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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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 이후에 있을 일들 요약정보 및 구매

피터 S. 럭크만(Dr. Peter S. Ruckman) 저 / 편집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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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 2014년 8월 15일 개정판1쇄
쪽수 : 192
무게 : 310g
크기 : 153*223*11mm 신국판 무선제본
ISBN : 979118591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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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거 이후에 있을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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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상세설명

    이 책은 구원과 심판이라는 큰 주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종말론과 연관해서 실제적인 부분, 즉 휴거와 재림 때에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들에게 각각 닥칠 일들에 대해서 사실적인 묘사로 설명하고 있다. 하늘 나라의 영광, 성도들이 서게 될 그리스도의 심판석,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보상 등은 독자들로 하여금 큰 소망을 갖게 할 것이다. 또한 휴거의 두 가지 양상, 재림의 경로 등 다소 심도 싶은 내용들에 대해서도 교리적으로 정확하게 설명해 준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재림의 소망을 실제적으로 얻게 될 것이고, 성경 교리의 향상된 지식 또한 충분히 얻어 성경 교사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피터 럭크만 박사의 여러 소책자들을 한 권으로 묶어 낸 것으로 하늘 나라와 지옥, 수백만 명이 사라진다, 휴거되지 못했을 경우에 해야 할 일, 그리스도의 심판석, 두 가지 휴거, 재림의 여정, 큰 백보좌 심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상품 정보 고시

  • 이 책을 내면서 / 3


    제1장  하늘 나라와 지옥 / 9
    제2장  수백만 명이 사라진다 / 36
    제3장  휴거되지 못했을 경우에 해야 할 일 / 55
    제4장  그리스도의 심판석 / 67
    제5장 두 가지 휴거 / 102
    제6장 재림의 여정 / 121
    제7장 큰 백보좌 심판 / 139 

  • 서문


    이 세상은 머지 않아 역사상 최고의 놀라운 사건을 접하게 될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 즉 그리스도인들이 하늘로 끌려 올라갈 것이고, 이 땅에는 유래없는 대환란이 펼쳐지게 될 것이다.


    성경은 재림과 연관된 말씀들을 수없이 예언하셨다. 이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주시는 소망의 약속이요 또 경고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면 할수록 그 경고는 더 확실해진다. 누구라도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는 사람은 이 말씀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이 세상은 이러한 경고와 소망의 말씀을 무시한다. 교인 수는 늘어나고 교회들은 비대해져 가지만, 정작 하나님의 말씀은 거절되고 있다. 너도나도 세상과 친구되기에 바쁜 나머지, 신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마음이 없다. 말로는 재림을 믿는다 하지만, 정작 그분이 속히 오시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적다. 하지만 멀지 않은 시기에 휴거가 일어날 때, 그들은 그제야 깨닫게 될 것이다. 교회를 얼마 다녔건 어떤 직분을 받았건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은 대환란에 들어가 적그리스도 아래서 고난받아야 할 것이며, 열매없이 구원만 받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 올라가 자기의 모든 행위가 불타는 것을 허탈하게 바라봐야만 할 것이다.


    이 책의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의 모든 믿음과 행실이 일일이 판단받는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 따라서 그 날이 이르기 앞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다시 오신다는 말씀을 무수히 하셨고, 그 예언이 이루어지는 징조는 세계 도처에서 드러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바리새인들에게 “시대의 표적들”을 분별하지 못한다고 책망하셨다(마 16:3). 이 책은 독자들에게 진리의 지식을 주어 예언의 말씀을 깨닫고 나아가 그 날을 온전히 대비하게 하기 위해 쓰여졌다.


    이 책의 또 하나의 목적은 종말에 대한 온전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기 위함이다. 오늘날은 온갖 거짓 교사들의 잘못된 가르침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재림과 종말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혼란스럽게 되어 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에 대한 교리를 뒤섞어 놓았고, 공중 재림(휴거)과 지상 재림의 교리, 구원받은 성도와 저주받은 자들의 부활의 교리를 섞어 놓았으며, 교회 시대와 환란 시대, 그리스도의 심판석과 백보좌 심판석을 뒤섞어 버렸다. 결과적으로 성경의 진리는 엉망이 되었으며, 그리스도인들은 대환란에 들어갈까봐 두려워하고, 아니면 아예 휴거나 재림 자체를 믿지 않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을 교회에 불러 놓고 지옥으로 보내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를 초래하고 만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재림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가르쳐 모든 혼란을 종식시키고,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소망 가운데 주님을 섬기도록 하기 위해 쓰여졌다,


    이 책은 피터 럭크만 박사의 설교 형식으로 된 여러 권의 소책자들을 묶은 것이다. 이 책의 각 장들은 원래 각 권의 책자들이었다. 그런데 이것들을 한 권으로 묶은 것은, 독자들에게 영적 지식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전달해 주기 위함이다. 이 책을 구성하는 각 내용들은 종말과 연관해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사건들에 맞추어져 있다.


    제1장 「하늘 나라와 지옥」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가게 될 두 장소에 대해 생생하게 설명하며, 제2장 「수백만 명이 사라진다」에서는 앞으로 일어날 휴거 사건을 사실적으로 다루고 있다. 제3장 「휴거되지 못했을 경우에 해야 할 일」에서는, 만약 여러분이 구원받지 못해 대환란에 남게 되었을 경우(결코 그렇게 되기를 바라지 않지만) 행해야 할 지침을 주고 있으며, 제4장 「그리스도의 심판석」은 이 땅에서 대환란이 일어나는 동안 저 하늘 위에서 성도들이 면류관을 받는 장면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제5장 「두 가지 휴거」를 통해서는 교회가 대환란에 들어간다는 거짓 교리를 명확하게 분별할 수 있으며, 제6장 「재림의 여정」에서는 시내산에서 예루살렘에 이르기까지 왕의 오시는 길을 밝히고, 제7장 「큰 백보좌 심판」에서는 천년왕국이 지난 후에 펼져지는 죄인들의 심판을 다루면서, 궁극적으로는 죄인들을 구원으로 초청하고 있다.


    피터 럭크만 박사는 다른 책에서와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도 교리적인 명확성과 강력한 책망으로 우리를 가르치며 또 도전을 준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은 피터 럭크만 박사의 회중이 되어 설교를 듣는 것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그의 사랑과, 하나님의 말씀을 수호하려는 강력한 의지와, 잃어버린 혼들을 향한 연민과 열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독자들이 이 모든 내용을 통해서 성경 예언의 확실성을 깨달을 수 있으며, 그리스도의 재림을 더욱 소망하며 기다릴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한다. 또한 아무도 대환란에 남게 해서는 안된다는 강한 부담감을 갖고 구령하는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기를 소망한다. 




    책 속으로 


    제 4 장 그리스도의 심판석


    히브리서 9:27에 따르면 모든 사람은 죽은 이후에 심판을 받는다. 이 심판은 구원받은 사람이나 구원받지 않은 사람이나, 또 어느 시대에 사는 누구라도 면치 못하는 심판이다. 단지 구원받은 사람과 구원받지 않은 사람이 서게 될 심판의 자리가 다를 뿐이다.


    성경에서는 여러 가지의 심판이 제시되는데, 그 중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서게 될 심판석을 “그리스도의 심판석”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서리라』(롬 14:10).
    『이는 우리 모두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나아가서 선이든지 악이든지 각자 자기가 행한 것에 따라, 자기 몸으로 행한 것들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고후 5:10).


    이 심판의 자리는 이 시대에 은혜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만 서게 되는 자리이다. 이 심판은 교회의 휴거 이후, 땅에서는 대환란이 진행되는 동안 하늘에서 있을 것이다. 이 자리에 서지 않은 사람들, 즉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천년왕국이 지난 후에 마지막 백보좌 심판에 서게 된다(계 20:11-15). 만일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그는 “그리스도의 심판석”에 설 것이고,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라면 그는 “백보좌 심판석”에 설 것이다.


    구원받은 것이 전부인 양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리스도인들이 심판받는다는 사실이 생소할지 모르나, 성경이 말하는 것은 모든 사람이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고 그 뒤에 심판이 정해진 것같이』(히 9:27). 그리스도인들은 이 심판석에서 자기가 살아 있는 동안 주님을 위해 한 일에 대해서 계산을 해야 한다. 또 우리가 어떤 잘못된 일을 했다면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섰을 때 그 일들에 관해서도 계산해야 한다.


    이 심판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고린도전서 3장에서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이 닦아 놓은 기초 외에 아무도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나니 이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시라. 이제 누구든지 이 기초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짚이나 그루터기로 지으면 각 사람의 일한 것이 나타나게 되리니 그 날이 그것을 밝힐 것이라. 이는 그것이 불로써 드러나고 또 그 불은 각 사람의 일한 것이 어떤 종류인지를 시험할 것이기 때문이라. 만일 어떤 사람의 일한 것이 세운 그대로 있으면 그는 상을 받을 것이요, 만일 어떤 사람의 일한 것이 불타 버리면 그는 손해를 당하리라. 그러나 그 자신은 구원을 받게 되지만 불에 의해서인 것처럼 그렇게 되리라』(고전 3:11-15).


    이 심판은 불태우는 것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불타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일한 것”이다. 어떤 종류이든지 간에 이 자리에 선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공적이 불에 던져질 것이다. 그러면 불에 집어넣은 공적들은 그 질이 어떠한지에 따라서 타 버리든지, 아니면 타지 않고 그대로 남든지 둘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주님께서 관심을 갖는 것은 타지 않고 남아 있는 공적들이다.


    그리스도의 심판석에 관해 분명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세주”로 신뢰해 왔을 것이다. 당신이 하늘 나라로 가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보혈을 제외한 그 어떤 것도 신뢰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구원을 받은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용어를 확실히 해 두자. 이 용어가 많은 부분에서 오용되고 있지만 이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만 적용될 수 있는 말이다.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은 사도행전 11장에서 처음으로 불려진 이래로 너무도 심하게 오용되어 왔다. 로마 교회가 서유럽을 장악한 이후로(A.D. 313) 이 말은 로마카톨릭을 대변하는 말로 사용되었고, 그때부터 진짜 그리스도인들은 “왈덴시안,” “폴리시안,” “도나티스트,” “재침례교도” 등의 이름으로 불려졌다. 지금도 서유럽이나 남미에서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은 대부분이 구원받지 못한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는 로마카톨릭을 가리킨다.


    최근에는 이 말이 더욱 오용되었다. 잭 반 아임프(Jack Van Impe)라는 사람은 <아메리칸 리뷰, American Review>지에 기사를 하나 써서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싸우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침례교, 장로교, 근본주의자, 또는 신정통주의자라는 용어를 버리고 “그리스도인”으로만 불려져야 한다고 말했다.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이 기독교라는 “종교”를 믿고 있다는 이유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린 이후로 이 용어는 그야말로 아무런 의미도 없이 사용되게 되었다. 포르노 사진잡지의 편집장인 플린트(Flynt)도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려지고, 마이클 루터 킹 Jr.(Michael Luther King Jr.,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본명은 마이클이다)도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린다.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공산주의자들은 모두 “그리스도인”이다. 간디(Gandhi)는 실제로 무신론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를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렀다. 내가 나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좀처럼 칭하지 않는 이유는 그 용어가 이처럼 아무런 의미도 없이 오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오용되고 있는 용어는 단지 “그리스도인”뿐만이 아니다. 로마카톨릭이 장악한 후 진짜 그리스도인들은 “침례교도”라고 불렸음에도 불구하고, 그 용어도 언젠가부터 제도 교회의 교인들에게 지칭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진짜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을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고 소개하게 되었다. 그러나 “거듭난다”라는 용어까지도 요한복음 3장에 나와 있는 것처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닌, 단지 “개선된 사람”을 가리키는 용어로 전락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최근에는 “거듭나는 사회,” “거듭나는 정치,” “거듭나는 종교계”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쓰여지게 되었다. 이 말은 분명 사회와 정치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받았다는 뜻은 아니다.


    그래서 나는 나 자신을 “성경대로 믿는 침례교도”라고 부른다. 우리는 우리가 행하는 모든 사역에 있어서 “성경”을 강조할 것이다. 우리는 펜사콜라“성경”신학원(Pensacola Bible Institute)을 가지고 있고, “성경”침례서점(Bible Baptist Bookstore)을 가지고 있으며, “성경”침례교회(Bible Baptist Church)를 가지고 있다. 또 우리는 <“성경”대로믿는사람들>이라는 월간지(Bible Believer Bulletin)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사람들이 성경을 잊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은 오늘날 더 이상 특별한 의미가 없이 사용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을 사용할 때는 “구원받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제외한 어떤 것도 신뢰하지 않는 죄인”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아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를 말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사용하는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의 의미이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 서는 사람들을 말할 때, 단지 지역 교회의 회원을 말하거나 침례받은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만일 교회의 회원이 됨으로써 구원받았다고 생각하거나, 물침례를 받았기 때문에 구원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의 구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그런 사람은 아마도 그리스도의 심판석이 있은 지 천 년 뒤에나 서게 될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그리스도인”이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그들을 위해 하신 일을 신뢰하는 사람이다. 전문적으로 말하자면 제자로서,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린 구원받은 죄인이다. 자, 당신이 바로 이 순간에 죽는다면 의롭게 되어서 하늘로 올라가기 위해 무엇을 의지하는가? 혹시라도 “나의 선한 삶”을 의지한다면 이 메시지는 당신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 메시지는 구원받기 위해 그리스도의 피를 신뢰하는 사람들을 위한 메시지이다.


    이제 당신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당신에게 결코 일어나지 않을 한 가지가 있다. 당신은 결코 지옥에서 불타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결코 당신에게 일어나지 않는다. 당신은 어려운 시기를 겪을 수도 있다. 아내를 잃거나 자녀를 잃을지도 모른다. 구원받지 못한 어떤 사람의 가정처럼 당신의 가정도 파괴될 수 있다. 구원받지 못한 어떤 사람들처럼 감옥에서 생을 끝낼 수도 있다. 많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저지른 모든 죄, 즉 근친상간, 마약, 간음, 우상 숭배, 살인 등의 죄들을 당신도 지을 수가 있다. 당신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나 그런 일을 당하지”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아니다. 나는 구원받은 사람들이 그런 일을 당하고 그런 죄를 짓는 것을 많이 봐 왔다. 그들은 분명히 구원받은 사람들이었다. 조심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녀에게도 어떤 엄청난 일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지옥에 갈까봐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일단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면 당신은 안전하게 보장된 것이다. 게다가 하나님께서 줄곧 당신을 소유하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당신을 본향으로 데려가실 것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가지게 되는 구원의 영원한 보장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공적, 당신의 “일한 것”을 불에 태우시지만 결코 당신을 불에 태우지는 않으실 것이다. 우리는 구약에서 모든 공적이 불에 타 버렸음에도 그 자신은 불에 타지 않은 인물을 볼 수 있다. 그는 바로 롯이다. 롯은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불 속에서 잃어버렸다. 그가 가진 모든 것이 불에 탔지만, 불은 그를 건드리지 못했다. 그에게는 연기 냄새도 결코 다가오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의 육신적인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바로 이것이다.


    많은 교회들이 구원에 관해서 대단히 위선적이다. 그들은 천국에 관한 노래를 부르면서도 자기가 그곳에 갈 수 있는지는 알지 못한다. 미국에서는 매 주일 약 3만 군데의 교회에 사람들이 모여 천당가는 법을 알기 위해 헌금 바구니에 돈을 넣는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 중에도 그러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가서 헌금을 하며 목사가 구원받는 법을 말하는 것을 듣는다. 그러나 그 목사를 개인적으로 만나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느냐고 물으면 대답하지 못할 목사들이 너무도 많다. 많은 “똑똑한” 사람들이 그러한 목사가 하는 말을 들으려고 교회에다 돈을 갖다 바친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그들은 이러한 기본적인 것에 대해서도 분별력이 없는 것이다.


    우리는 구원을 잃을까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생명을 잃는 것에 대해서 걱정할 수는 있고, 건강을 잃는 것에 대해서는 걱정할 수 있어도, 구원을 잃는 것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히 안전하다. 구원의 확신도 알지 못하는 몰몬교 집단들이 “저 천국 강변서 축복의 노래를 부르리라.”고 노래하는 것보다 더 위선적인 것이 있을까? 그들은 자신들이 죽어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다. “삶은 아주 달콤하고 내가 구원받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의 기쁨은 완전하다. 나는 내가 구원받았기를 바라고 내가 구원받았다고 추측한다.”라고 노래하는 캠벨파 교도(우리 나라에선 “그리스도의 교회”라고 알려져 있음.)보다 더 위선적인 집단이 어디 있을까? “물이 구원을 준다. 물이 구원을 준다는 즐거운 소리를 우리는 들었다.”라고 그들은 왜 노래하지 않는가? 그들은 물침례가 구원의 수단이라고 믿는다.


    자, 그리스도인은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이 심판의 성격은 그리스도인의 공적이 불에 들어가서 탄다는 것이다. 우리는 요한계시록 1:14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눈이 불꽃 같다는 것을 읽을 수 있다. 이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밀하게 살피시는 눈으로 언젠가는 우리의 공적을 살펴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거룩한 눈이 우리의 혼을 꿰뚫어 관통할 것이며 우리의 업적을 시험하실 것이다. 우리가 행한 일에 유형별로 불이 붙여지리라고 나는 생각한다. 사랑으로 하지 않은 것은 어떤 일이든 간에 불을 통과하지 못할 것이다. 이것은 질과 동기의 문제이다. 바울은 우리 몸을 불타는 데 내어 주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했다(고전 13:3). 사람들은 이 구절을 볼 때마다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읽는다. 즉 동료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그 구절을 읽는 것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첫 번째 계명은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 22:37)이다(pp.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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