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구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묻고 싶다면, 여기 사도행전 16:31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답이 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안이 구원을 받으리라.』


많은 사람들이 미혹을 당한 상태에 있다. 그들은 그 상태에서 반드시 벗어나야 한다.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기를 진정으로 원한다면 구원받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다. 하나님의 뜻을 행한다는 것은 당신을 대신해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이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모든 죄값을 치르셨다. 하나님께서는 예수께서 지불하신 대가에 만족하셨고, 주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자비를 구하는 모든 사람들을 값없이 용서하시겠노라고 약속하셨다. 성경 전체에 이 복된 진리가 담겨 있다. 바로 오늘 이 복된 약속을 취하라.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아들을 믿는 사람은 정죄를 받지 아니하나 믿지 않는 사람은 이미 정죄를 받은 것이라. 이는 그 사람이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라』(요 3:18).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정죄에 이르지 아니할 것이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느니라』(요 5:24).


지금 이 순간 진정한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이키고, 죄 용서와 새로운 마음과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오직 그분만을 신뢰한다면, 당신은 아버지께서 당신에게 요구하시는 대로 정확히 하는 것이다. 이것은 아주 간단한 일이며, 한 순간에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다. 바로 지금 그렇게 하라. 반드시 그리스도만을 의지해야 한다. 자신의 선한 행위나 종교적인 모든 행위들로 구원받을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결코 안된다.


“하나님이시여, 죄인인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라고 기도했던 세리의 본을 따르라. 당신이 구하는 것이 “자비”라면 당신은 그것을 얻을 수 있다.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그렇다면 그리스도께서는 바로 당신을 위해 죽으셨다는 것을 기억하라. 앉아서 구걸하던 소경 바디매오가 자리에서 일어나 고침을 받기 원해 예수님께 나아올 때 “겉옷을 던져 버리고 일어나” 주님께 갔던 것처럼(눅 10장), 당신도 자기 의의 겉옷을 던져 버리라. 아버지께서는 분명히 당신을 영접해 주실 것이다. 주 예수님께서는 잃어 버린 자를 구원하기 위해 오셨다.


나 자신도 이 세상에 어떤 것을 통해서가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과, 내가 그분을 믿을 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죄 사함을 약속하셨다는 사실만을 의지하고 구원받았다. 그때 나는 성령께서 내게 완전한 기쁨과 확신을 주시도록 그리스도께 나 자신을 완전히 내어 맡겼다.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하시거니와』(롬 8:16).


구주를 믿기 원한다면 그분께 자신을 온전히 내어 맡기라. 그분을 공개적이고 담대하게 받아들이라. 지금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그분의 음성에 경청하라. 마음 속에 완전한 확신이 들 때까지, 자신의 모든 죄가 용서되었고 자신의 혼이 구원받았다는 확신이 들기 전까지는 만족하지 말라. 그 확신은 당신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풍성히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영께서 주시는 것이다. 성령님께서 친히 당신에게 증거하실 것이다. 그분은 위로자시다. 성령께서는 당신에게 그리스도를 나타내 주실 것이다. 오늘, 바로 지금 구원받으라!


죄 씻음 받기 위해 예수께 나아갔는가? 어린 양의 피로써 씻겨졌는가? 바로 지금 그분의 은혜를 온전히 의지하는가? 어린 양의 피로써 씻겨졌는가? 죄로 얼룩진 옷은 벗어 버리라. 어린 양의 피로써 씻겨졌는가? 더러워진 영혼을 위해 흐르는 샘물 있으니 오 어린 양의 피로 씻음 받으라(pp.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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