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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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이삼서, 유다서 요약정보 및 구매

피터 S. 럭크만(Dr. Peter S. Ruckman) 저 / 편집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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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 2023년 12월 29일 초판2쇄 출간
쪽수 : 360
무게 : 530g
크기 : 153*223*19mm 신국판 반양장 무선제본
ISBN : 9788992164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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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한일이삼서, 유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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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상세설명

    흔히 "일반서신"이라 불리는 이 책들의 교리적 위치는 독특하다. 사도 요한의 서신들은 요한복음과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가득 찼으며, 하나님의 사랑 실천함을 성도들에게 강조한다. 특히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는 귀한 교훈들은 우리 성도들에게 주는 귀한 메시지들이 될 것이다. 그러면서도 유다서와 더불어 적그리스도에 대한 분별력을 심어주고 대환란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교리적인 지침들을 제공해 준다.


    또한 이 서신들에는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교리들을 알려주는데,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하나"라는 삼위일체 교리를 확정지어 주는 구절이 여기 요한일서에 있다(요일 5:7). 그러나 아쉽게도 변개된 성서들에는 이 구절이 삭제되어 있다. 따라서 이 서신서들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킹제임스성경>으로 공부해야만 한다. 피터 럭크만 박사는 <킹제임스성경>을 가장 잘 주석할 수 있는 이 시대의 유일한 주석가로서,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요한서선들과 유다서 역시 정확하고 분명하면서도, 교훈적인 메시지로 주석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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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을 내면서 / 3


    요한일서


    요한일서 서문 / 9


    요한일서 1장 / 16
    요한일서 2장 / 52
    요한일서 3장 / 107
    요한일서 4장 / 141
    요한일서 5장 / 196


    요한이서


    요한이서 서문 / 234


    요한이서 1장 / 238


    요한삼서


    요한삼서 1장 / 254


    유 다 서


    유다서 서문 / 267


    유다서 1장 / 274 

  • 서문 


    요한일서 서문


    지금부터 다루게 될 네 서신은 흔히 “일반서신”(General Epistles) 혹은 “공동서신”(Catholic Epistles)이라 불린다. 이 용어는 히브리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9편의 서신을 통칭하는 말이다. 그러나 오해하기 쉽고 위험하기도 한 용어이다. 왜냐하면 히브리서나 요한계시록에 전혀 “보편적인”(Catholic) 내용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이며, 야고보서는 교회나 이방인이 아니라 명확하게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대상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이다(약 1:1). 케네스 테일러(Kenneth Taylor)는 그가 번역한 <리빙 바이블>에서 자신의 무지와 편견에 맞추기 위해 야고보서 1:1을 수정했다. 그는 야고보가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에게 야고보서를 기록한 것으로 만들었다. 물론 테일러의 망상일 뿐이다. 지난 19세기 동안 라틴어, 시리아어, 헬라어, 고트어, 콥트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등으로 기록된 어떤 필사본이나 성경에도 테일러의 수정은 전혀 근거를 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


    테일러의 이러한 개악(改惡)은 그와 생각을 같이하는 자들의 주장과 맞추기 위한 것이다. 곧 팔머(Palmer), 파스타드(Farstad), 해리스(Harris), 밥 존스 3세(Bob Jones III), 피(Fee), 필립스(Phillips), 워커(Walker), 포스터(Foster), 영블러드(Youngblood), 린튼(Linton), 케네스 붸스트(Kenneth Wuest), 스피로스 조디에이츠(Spiros Zodhiates), A. T. 로버트슨(Robertson), 니다(Nida), 알란드(Aland), 메츠거(Metzger) 등이다.


    히브리서에서 요한계시록에 이르는 이 일단의 서신들은 “히브리인 그리스도인” 서신 혹은 “환란” 서신 혹은 “전환기” 서신이라 부르는 편이 성경적이며 더 낫다. 물론 당시 있었던 지역 교회들이 몇몇 본문에서 언급된다 할지라도, 이 중 어떤 서신도 직접적으로 혹은 교리적으로 교회 시대의 그리스도의 몸을 겨냥해서 기록되지 않았다.


    마태복음과 히브리서가 “전환기적” 책인 것처럼, 히브리서도 독자들을 그리스도의 몸이 그리스도의 심판석과 어린양의 혼인식을 위해 들림받은 후의 상황으로 데려가는 것이다. 마태복음은 구약과 신약의 간격에 다리를 놓는 책이며, 사도행전은 이스라엘에서 교회 시대로 연결해 주는 책이며, 히브리서는 교회 시대를 뛰어넘어 대환란 곧 “야곱의 고난의 때”로 인도하는 책이다(렘 30:7).


    이런 이유로 A.D. 90년 이후로 모든 이단들은 자신의 이단 교리들의 근거로 위의 네 개의 책을 댄다. 로마카톨릭, 그리스도의 교회, 은사주의자, 극단적 칼빈주의자, 제칠일안식교, 몰몬교, 여호와의 증인, 후천년주의자 등을 직접 다뤄 본 사람은 알 것이다. 사실 A.D. 90년부터 2010년 현재까지 모든 이단들은 그들의 거짓 교리들을 마태복음과 사도행전과 히브리서에서 조달한다. 즉 마태복음 10,16,18장과 산상설교와 “주기도문,” 24,25장과 사도행전 2,8,19장과 히브리서 1,3,4,6,10,11장 등의 본문이다. (자세한 논의를 보고자 한다면 저자의 주석서 <마태복음>, <사도행전>, <히브리서> 등을 참조하라. 위의 본문들의 모든 구절들을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사도 요한의 서신들은 신약에서 매우 독특한 책들이다. 왜냐하면 사도 요한은 그가 성경을 기록하기 전에 나머지 모든 신약성경을 접할 수 있었던 유일한 신약 기록자이기 때문이다. 즉 신약에서 요한의 저작을 제외한 모든 책들이 기록되어 있었다. 요한보다 더 늦게 신약성경을 기록한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요한은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사도행전과 사도 바울의 서신 전체를 자신 앞에 놓을 수 있었던 것이다. 물론 쉘톤 스미스(Shelton Smith), 마이크 랜달(Mike Randall), 존 맥아더(John MacArthur), 찰스 스탠리(Charles Stanley), 제리 포웰(Jerry Falwell), 하이머(Hymers), 로버트 섬너(Robert Sumner), 더그 쿠틸렉(Doug Kutilek), 스튜어트 커스터(Stewart Custer), 해롤드 윌밍턴(Harold Willmington), 에드 힌드슨(Ed Hindson), 케네스 붸스터 등과 같은 영적인 약골들은 이러한 진리로부터 유익을 얻지 못할 것이다. 이들은 모두 게으르고 불경건한 “성경학자들”이며 안티킹제임스라는 질병에 전염되었다. 이 병에 걸리면 자동적으로 성경의 10구절에서 1,000구절에 대한 조명을 받지 못하게 된다.


    척 스윈돌(Chuck Swindoll), “바이블앤서맨”(The “Bible Answer” Man), 존 R. 라이스(John R. Rice), 커티스 헛슨(Curtis Hutson), 클라렌스 색스톤(Clarence Sexton) 등과 같은 라오디케아 시대의 유명 인사들은 모두 성경이 단지 자신의 사역을 세우기 위한 도구나 침례교의 교리들을 가르치기 위해 기록된 책이거나 심리학자의 교과서처럼 상담할 때 쓰는 책이거나 요한복음 3:16이나 고린도전서 13장 등을 가르쳐 사람들이 자신을 영적인 사람이라고 착각하게 만들게 하기 위해 기록된 책쯤으로 여긴다.


    따라서 이들은 자신의 명예, 수입, 명성, 학생수, 교인수, 인지도, 영예에 방해가 되고 자신을 “특이하고” “이상하고” “중심에서 벗어난”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모든 성경 본문을 그들의 고객의 구미에 맞게 무시하고 폐기하고 수정하는 것이다.


    우리는 평생을 이런 작업으로 소진한 320여 명의 그리스도인 학자들을 열거한 바 있으며, 이들 중 290 명 정도는 소위 “거듭난” 보수주의자, 복음주의자, 근본주의자이다. 이들을 일일이 논박한 바 있으므로 이 주석서에서 다시 다루지는 않을 것이다. (저자의 다음의 책을 참고하라. <거짓말쟁이 그리스도인의 장서, The Christian Liar's Library>, 1997)


    이런 예는 수도 없이 많다. 지난 2002년 빌리 그래함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태복음 13장에서 지옥 불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을 철회한 적이 있다(마 13:40; 25:41). 제리 포웰 또한 자신이 별생각 없이 마호메트를 거론하여 마호메트의 명예를 실추시켜 모슬렘 정통주의자들을 불쾌하게 한 것을 사과하기도 했다. 제리 포웰은 자신의 이미지를 염려했던 것이다. 그가 항상 생각하는 것도 바로 자신의 이미지다. 자신의 신학에 의해 수입이 결정된다면, 사람들은 먹고살기 위해 자신의 신학이 잘못된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고수하기 마련이다.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옥과 그분 자신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과 일치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다면, 그 어떤 카톨릭이나 불교인이나 힌두교인이나 모슬렘에게 사과할 필요가 없다(요한복음 3,9,10장, 요한일서 5장, 마 5:35; 11:27; 13:40; 25:41, 막 9:44). 모슬렘의 우상인 마호메트에 대한 진실은 그는 문맹이었고 정신 발작을 일으키며 음행하는 살인자였다는 것이다. (그는 선지자라고는 하지만 예언하지도 못했고 기적을 일으키지도 못했고 표적을 주거나 누군가를 치유시켜 준 적도 없으며, 진리를 선포한 적도 없다. <성경 대 코란, The Holy Scriptures vs. the “Holy Koran”>, 2002) 어떤 사과도 필요없다. 만약 당신이 마호메트를 믿으려고 한다면 당신은 낙타 허리를 꺾어놓을 정도로 많은 문서화된 역사적 사실들을 무시하고 폐기시켜야 한다. 안타깝게도 수백만의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 수백만의 로마카톨릭 또한 그들의 허구적인 “하늘의 여왕”에 대해서 똑같이 행하고 있다. 우리는 “자유” 민주주의 나라에 살고 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믿으라. 그러나 음행하는 일부다처론자이며 열네 명의 아내들을 거느렸고 하나님께는 어떤 아들도 없다고 거짓말한 마호메트에게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알라를 모독하여 즉시 불타는 지옥으로 갔다고 말하는 모슬렘에게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은 조금이라도 사과할 필요가 없다(수라 47:12; 72:23; 3:9; 66:10; 40:10-72; 2:116; 3:44,83; 19:30-35; 4:163,171). 그렇게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짓이다.


    모슬렘은 모두 위의 거짓말을 믿는다. 모든 모슬렘 보수주의자는 위에 말한 그대로 믿는다. 코란에 따르면 베드로와 야고보와 마태와 마가와 누가와 요한과 바울은 요한복음 1:12-13,18; 3:16,36; 9:35-36의 본문을 믿은 것으로 지옥에 던져진 것이다. 우리 또한 도마가 믿은 것을 믿는다면 그렇게 될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요 20:28). 모슬렘을 오도하거나 모욕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있는 그대로 코란이 말하는 바다.


    사과라고? 무엇을 사과해야 하는가? 누구에게 사과해야 한단 말인가? 머리에 두건을 감고 다니며 아홉 살 난 여자아이를 성추행하고 자신의 며느리와 결혼하고 자신이 믿는 것을 믿지 않는다는 이유로 포로들과 죄수들을 살해한 마호메트에게 사과해야 한단 말인가? 빈 말이라도 그런 말은 하지 말라. 마호메트에 대한 역사적인 사실들을 언급한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자는 그리스도를 모독하고 그리스도를 부인하며 성경을 부인하는 겁쟁이일 뿐이다. 포웰이 그런 자다.


    이제 우리는 요한일서를 연구하면서 현대의 존경받는 그리스도인 학자들이 다루지 못했던 구절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학자들은 그럴 때마다 항상 세 개의 표준적인 방법으로 진리를 회피한다. 이 방법은 배교한 알렉산드리아 이단들이 난처한 상황에 처할 때마다 쓰는 것이기도 하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학자들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본문을 만나면 헬라어를 운운한다. 그래서 독자들을 자신의 무지의 수준으로 끌어내린다(BJU, PCC, BBC, Liberty University).
      2. 학자들은 성경 본문을 영해하거나 교훈적으로 적용한다. 그래서 최우선적이며 가장 중요한 교리적인 진리를 피하려 한다(빌리 그래함, 교황, 매튜 헨리, NCCC 등이다).
      3. 학자들은 자신의 의견과 선호와 상반되는 모든 단어를 본문에서 제거한다. (좋은 예로 요 3:9과 사 9:3을 보라.)


    우리는 처음부터 이러한 사실을 인식하고 “헌신된 경건한 학자들”이 내놓은 모든 학자적인 저술들을 폐기하고 처음부터 그런 것들이 없었던 것처럼 취급할 것이다. 즉 2세기의 클레멘트와 오리겐부터 2002년 리버티대학이 출간한 주석까지 모든 주석서들을 말한다.


    우리는 누구에게도 우리가 주석하고 표명하는 진리에 대해 사과하지 않을 것이며, 기독교계의 참을성 없는 유명 인사들이 우리의 주석과 우리의 사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실로, 하나님은 참되시나 사람은 모두 거짓말쟁이라』(롬 3:4).


    거짓말쟁이에게 사과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특히나 카바의 달 신을 최고의 신으로 만든 마호메트와 같은 육신적이고 색욕적인 죄인에게는 더 그렇다. 마호메트가 주의 부활을 목격한 500명의 그리스도인 증인들을 거짓말쟁이로 만들고(고전 15:6), 하나님께는 독생자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사도 요한을 지옥에 떨어진 자로 취급했다(마 1:20). 따라서 우리 또한 마호메트와 그의 추종자들에 대해서 몇 자 논평을 하려 한다. 우리는 모슬렘들에게 말한다. “너희가 정부의 허가를 얻어서 무장하고 우리를 암살할 수 있을 때까지는, 너희의 행동을 조심하고 어리석은 입을 놀려 수다를 떨지 말라. 지난 5세기 동안 너희 중에 단 한 사람도 정직하거나 현명한 자가 없고, 진실을 인정할 수 있는 자가 없다. 너희의 주특기는 아내들을 많이 두는 것과 암살이다.”


    모슬렘들은 코란에 따르면 동시에 네 명의 아내들을 거느릴 수 있다. 조셉 스미스도 동일한 죄를 지었다.


    로마카톨릭과 모슬렘들은 그들이 통제하지 못하는 나라에서는 조심스럽게 행동한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 있다. 필자는 두 권 분량의 교회사를 저술하고 힌두교와 이슬람과 로마카톨릭과 그리스 정교와 서양 문명에 대해 800개 이상의 슬라이드를 수집하고 조사하였기 때문에 이 점을 잘 알고 있다.


    카멜레온들은 상황과 환경에 맞춰서 항상 색깔을 바꾼다. 이것이 모든 사기꾼들의 방식이다.


    사도 요한이 기록한 요한일서는 A.D. 89년경에 기록되었고, 5장 105구절 2,523단어(영어 KJV)로 구성되어 있다.
     




    책 속으로



    5:6  이분은 물과 피로 오신 분,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이 아니라 물과 피로니라. 증거
          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이시기 때문이라.
      7  이는 하늘에서 증거하시는 이가 세 분이시니,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이시요, 이 세 분은 하
          나이심이라.
      8  또 땅에서 증거하는 것도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요, 이 셋은 하나 안에서 일치하느니라.


    우리는 고등교육을 받은 자들이 신약성경에서 가장 곤란하게 여기는 본문에 도착했다. 본문은 삼위일체, 그리스도의 보혈, 그리스도의 인성, 그리스도의 신성 등을 다루기 때문에, 이러한 주제들에 대한 사람의 태도가 요한일서 3:1-3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 사람의 진정한 영적 상태를 밝혀 주는 것이다.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말쟁이들은 구더기와 거머리가 이제 갓 죽은 시체에 몰려들듯이 요한일서 5:6-8에 몰린다. 그들의 “해석”이나 “주석”이나 “설명”은 똑같은 패턴을 따른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 모두 똑같은 배교자들 밑에서 배웠기 때문이다.


    그들은 고의적으로 본문을 다루는 모든 구절들을 고의적으로 무시한다. 권위를 인정받은 <킹제임스성경>의 본문을 살펴보지도 않고 그들은 먼저 가능한 모든 정보들을 모으며 그것에 의존한다.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본문을 두루뭉실하게 일반화시키고 조심스럽고 교활하게 행하여 영어<킹제임스성경>의 향상된 계시를 감추기 위해 쉴새없이 노력하는 것이다. 적어도 RV, RSV, NRSV, ASV, NASV, NEB, TEV, CEV, NIV 등의 저자들은 모두 문제를 그런 식으로 다뤘다. 또한 모든 주석가들이 그러하고, 이들의 저작을 추천하는 목사들과 교사들도 마찬가지다. 


    『물과 피... 성령』(6절)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7절)
    『성령과 물과 피』(8절)


    세 구절에 나오는 세 쌍의 세 요소를 주목하라. 이것이 <킹제임스성경> 본문의 균형과 아름다움이다. RV, RSV, NRSV, ASV, NASV, NIV 등은 누가복음 2:14에서도 이러한 균형을 파괴하고, 그들 자신의 사적인 해석을 첨가했다. (제일 먼저 이 작업을 한 것은 오리겐이었다.) 그래서 여기서 균형이 파괴된 것을 볼 수 있다. 누가복음 2:14로 돌아가서 보면, 성령께서 세 요소를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다. 1) 『하나님께 영광』, 2) 『땅 위에는 화평』, 3) 『사람들에게는 호의로다.』 모든 현대 번역본들은 참된 말씀들을 파괴하고 철학적이며 카톨릭적인 표현을 썼다. “선한 뜻을 가진 자들에게 화평이로다!” 소크라테스적이며, 아리스토텔레스적이고, 플라톤적인 쓰레기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듯이(요 17:17), 성령께서도 진리시다(6절).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증거하는 “증인”들은 총 여섯 가지다. 하늘에 세 분이 있고(7절), 땅에 세 요소가 있다(8절). 하늘에 있는 증인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다루며, 땅에 있는 증인들은 “인자”를 다룬다(사 9장, 『한 아들이 주어졌음이니(GIVEN)』라고 하신 반면에 『한 아이가 태어났고(BORN)』라고 말씀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두 가지 본성을 가지고 계시며 총 6가지 요소를 가지신다. 오리겐 이후로 그 어떤 정통주의 신학자도 이것을 규명할 수 없었다. “하나님 중의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혼(아버지), 하나님의 영(성령: 요 3:3, 히 1:9), 하나님의 몸(아들 : 요 3:13; 6:19, 행 2:31)을 가지셨다. 여기에 더하여 주님은 인간의 몸(요 4:6; 19:20, 히 5:7-8), 인간의 영(요 11:33, 막 2:8), 인간의 혼(마 26:38, 사 53:10-11)을 가지셨다.


    무오하고 무흠한 <킹제임스성경>의 이 풍성한 보화들을 보라.


    요한은 요한복음 19:34을 기록했고 그 일을 중요시하고 있으며(35절) 읽는 이로 “피와 물”을 믿도록 한다. 구약의 첫 번째 기적은 물을 피로 바꾸는 것이다. (저자의 주석서 <창세기 I>에서 창 2:7의 주석을 보라.) 신약의 첫 번째 공개적인 기적 또한 물로 피의 예표인 포도주를 만드는 것이다(요 2장). 요한이 그리스도의 말씀을 기록한 이유는 지구상에 첫 번째 생명체가 물로부터 나왔으며 이제 예수 그리스도께서 “물”로 오셨음을 알리기 위해서다. 『물과... 오신 분』(요일 5:6) 그리스도의 인간적인 출생은 물로 인한 출생이었다(6절). 그분의 “자녀들”과 달리(요 1:12-13),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첫 번째 출생 이후로 두 번째 출생이 필요치 않다. 왜냐하면 그분은 “죄인”이 아니시기 때문이다. 그분은 두 가지 본성을 동시에 갖고 태어났으며, 이는 “피”라는 단어와 “물”이 동시에 나오기 때문이다. “피”(6절)는 영적인 출생에 대한 언급이며, 왜냐하면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음이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다(행 20:28).


      마호메트, 존 맥아더, R.B. 띠엠 등은 모두 틀렸다.
      여호와의 증인이 정말 여호와의 증인이려면 여호와의 피를 믿어야 할 것이다.


    쉬는 시간을 가지자! <킹제임스성경>의 보급 후 250년 동안 누가 발견한 그 어떤 헬라어나 히브리어 필사본을 연구하는 것보다 영어 <킹제임스성경>에서 더 많은 진리를 찾을 수 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요한일서 5:7, 곧 그 악명 높은 “요한의 콤마”는 이미 수차례 심도깊게 다뤘다. 필자도 이에 대한 요약된 형식의 증거를 출간한 바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요한일서 5:7 삼위일체의 강력한 증거>, 이송오 저, 말씀보존학회 참조). <킹제임스성경>의 본문에 대한 A.D. 500년 전에 존재한 권위있는 증거가 일곱 가지 있다. 그 중 세 개는 니케아 공회(A.D. 325) 이전의 것이다.


    <킹제임스성경>의 요한일서 5:7은 구시리아역본들(A.D. 150)과 구라틴역본들(A.D. 180)과 시프리안의 저술(A.D. 250)과 프리스킬리안과 피타나시우스의 저술들(A.D. 350)과 카르타고 공회(A.D. 415)와 제롬의 저술(A.D. 450)과 풀겐티우스의 인용(A.D. 510)과 서로 다른 네 개의 왈덴시안 성경들(A.D. 600-A.D. 1400)과 소문자 헬라어 필사본(no. 88)과 필사본 61번(A.D. 1519)에도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인용한 헬라어 필사본은(61번) A.D. 150-180년의 구시리아 역본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어떤 시리아역본도 A.D. 1522년(모세스 마르딘)까지 유럽에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면 필사본 61번은 어디서 온 것인가? 이 필사본은 마가복음의 네 장을 포함하고 있으며, A.D. 180년의 구시리아역본과 동시대의 구라틴역본과 일치점들을 가진다.


    요한일서 5:7을 포함한 다른 두 개의 헬라어 필사본이 있는데, 하나(Codex Wiangurgensis)는 그 본문 속에 있으며 다른 하나(Codex 88)는 난외주에 포함하고 있다. 이 구절은 서로 다른 네 개의 반카톨릭 성경들에 나타나며, 친카톨릭 성서들에서는 계속해서 제거될 것이다(RV, NASV, NIV).


    마태복음 28장에 주어진 삼위일체의 형식과 다른 점을 주목하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마 28:19)에서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으로 바꿔졌다. 신학교들에서 목회자 후보생들을 가르치는 50,000 명에 달하는 교수들은 이 진리를 완전히 간과했다. 즉 마태의 저작은 땅에 속한 사람으로서 유대인의 왕을 다루며, 예수님의 계보를 추적하여 거슬러 올라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주님의 탄생으로 다룬다. (『너는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 “예수”는 한 사람의 이름이다.) 반면에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기원을 영원까지 추적하여 거슬러 올라간 것으로, 곧 그분이 태어나시기 전에 삼위일체의 한 구성원으로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히 1:5-6; 1:1-2과 주석을 보라).


    창세기 1:1 이전으로 돌아가면서 사도 요한은 신학자 존 칼빈의 오류를 지적한다. 왜냐하면 요한은 성육신 이전에 『아들』(마 28장)은 『말씀』이었다고 말씀하기 때문이다(요 1:1-3).


    이 진리는 니케아 공회, 하이델베르그, 에딘버그 신조 등을 뒤집는 것이며, 벌코프, 머로우, 췌이퍼, 와필드, 핫지, 메이첸 등의 저서의 오류를 지적하는 것이다. (칼빈주의를 가장 철저하게 다룬 작품으로 이 책을 참조하라 : <극단적 칼빈주의의 이해>, 로렌스 밴스 저, 말씀보존학회) 또한 보수(Hardshell) 침례교인과 원시(Primitive) 침례교인들도 틀렸던 것이다. 그래서 요한일서 5:6-8은 없어져야 했던 것이다. 그래서 제거한 것이다.


    하나의 예외도 없이 모든 현대 성경의 개정자들의 목표는 가장 짧은 시간 내에 가능한 많은 양의 성경적 진리를 덮어 버리거나 제거하는 데 있다. 만약 불경건하고 거짓말하는 성경 변개자들이 어떻게 진리의 말씀을 다루는지 보고 싶다면, <위클리프 성경 주석>을 살펴보라.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침례의 방법으로 오셨음을 의미한다. 침례는 그분을 드러냈고, 그분의 사역을 의와 연관시켰다.”


    해리 포터나 셜리 맥클레인도 이 정도로 진리에서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주님의 사역은 또한 주님의 침례와 주님의 죽으심이 상징하는 영역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 주석가는 주님의 죽으심(마 20:22-23)과 연관된 “침례”는 요한의 물 침례와 무관하다는 진리를 몰랐다. 주님의 침례가 물 침례와 관계가 있다고 말하느니, 차라리 그것이 파라오의 침례(고전 10장)와 관계가 있다고 말하는 것이 낫다.


    “침례와 죽으심은 우리 주님의 사역에 있어서 두 개의 종착지였다.”


    “종착지”(termini)라고? 이런 류의 주석가들은 진리를 제거하기 위해서 “종착지”와 같은 그럴싸한 어휘들을 사용하는 것이다. 요한일서 5:6-8에는 또한 요한일서 1장 전체에는 “그리스도의 사역”을 다루는 내용이 전혀 없다. 본문 전체가 주님의 사역이 시작되기 30년 전의 그분의 탄생과 그분의 신성과 탄생하실 때 두 본성이 가지셨음을 말하고 있다. <위클리프 성경 주석>의 주석가들은 오리겐부터 시작된 학자적 쓰레기를 한 무더기나 추가하고 난 뒤에 NIV로 끝을 맺었다. 즉 지난 1,800년 동안 소경이 어둠 속에서 더듬거리는 모습이다.


    하늘에 있는 삼위일체는 하나의 세트를 이룬다. 『이 세 분은 하나이심이라.』(7절)


    지상에서 인성을 구성하는 삼위일체도 하나의 세트다. 『이 셋은 하나 안에서 일치하느니라.』(8절)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할 때 성경이 “물로 오신 분”이라고 묘사한 것은 침례와 전혀 관련이 없다(저자의 주석서 <창세기 I>에서 창 1:1-4의 주석을 참조하라. 스코필드 주석성경의 편집진과 20세기의 320여 명의 성경 변개자들은 “물”에 대한 초자연적인 계시를 가리려 했던 것이다.). (pp.2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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