과 바른 진리를 알기를 거부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육신의 뜻대로 섬겼던 일들에 대해서 그들은 반드시 심판받게 될 것이다. 오늘날 한국 교회는 그런 배교자들의 요람이자 무덤이다. 배교의 환경에서 태어나 배교의 환경 속에서 죽어 가는 사람들로 들끓고 있다. 그런 그들에게 무슨 희망이 있는가? 그 절망적인 배교자들이 “빌리 그래함”이라는 썩은 동아줄을 붙잡기 위해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를 열었다. 본 특집은 배교자들이 배교의 상징인 인물을 기념한 일이 얼마나 헛된 것인가를 보여 준다. 죽은 교회의 특징은 죽은 사람을 기념한다는 데 있다. 그들에게 다가올 재림은 안중에도 없다. 『반드시 내가 속히 오리라.』(계 22:20)라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 씀이 그들에게는 의미 없는 메아리일 뿐이다.
배교자들의 50주년 기념대회
박승용 / 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배교는 주로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되어 왔다. 하나는 “참된 복음을 증거하지 않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성경을 변개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변개된 성경”을 쓰는 교회들은 “거리 설교”나 “개인 구령”을 통해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변개된 성경은 “죽은 성경”이기 때문이다. 죽은 성경은 새로운 생명을 낳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살아 있는 생명조차 무참히 짓밟아 버린다. 과연 이 땅에서 “구령의 열정”을 가지고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그들의 손에는 어떤 성경이 들려 있으며, 또한 그들은 어떤 성경을 펼쳐서 복음을 전하는가? 성경 전체에서 36,000군데 이상 변개되어 있고 신약에서 2,200단어 이상 삭제된 “개역한글판성경”이나 “개역개정판”인가? 아니면 “킹제임스흠정역성경전서”처럼 <한글킹제임스성경>을 흉내 낸 “짝퉁 성경들”인가? 이런 종류의 성경들을 쓰는 교회들에서는 좀처럼 “구령의 열매”가 맺히지 않는다! 엄밀히 말해 그들은 구령할 줄도 모른다!
『현명한 자들은 창공의 광명처럼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의로 돌이키는 자들은 별들처럼 영원무궁토록 빛나리라』(단 12:3). 『의로운 자의 열매는 생명의 나무니, 혼들을 이겨오는 자는 현명하니라』(잠 11:30). “구령”(Soul Winning)은 “사람을 교회로 데려오는 일”이 아니라, “잃어버린 혼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또는 아들의 나라로 이겨오는 일”이다. 『그분께서 우리를 흑암의 권세로부터 구하여 내셔서 그분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겨 주셨으니』(골 1:13). 과연 구령의 열매도 제대로 맺지 못하는 성경이 하나님께서 승인하신 성경이겠는가? 또한 그런 교회가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이겠는가? “성경”은 『살아 있고 능력이 있어 양날이 있는 어떤 칼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 그리고 관절과 골수를 찔러 가르고 마음의 생각들과 의도들을 판별』하는 『하나님의 말씀』인데(히 4:12), “죽은 영”을 살려 내지 못하고 “지옥으로 떨어지는 혼”을 불구덩이에서 구원해 내지 못하는 성경이라면, 도대체 왜 그런 성경이 이 땅에 나와야 했는가?
미국의 대각성 운동은 1740년 “조나단 에드워즈”(1703-1758)로부터 시작되었는데, 하나님께서 <성난 하나님의 손 안에 떨어진 죄인들>이라는 설교를 사용하셔서 “대부흥”을 일으키신 것이다. 그가 이 설교를 했을 때, 격앙된 목소리로 크게 외친 것도 아니고 그저 “설교 원고”를 차분하게 읽었을 뿐인데,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가 임했고, 그 결과 500명이 넘는 죄인들이 회심했다. 특히 그는 “칼빈주의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죄와 지옥의 엄중함”과 “거듭나게 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능력”을 강조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으라!”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말하자면 조나단 에드워즈는 여느 성경대로 믿는 설교자들처럼 “지옥과 저주를 외치는 구식 설교자”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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