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한 이스라엘의 죄악들, 이스라엘의 심판과 회복, 대환란과 재림에 관한 예언들, 야곱의 남은 자들에 관한 예언들, 이스라엘과 논쟁하시는 하나님, 재림 때 있을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정확한 성경 지식을 이 책을 통해 확실히 이해하게 됩니다.
확신하건대, 독자들은 <솔로몬 성경공부 시리즈>를 통해서 정확한 진리의 지식을 갖추게 되고, 성경을 보는 더 체계적인 눈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제 1 과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한 이스라엘의 죄악들(1장) / 5
제 2 과 이스라엘의 심판과 회복(2,3장)/ 15
제 3 과 대환란과 재림에 관한 예언들(4장) / 25
제 4 과 야곱의 남은 자들에 관한 예언들(5장) / 35
제 5 과 이스라엘과 논쟁하시는 하나님(6장) / 45
제 6 과 재림 때 있을 이스라엘의 회복(7장) / 59
“미카”는 기원전 720-680년경 “모라셋인 미카”가 기록했다. “미카”는 그 이름의 뜻이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자” 또는 “누가 ‘여호와’와 같은가?”이다. 선지자 미카가 활동했던 시기를 보면, 북왕국 이스라엘의 경우 프카히야, 페카, 호세아의 통치 기간에 해당하고, 남왕국 유다로 보면, 요담, 아하스, 히스키야의 시대에 예언했다(미 1:1, 렘 26:18,19 vs. 미 3:12). 미카는 선지자 이사야와 동시대에 활동했는데(사 1:1), 차이가 있다면, 이사야가 본 환상은 남왕국 유다와 유다의 수도인 예루살렘에 관한 것인 반면, 선지자 미카는 예루살렘뿐 아니라 북왕국 이스라엘의 수도인 사마리아에 관해서도 예언했다. (6페이지에서)
죄악으로 가득 찬 이스라엘은 반드시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멸망당할 것이지만, 종국에는 “남은 자들”(Remnants)을 중심으로 회복된다. “남은 자들의 교리”는 “미카”의 핵심 주제다. “미카”는 소선지서 중에서 “남은 자들의 교리”를 가장 많이 언급하고 있는데(6회 - 2:12; 4:7; 5:3; 5:7; 5:8; 7:18), 그만큼 “남은 자들에 관한 예언의 비중”이 크다. 장차 대환란 기간에 적그리스도의 박해를 견뎌 내면서 끝까지 믿음을 지킨 “남은 자들”을 주 하나님께서 모으실 것인데, 재림 때 이들을 중심으로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롬 11:26) 받게 된다.
특히 “미카”는 “남은 자들에 관한 교리”를 언급하면서 “양과 목자”의 관계를 제시하는데, 목자인 왕께서 이스라엘의 양 무리를 이끄시는 것이다. 신약적인 관점에서는 “목자와 양의 관계”가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로 설정된다(시 23:1).(22페이지에서)
『오 군대의 딸이여, 이제 군대로 모이라. 그가 우리를 포위하였으니, 그들이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관의 뺨을 칠 것이라. 그러나 너 베들레헴 에프라타야, 네가 비록 유다의 수천 가운데서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통치할 자가 너로부터 내게로 나오리라. 그의 나오심은 예로부터요, 영원부터였느니라. 그러므로 진통하는 그 여인이 해산하기까지는 그가 그들을 버려 두실 것이나 그후에 그의 형제 중에 남은 자는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라』(1-3절). 주님께서는 포위 공격에 대비해서 이스라엘의 군대를 소집하고 계신다(1절). 『그들이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관의 뺨을 칠 것이라.』(1절)라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을 가리키는 이사야 50:6의 참조 구절로 보인다. 『내가 치는 자들에게는 내 등을, 머리카락을 뽑는 자들에게는 내 뺨들을 맡겼도다. 내가 치욕과 침뱉음으로부터 내 얼굴을 숨기지 아니하였도다』』(사 50:6).
이스라엘이 적군의 포위 공격에 대비해 군대를 소집하는 때는 적그리스도에게 포위당할 대환란 때를 예언적으로 가리킨다. 과거 히스키야왕 때 예루살렘을 포위했던 산헤립은 적그리스도의 유형이다(왕하 18:17; 19:3-8, 렘 50:17).
미카 5:1-3은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된 이중적인 언급이다(벧전 1:11). 뺨을 맞은 『이스라엘 재판관』(1절)은 초림 때의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지만(사 50:6, 마 26:67), 예로부터 영원부터 나오신 『이스라엘을 통치할 자』(2절)는 재림 때의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낸다(사 11:13). 말하자면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때의 탄생(1,2절)과 재림 때의 통치(3절)가 언급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통하는 그 여인이 해산하기까지는 그가 그들을 버려 두실 것이나 그후에 그의 형제 중에 남은 자는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라』(3절). 주님께서는 “진통하는 그 여인이 해산하는” 대환란 때까지 이스라엘을 버려 두셨다가(사 6:9-12) 그 후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회복시키실 것이다.(36페이지에서)
본문 6,7절에서 엿보이는 당시 유대인들의 문제점은 그들이 율법의 제사 의식을 따르는 데 있어서 자신의 “육신적인 생각”을 첨가했다는 데 있었다.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키는 데 목적을 두지 않고, 그 율법을 발판 삼아 걸레와 같은 자기 의를 자랑하려고 온갖 수단을 동원했다. 계명의 참된 본질을 망각하고 인간의 생각을 덧입힌 행위로는(마 15:2) 하나님께 바르게 돌아올 수 없었다.
<출판사 리뷰>
2018년 이래로 정선된 지식과 체계적인 강의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의 핵심 진리를 강의해 온 <서울솔로몬학교 성경연수원>에서 2021년부터 새로이 <솔로몬 성경공부 시리즈>를 발간합니다. <서울솔로몬학교 성경연수원>에서 진행되는 강의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워했던 많은 성도들이 이번에 발간되는 <솔로몬 성경공부 시리즈>를 통해서 그 강의들의 진수를 맛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솔로몬 성경공부 시리즈>는 정통 교리에 입각한 체계적이고 성경적인 해설로서, 여타의 주석서들의 해설을 완전히 능가하며, 기존 성경공부 교재들이 제시하지 못한 심도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기에 가히 “성경공부”의 왕도를 제시하는 책이라 자부합니다.
<솔로몬 성경공부 시리즈>는 기존의 성경공부 교재들이 보여 왔던 선명하지 못한 해설과 모호한 영적 교훈이 전혀 없고, 정확한 성경 용어로 정확한 교리적 의미를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독자 여러분이 가지고 있었던 <성경>에 관한 갈증을 즉시 해소시켜 줍니다.
특히 강의 교재 형태가 아닌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자습서” 형태로 출간함으로써, 그동안 직접 강의에 참여하지 못하셨던 많은 분들에게 가뭄 끝의 단비와 같은 “성경공부의 기쁨”을 선사해 드리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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