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메인으로

목회서신 요약정보 및 구매

피터 S. 럭크만(Dr. Peter S. Ruckman) 저 / 편집부 역

도서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정가 20,000원
판매가 18,000 원  (10%↓ 2,000 원 할인)
배송비 2,000원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품목정보
출간일 : 2006년 4월 15일 초판1쇄
쪽수 : 460
무게 : 670g
크기 : 153*223*23mm 신국판 반양장 사철제본
ISBN : 9791187227243

선택된 옵션

  • 목회서신
    +0원
  • 상품 정보

    상품 상세설명

    "목회 서신"은 바울이 죽기 바로 직전에 썼다. (바울은 디모데후서 4장이 기록되고 얼마 안 있어 처형당했다.) 본서는 지역 교회의 조직, 사역 방향, 하나님 앞에 신실한 일꾼으로 인정받기 위해 행해야 할 섬김, 목자나 성도나 모두가 갖추어야 할 경건과 건전한 교리, 또 영적 전쟁의 군사됨 등의 주제들을 자세하게, 무엇보다도 성경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지역 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사역을 이해하게 되며, 또 지역 교회를 섬기는 신실한 성도 및 사역자로 길러지게 될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 목회서신 서문 / 3


    디모데전서


    서  문 / 11


    디모데전서 1장 / 19
    디모데전서 2장 / 43
    디모데전서 3장 / 70
    디모데전서 4장 / 98
    디모데전서 5장 / 122
    디모데전서 6장 / 142


    디모데후서


    서  문 / 193


    디모데후서 1장 / 197
    디모데후서 2장 / 215
    디모데후서 3장 / 253
    디모데후서 4장 / 289


    디 도 서


    서  문 / 329
    디도서 1장 / 333
    디도서 2장 / 353
    디도서 3장 / 375 

  • 서문 


    본 주석서에서는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를 살펴볼 것이다. 이 목회서신을 공부함으로 성령께서 <킹제임스성경, 1611>을 통해 보존해 주신 본문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지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알렉산드리아 이단들이 주장하는대로 수천군데를 고치지 않고서도 이 서신들을 얼마든지 가르칠 수 있고 설교할 수 있도록 살펴볼 것이다.



    알다시피 알렉산드리아 이단은 일종의 학자들이 연합한 학자 연맹이다. 이 이단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심을 품는 자들(창 3:1)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집단은 처음부터 믿음과는 상관없이 세상에 속한 최초의 기독교 대학으로 출발하였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오리겐과 판테누스가 세운 알렉산드리아 학교가 그것이었다. 그들은 이곳을 “정통주의의 본산”이라고 말하고 있으며(A.D. 100-300), 이곳으부터 부패한 “사도적 계승”은 계속 이어져 내려 왔다. 이들의 우두머리는 오리겐(Origen, A.D. 184-254)이다. 이 사람은 얼마나 세상으로부터 “성별”했는지 스스로를 거세하기까지 했는데, 이는 마태복음 5:30을 올바로 설명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교회사가인 유세비우스(A.D. 260-340)는 오리겐이 “그리스도인이 되려는 것”에 대해 박해를 받았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그는 오리겐의 신학에 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 오리겐은 연옥이 있다고 가르쳤고, 궁극적으로 사탄도 구원받을 것이라고 가르쳤다. 교회의 목사들은 “제사장(사제)들”이라고 불러야만 한다고 했으며, 물과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라고 가르쳤다. 오리겐에 관한 기록들은 오리겐을 따랐던 유세비우스, 제롬, 팜필루스, 어거스틴, 콘스탄틴 등이 기록한 것들인데, 이 사람들은 로마 카톨릭 체제를 세운 주요 인물들이다. 이들은 이 종교 체제를 이룸에 있어, 씨프리안, 터툴리안, 저스틴 마터, 이그나티우스, 폴리캅 등의 저술들 가운데 서너 구절을 인용하여 합리화시켰다. 그러나 이들 저술들 가운데 어떤 것도 카톨릭 교리를 정당화 시켜주는 것은 없다(저자의 <신약교회사> 참조).


    카톨릭 교회는 자신의 행위들을 정당화하려 애를 쓰고 있다. (주간 나 월간 등을 보라.) 이들이 호소하는 것은 항상 “그리스도인들도 그러한 것들을 행했다.”는 것이고 “그리스도인들도 그러한 의식들을 지켰다.”는 것이다. 그것도 “초기 시대”부터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이러저러한 것들을 믿고 행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말하는 “초기”는 결코 성경에서 말하는 초대 그리스도인들이 아니다. 이들이 말하는 대상은 항상 배교자들을 언급하는 것이다. 이 배교자들은 신약 성경이 완성된 후에, 그리고 마지막 사도까지 죽은 후에야 나타난 것이다. 사도행전 2,3,4,5,6,7,8,9,10장 아니 11-28장까지 살펴볼 때, 부활절을 지키고 크리스마스를 지켰던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없었다. 아무도 어떤 교회를 자신들의 “어머니”라고 부르지 않았다. 마리아를 높이지도 않았고 마리아에게 기도하지도 않았다. 성인들에게 기도하지도 않았고 묵주 기도를 하지도 않았다. 교황의 발에 입맞춘 사람도 없었고, 대주교를 임명하지도 않았다. 수도원이나 수녀원도 세우지 않았다. 죽은 자에게 기도하지도 않았고, 연옥을 믿지 않았으며, 일년에 단 5분이라도 “세계 평화”나 “인권이나 시민의 권리”를 위해 기도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도 않았다. 이 모든 것들은 이교도에서 행하는 미신이다. 성경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모든 국가들과 모든 사람들을 정치적으로 조종해 보려는 종교적 광신자들이 만들어낸 것으로, 자신들도 질 수 없는 짐을 사람들에게 얹어 놓고 있는 것이다.


    신약 전체를 통해 살펴볼 때 카톨릭 교회 제도가 가르치는 내용의 절반만이라도 믿었던 “초기 그리스도인”은 없다. 로마 카톨릭 교회는 아프리카에서 나온 일종의 아프리카 교회이다(저자의 <신약교회사> 5장). 온통 검은 색 뿐이다(저자의 <짐승의 표> 참조). 그러기에 「알렉산드리아-로마」 계열이 「안티옥-예루살렘」 계열과 서로 반한다는 사실에 놀라서는 안 된다. 이 모든 문제는 이미 여러 번에 걸쳐 다루었기에(저자의 <신약교회사>; 풀러, Fuller의 ; 힐스, Hills의 등) 여기에서는 넘어가고자 한다. 오늘날 알렉산드리아 이단은 교수진들을 통해 출현한다. 테네시템플 대학, 리버티 침례 대학, 밥존스 대학, 노스웨스턴, 미드웨스턴, 마라나타, 달라스 신학교, 덴버 신학교, 퍼시픽 코스트, 알링톤, 스프링필드 등 수십 개 대학교의 교수진들 말이다. 이들은 무디 신학교, 로체스터, 휘튼, 애즈버리 등의 학교에서 영향을 받았고, 이 대학들은 또 콜게이트, 로체스터, 프린스턴, 웨스트민스터, 시카고 대학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대학교는 배교의 산물을 넘겨주는 근원지가 되었다(<신약교회사> 12,16장). 배교는 끊임없이 계속 이어진다.


    이들이 가장한 위선, 어울리지 않는 무능력한 학자풍, 사역자로 부르심을 받은 젊은이들에게 끼친 악영향, 이 세상에 단 한 권 뿐인 가장 위대한 책에 대해 감히 스스로 심판할 수 있다는 자만심 등, 우리는 이들에게 헤아릴 수 없는 빚을 졌다. 우리가 아무리 이들을 조롱하고 면박을 줘도 갚을 길이 없다.


    본 주석에서는 이들을 직접적으로 다룰 것이다. 한 장당 약 10번 정도(필요하다면 이보다 더 많이) 틀린 부분을 바로잡을 것이다. 저자의 주석서들을 봐 온 사람들이라면 저자가 어떻게 본문을 다룰 지 알 것이다. 물론 본 주석서들은 알렉산드리아 이단들의 서고에는 있어서 안되는 책들이다. 우리는 왕의 영어로 된 무오한 책을 가지고 모든 역본들을 간단히 고쳐 나갈 것이다. 모든 번역본들을 고칠 것이며, 모든 헬라어, 히브리어 본문도 고칠 것이다. 사람들에 의해 “훌륭하고, 경건하고, 공부를 많이 하고, 헌신되었고, 보수적이며, 복음주의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학자들, 그러나 “축자적으로 영감받은 최초의 원본”만을 숭앙하는, 그 학자들이 말하는 100퍼센트의 의견들을 100퍼센트 폐기처분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인 “그 책”을 고치는 보수주의자들을 존경하는 것은(고전 1:19-31) 라오디케아 시대에 사는 그리스도인이 저지를 수 있는 타락하고 가증스럽고 수치스런 죄를 짓는 것이다. 세상 음악과 더불어 흐드러지게 춤추는 것보다 더 심한 죄를 짓는 것이다. (이브는 이런 춤판에 가 본 적이 없지만 그보다 더 악한 죄를 지었다. 창 3:1)


    이 위대한 “목회 서신”은 바울이 죽기 바로 직전에 썼다. (바울은 디모데후서 4장이 기록되고 얼마 안 있어 처형당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말씀들을 그리스도의 몸 안에 있는 지체들을 통해 이 시대의 언어로 주셨음을 믿는다. 우리는 <킹제임스성경>이 모든 오류들을 바로잡을 수 있음을 믿는다. 필사할 때의 오류이든, 옮기는 사람이 잘못 적어놓은 난외주이든, 어떤 오류든 바로잡을 수 있음을 믿는다. 알렉산드리아 이단들이 어떤 헛소리를 하든, 저주를 하든, 침통해 하든, 진땀을 흘리든, 비아냥거리든, 실망을 하든, 의기소침해 하든, 술에 취하든 우리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다. 이들의 학문적인 농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은 여전히 보급되고 있고, 번성하며, 세워져가고, 빛을 비춘다. 우리는 이 사실을 다음에 계속되는 몇 백 페이지 분량 내에서 입증할 것이다. 항상 참된 빛은 계속 비춰왔고, 이 빛은 <킹제임스성경> 안에서 발견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이 빛은 어떤 헬라어 사본들을 비교해 보는 것이나 헬라어를 공부하는 것 등을 통해서는 발견할 수 없는 빛이다. 자신이 헬라어를 말할 수 있고 쓸 수 있는 능력이 있기에 스스로를 지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책들을 통해서는 발견할 수 없는 빛이다. 그런 것들에서는 <킹제임스성경>에서 발견되는 빛을 볼 수 없다. 이에 대해 한량없는 확신을 가지리라 믿는다.


    이 목회서신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저자는, 히브리서를 주석할 때 사용했던 다른 주석들을 참고할 것이다(위클리프 주석, 제미에슨, 포셋, 브라운 주석, 뉴 바이블 주석, 스튜던트 코멘터리 등). 또 여러 기독 대학들(밥 존스, 무디, 휘튼, 리버티, 테네시템플 등)에서 추천하는 “성서들”도 살펴볼 것이다. 대표적으로 1901년에 나온 American Standard Version(ASV), 1960년에 나온 New American Standard Version(NASV), 1974년에 나온 New International Version(NIV) 등이다. 이 성서들은 모두 로마 카톨릭 계통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20세기 로마 카톨릭의 공식 성서인 New American Bible(NAB)과 비교해 가면서 입증할 것인데, 최종적으로는 “New” King James Version(NKJV)이 그렇게 될 것이다. 이 NKJV는 토마스 넬슨(Thomas Nelson)이 출판한 것인데, 트루만 달러, A.V. 헨더슨, 크리스웰, 파스타드, 프라이스, 마틴이 출판을 도왔다. 또 은사주의자들과 칼빈주의자들도 가세했다.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근본주의자들도 참여했는데, 그들은 “성경적 권위들”을 말하는데 있어서 내로라 하는 자들이었다. 알렉산드리아 이단들이 얹어놓은 짐들을 조금이나마 가볍게 하기 위해 가끔 36년간 받은 회신들을 인용하기도 할텐데, 에서 한 광고, 존 알 라이스와 주고 받은 편지들, 밥 존스 주니어와 주고 받은 편지들, 헬라어 신약 성경에서 보물을 발견할 수 있다고 수선떠는 책들 등등을 살펴보기도 할 것이다.


    역시 마찬가지로 우리는 책상 위에 펴져 있는 <킹제임스성경> 본문에서 단 한 단어도 고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고백하는 것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the Word of God)이 있고, 또한 하나님의 말씀들(the words of God)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쓰는 본래 숨겨진 “의도”는 교육받지 않은 목사들을 핵무기로 잘 무장시켜 배교한 근본주의 학자들의 사상을 단번에 파괴시켜 버리게 하는 데 있다. 이 책을 쓴 의도 가운데 하나는 교육받지 못한 목사로 하여금 배교한 학자들에게 접근하여 지금까지 <킹제임스성경>을 공격했던 모든 정보들을 스스로 폐기처분하게 하는데 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의 정보들이 얼마나 합리적이지 못한 것이며, 무익한 것이고, 아무 열매도 없다는 사실을 간파하게 하는 것이다.


    미국에 있는 성경대로 믿는 목사들은 <킹제임스성경>을 건드리는 어떤 학자나 어떤 학교를 공격하는 것에 대해서 사과하지 않는다. 편지면 편지로, 단어면 단어로, 권고면 권고대로 대한다. 창세기 1:1부터 계시록 22:21까지 결코 양보하지 않는다. 헬라어 학자를 강단에 초청하여 성경을 가르쳐 달라고 하는 것은 잠수함에 탑승하기 전에 낙하산을 고이 접어 준비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자, 이제 시작하자. 우리는 우리 손에 있는 이 책이 하나님의 책임을 믿는다. 카톨릭의 에서 무엇이라고 말하든지 상관없다. 배교자들이 에서 무엇이라고 말하든지 상관없다. 죽은 정통 복음주의자들이 에서 무엇이라고 말하든지 상관없다. 알렉산드리아 배교자들이 에서 무엇이라고 말하든지 상관없다. 죽은 정통주의 배교자들이 에서 무엇이라고 말하든지 상관없다. 우리는 이 작자들이 1800년간이나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믿는다. 이들이 알렉산드리아로부터 받은 유산은 곧 로마 카톨릭이다. 처음부터(마 13:33) 끝까지(갈 5:9) 모두 말이다.


    책 속으로


    『...여자가 자녀를 낳을 때 구원을 받으리라』(15절).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무엇을 말하는지도 모르면서 1,500년간 이어져 내려오는 “역사적인 입장”을 고수하느라 머리들이 멎어버렸다. 로마카톨릭 성경을 따라가다가 늪에 빠져 버린 배교한 근본주의자들, 죽은 정통 보수주의자들, 앞 못 보는 복음주의자들을 말하는 것이다.


    교황의 성경(New American Bible)은, 이 구절이 단순히 “구원은 행위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가르친다고 말한다. “아내들과 어머니들”이 될 때 “구원”이 확신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아이 없는 여자는 처음부터 지옥에 떨어지도록 정죄받았다는 의미가 된다. 만일 본문에서 “구원받는다”라는 말이 지옥으로부터 구원받는다는 것을 언급하는 것이라면, 여자는 어머니가 됨으로 지옥으로부터 구원받는 것이 된다. 교황을 믿는 사람들은 그렇게 읽는다(New American Bible의 딤전 2:15 난외주를 보라). 빈센트는 로마카톨릭의 대학살 장면을 응시하더니 이렇게 말한다. “아이를 낳음으로 구원받는 이 독특한 덕목이 무엇인지를 안다는 것은 어렵다.”(op. cit., p.226) 그래서 빈센트는 자신이 “더 낳은 설명”이라고 부르는 내용을 받아들인다. 즉 “이브는 모든 그리스도인 어머니들을 포함한다. 그래서 모든 그리스도인 여인은 이브가 메시야 사이에 놓인 관계를 가짐으로 구원을 받는다. 그래서 15절에서 말하는 ‘그들’은 남자와 여자(남편과 아내)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라고 말하는 것은 ‘집합적인 면에서 여자를 말하거나 그녀의 자손들’을 말하는 것이다.”


    “본문이 의미하는 내용 가운데 가장 받아들이기 적합한 의미는 이브에게 약속한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말하는 것이고, 이분을 믿는 여자들은... 구원받을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이 버지니아의 린치버그에 있는 모든 “도덕적 다수”들이 여러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이다. 그들이 펴낸 교재를 본다면 말이다(Sumner Wemp, Liberty Bible Commentary, p.633).


    그러나 성경을 보라.


    1. 아무에게도 무엇을 믿으라고 말하지 않았다. 
    2. 아무에게도 누구를 믿으라고 말하지 않았다. 
    3. 이브는 아이를 낳기 전에 구원받았다(창 3:21).
    4. 어떤 여자도 아이를 낳는 것으로 또는 낳지 않는 것으로 구원받지 않는다. 
    5. 15절의 “그들”은 “여자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남자와 그 아내를 말하는 것이다(11-13절을 보라).


    본문에서 남자와 아내와의 관계를 제거해 버린 이 훌륭한 두뇌들은 본문을 온통 자르고 잘라 콩만한 크기로 만들어 성냥갑 안에 가지고 다니기 좋게 만들었다. 케네스 테일러는 자신도 본문을 알 수 없고, 자신을 가르친 사람들도 본문을 알 수 없고, 그 사람들을 위해 교재를 쓴 사람들도 본문을 알 수 없다는 사실을 감지하고는 아무도 속지 않은 것이라고(14-15절), 또 아무도 범죄하지 않은 것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이브는 속은 것이었고 “죄는 그 결과였다.” 테일러에 따르면 (The Living-Dead Bible) 하나님께서는 “고난과 고통을 여자들에게 보내셨고”(어떤 본문에도 이렇게 되어 있지 않다.) 그녀들이 하나님을 믿는다면(어떤 본문에도 이렇게 되어 있지 않다.) 그녀들의 혼을 구원하기로 약속하셨다(어떤 본문에도 이렇게 되어 있지 않다). NIV는 일찌감치 포기해 버려, “구원받다”라는 말이 본문과는 상관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그런데도 이들은 헬라어 동사 “σωζω”(sozo)를 다른 본문에서는 60번에 걸쳐 “구원받다”라고 번역했다. “읽기 쉽게” 되어 있는 NIV에는, 여자는 단지 “안전하게 지켜질”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무엇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진다는 말인가? 윌리엄즈는(The Student's Commentary, p.954) 구원의 모든 형태를 창 밖에 던져버리고는, 본문이 말하는 것은 “부드러운 사랑과 이해”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뉴 바이블 주석(New Bible Commentary)은 이 부분과 교황 사이를 파고들어가, 구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낳는 것으로 인한 “구원의 축복”을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런 것은 없다. 테일러와 나머지 모든 사람들은 본문에서 아이를 낳는 것이 “구원 받는 것”에 대한 조건이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렸다. “구원 받는 것”(saved)이 구원(salvation)을 말하는 것이든, 구원의 축복을 말하는 것이든, “지켜지는 것”이든 어떤 것이든 말이다. 카톨릭은 최소한 이것만큼은 알았다.


    우리의 고객들이 39년간 쌓아올린 “역사적인 입장”인 그 의견들을 따라가 보자. 모든 성경들, 주석가들, 헬라어 본문, 필사본 수집가들, 교수진들, 간부진들, 훌륭하고 경건한 성경 해설가들, 참고 성경들, 스터디 바이블들, “해설자성경”(Expositor's Greek New Testament, 여기에서는 산고의 고통을 인내함으로 “여자가 자신의 구원을 발견한다”고 되어 있다. p.110)을 취하여, 우리가 거룩한 성경을 공부하는 동안 한쪽에 처박아두자.


    1. 여기에서 말하는 “구원받는다”라는 말은 지옥으로부터 구원받는다는 말이 아니다. 똑같은 기록자가 같은 서신에서 세 장 이후에 기록한(4:16) 의미나, 로마서에서 말하는 의미나, 아니면 사도행전 27:20에서 말하는 구원에 대한 의미 역시 마찬가지이다. “저주받았다”라는 말을 바울이 사용할 때 그것이 항상 지옥에 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듯이(고전 11:29), 본문에서 말하는 “구원받는다”라는 말도 지옥으로부터 구원받는다는 뜻이 아니다.


    2. 여자는 남자보다 더 연약한 그릇이고(벧전 3:7), 남자보다 더 쉽게 속기에(딤후 3:6, 딤전 5:14,15, 고후 11:1-3), 마귀가 다른 때보다도 더 일하는 때는 “자녀를 낳을 때”이다.


    3. 어떤 조건에서(조건절이 있다!) 여자는 “속는 것으로부터” 구원을 받을 것이다. 그 조건은 여자와 그녀의 남편이 “정숙함으로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계속 거하는 것”이다.


    이보다 더 쉬울 수는 없다. 신약에서 이보다 더 분명한 구절은 없다(요일 5:12이 아니라면).


    헬라어 학자들과 주석가들이 가득 메워놓은 서재에 온전한 설명이 있으리라고 기대하지 말라. 15절의 “그들”은 단순하게 남자와 그 아내를 말하는 것이며, 이는 최초의 남자와 그 아내를 나타낸다. 15절의 “그들”이 집합적으로 여자들을 말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머리가 이상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머리가 이상한 것은 오늘날 흔히 있는 일이다. 15절에서 “학자들”이 말한 것들을 살펴본다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신약에서 “구원”이라는 말은 항상 “지옥으로부터 구원받는다”는 말을 언급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고후 1:6). 빌립보서 1:19은 다른 누군가가 바울을 도와 하늘 나라에 가게 해 주기를 바라는 소망을 말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유다는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이집트에서 구원하셨을 때 새로운 출생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유 5).


    그러나 어리석은 보수주의 복음주의자들이나 근본주의자들이 한번 로마의 미끼에 걸려들면 억지로 의미를 맞추기 위해 무슨 일인가를 해야만 한다. 이들은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을 망쳐놓고(시 12:6-7), 사람들을 자신들의 무지의 수준에 맞추기 위해 자신의 말들을 재배정하는 것이다. 이 일은 절대적인 기준이 되어 버렸다. 미국에 있는 모든 주요 기독교 대학에서 매일마다 50번 이상 자행되고 있다.


    이제 총체적으로 부패한 밥존스 대학의 NASV를 보라. 15절에서 말하는 “그들”이 “집합적으로 여자들”이라는 사실을 강압적으로 받아들이게 하고, “구원받는다”라는 말을 제거해 버렸다. 그 대신에 “보존되다”(preserved)라는 말을 집어 넣었다. 본문이 “안전하게 지켜지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이라면, 구원받지 못한 여자들이 안전하게 지켜지고 보존된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15절의 “그들”을 집합적으로 여자들을 말하는 것이라고 뜯어 고쳤다면 신약 전체에 걸쳐서 가장 열악한 잘못을 저지른 것이다. 구원받지 못한 여자들이라 하더라도 아이만 낳으면 안전하고, 안전하게 지켜지고, 구원받고, “보존되고,” 또 여러 가지 것들을 보장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문에서 언급하는 것은 구원받은 여자가 구원받은 남자와 결혼하여 그 남자에게 순종하는(10-15절) 것을 말하는 것이다. 새로 나온 “쉽게 읽을 수 있는” 번역본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왜곡시킨 것이다. 

  • 사용후기

    등록된 사용후기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 배송/교환정보

    배송

    로젠택배 배송

    배송비 : 2만원 이하 3천원 


    교환

    반품/교환 방법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