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로운 피조물 / 9
2. 만물 / 12
3. 그리스도께 속함 / 13
4. 회심 / 14
5. 짐 / 14
6. 안주하다 당하는 위험 / 16
7. 그리스도인의 경험 / 19
8. 그리스도인의 경주 / 20
9. 우리의 소망 / 22
10. 새롭게 된 그리스도인 / 22
11. 그리스도인의 빛 / 24
12. 세상과 그리스도인과의 관계 / 25
13.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의 위치 / 26
14.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백성들을 위해 하시는 일 / 26
15. 그리스도의 신성 / 27
16. 사람들 앞에서 그리스도를 시인함 / 27
17. 도움을 부르짖음 / 29
18. 굳건한 두 중보자 / 32
19. 주 예수께 주어진 이중의 칭호 / 32
20. 의롭다 여김을 받음 / 33
21. 말씀은 신실하시다 / 33
22. 발 / 38
23. 일곱 가지의 교제들 / 39
24. 하나님 말씀의 능력 / 40
25. 경건한 삶을 살도록 가르치시는 하나님 / 41
26. 선한 일들 / 43
27. 송축의 황금 고리 / 44
28. 영적 부흥 / 47
29. 세 단계의 소생(부흥) / 48
30. 복된 자와 불행한 자 / 48
31. 시험을 극복하는 법 / 51
32. 요나의 인색함과 하나님의 용서하심 / 52
33.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 55
34. 믿음 / 57
35. 요셉과 예수 그리스도 / 57
36. 세 가지 심판 / 58
37. 구원의 기쁨 / 59
38. 우리의 소망 / 61
39. 입술 / 62
40. 부흥의 필요성 / 63
41. 주의 백성 / 65
42. 아무것도, 어느 것, 모든 것 / 65
43.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 / 67
44. 살아 계시는 분, 예수 그리스도 / 68
45. 우리를 지키시는 주님 / 69
46. 그리스도의 주되심 / 70
47. 상인 / 70
48. 중생의 결과들 / 73
49. 주님의 자비 / 74
50. 쓸데없는 근심 / 76
51. 구령의 열정 / 78
52. 진정한 부흥 / 79
53. 승리자의 면류관 / 81
54. 세 부류의 사람 / 81
55. 그리스도인으로서 청지기의 면모 / 83
56. 부흥, 그 개념의 열쇄들 / 84
57. 굳게 붙들어야 할 것들 / 85
58. 주를 찾는 사람들 / 86
59. 부흥을 위한 필요 조건들 / 87
60. 로마서 5장의 여섯 가지 복 / 88
61. 엉뚱한 곳에 있는 성도 / 89
62. 구원 / 90
63. 그리스도인의 일곱 가지 증표 / 91
64. 성도들이 행해야 할 일곱 가지 / 92
65. 구령 / 93
66. 하나님의 백성의 일곱 가지 특성 / 94
67. 죄에 대한 인간과 하나님의 관조 / 95
68. 시험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 96
69. 세 가지 구원 / 98
70. 경고의 화살들 / 101 

6. 안주하다 당하는 위험


『시온에 평안히 있는 자들과 사마리아의 산을 믿는 자들, 곧 이스라엘 집이 따르는 민족들의 이름난 우두머리라 불리는 자들에게 화로다...』(암 6:1-7).

소  개
 :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이스라엘이 처해 있는 비극적 상황과 하나님의 선지자의 충성심을 보게 된다. 크나큰 위험에도 불구하고 『시온에 평안히 있는』 한 민족의 어리석음이 여기에 잘 나타나 있다.
   
(1) 자만심(1,2절)
 : 그들은 자신들을 “민족들의 이름난 우두머리”로 여기고 “이스라엘 집”이라고 확신하였으며 “사마리아의 산”의 튼튼함에 안주했다. 그들 주변에는 그들처럼 행하다 멸망한 민족이 있었는데도 그들은 전혀 개의치 않았다(2절).

(2) 그들은 자기들이 사악하다 할지라도 결코 심판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3절).

(3) 그들은 온갖 육체적 쾌락과 편안함에 빠져들었다(4-6절).

(4) 그들은 요셉의 고난으로 인해 슬퍼하지도 않았고(6절), 타락의 수렁으로 깊히 빠져드는 자기네 민족을 건지는 일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들은 “시온에 평안히 거하고,” 매사에 해이해지고, 무관심하고 태평하고 열심도 없는 나머지, 바로 이 “편안함”으로 인해 그들 앞에 엄청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다. 결국 심판이 오고야 말았다. 그들은 편안함에 안주하다가 엄청나게 큰 대가를 치르게 된 것이다.


이 메시지는 오늘날의 상황에 꼭 들어맞는다.

  1. 국가적 상황을 살펴 보라.
    : 국민들은 외부적으로는 테러와 불안정, 내부적으로는 부패와 질병으로 시달리고 있다. “편안함”만을 추구하다가 너무나 소중한 자유를 잃어버릴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이다.

  2. 전체적인 교회의 상황을 살펴 보라.
    : 전 세계의 민족들이 윤리와 명예와 영적 힘을 상실했다. 이것은 정신적인 나약함, 즉 편안함만을 추구하다 빚어진 결과다. 온 마음을 드리지 않는 형식적인 예배가 행해지고, 신앙의 알맹이가 그림자 속으로 자취를 감추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리니』(딤후 3:5)라는 말씀처럼 생명력을 잃고 묻혀 버렸다. 교회는 성도들에게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삶을 추구하도록 도전 의식을 심어주지 못한다.

  3. 지역 교회를 살펴 보라.
    : 『시온에 평안히 있는』 우리가 꾸준히 사역하기가 왜 이리 어려운지! 우리는 걸핏하면 아주 사소한 핑계를 들어 하나님의 일을 그만두고 만다. 가령 사소한 다툼으로 인해 분열이 생긴다. 또한 이기주의에 사로잡혀 편안함만을 찾고 우리들 자신의 속마음을 살피는 데는 매우 인색하다. 이 뿐인가,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살피시어 그분 앞에서 우리들의 참된 모습을 알려 주시는 데 있어서도 전혀 관심이 없다.


이런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 보라. 『시온에 평안히 있는 ... 자들에게 화로다!』(1절) 이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할 사람들이 혹시 우리들은 아닐런지!(pp.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