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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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요약정보 및 구매

피터 S. 럭크만(Dr. Peter S. Ruckman) 저 / 편집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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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 2016년 3월 30일 개정판1쇄
쪽수 : 290
무게 : 430g
크기 : 153*223*15mm 신국판 반양장 사철제본
ISBN : 9791187227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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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린도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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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 정보

    상품 상세설명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을 여러 모로 사용하셨다. 사도행전에서 보는 세 번에 걸친 선교 여행, 또 그 후에도 지속되었을 그의 복음 전파의 여정들은 그가 맡은 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위탁하신 사역의 고귀함을 잘 보여준다. 우리는 그의 서신들을 통해서 신약 교리를, 그의 사역과 삶을 통해서 믿음의 본을 보게 된다. 고난과 역경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위탁하신 임무를 신실하게 수행하는 사역자의 본을 말이다.


    물론 이러한 본은 그의 서신서들에 종종 반영되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고린도후서이다. 이 서신을 통해 우리는 그의 사역과 삶이 어떠했는지를 자세히 보게 된다. 그가 얼마나 복음에 충실했는지, 영적 전쟁들을 어떻게 싸워 승리했는지, 얼마나 많는 고난과 박해를 받았는지, 고린도 성도들과의 개인적인 관계 속에서 목자의 심정으로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위했는지, 그리고 그의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영광과 위로에 대한 간증 등, 이 서신서에는 그의 사역에 대한 모든 면들이 녹아 있다.


    따라서 고린도후서는 성도들, 특히 하나님의 사역에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귀한 지침이 되는 책이다. 우리가 이 책에 제시되어 있는 사도 바울의 삶을 본받을 수만 있다면, 참으로 사도가 말한 바, “새 언약의 능력있는 일꾼”(고후 3:6)으로서의 삶을 능히 살 수 있을 것이다. 아무쪼록 하나님께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영적 눈을 열어 주시어 주의 말씀의 풍성함을 더 맛보게 해 주시기를 바라며, 또한 하나님의 고귀한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다. 

    상품 정보 고시

  • 이 책을 내면서 / 5
    들어가는 말 / 9


    고린도후서  1장 / 13
    고린도후서  2장 / 38
    고린도후서  3장 / 57
    고린도후서  4장 / 72
    고린도후서  5장 / 102
    고린도후서  6장 / 129
    고린도후서  7장 / 147
    고린도후서  8장 / 167
    고린도후서  9장 / 185
    고린도후서 10장 / 205
    고린도후서 11장 / 229
    고린도후서 12장 / 257
    고린도후서 13장 / 280
     

  • 서문 


    고린도후서는 사도 바울의 첫 번째 서신을 받은 고린도인들이 답장을 보낸 지 얼마 안 되어 쓰여졌다. 따라서 이 책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를 완성한 지 대략 수개월에서 일 년 이내에 쓰여졌다고 볼 수 있으며, 서신을 쓴 시기는 A.D. 58년에서 A.D. 60년 사이이다.


    고린도후서의 주제는 그리스도인의 사역이다. 밥 존스 대학의 윌리엄 T. 브루너 박사(1950)는 “이것은 사역자의 책이며, 그리스도인의 사역을 위한 바로 ‘그’ 책이다.”라고 했다. 여타 많은 이들과 마찬가지로, 나 또한 (지난 1949-1950년에는) 사도행전이 사역을 기술하는 책이라는 것을 당연시했으나, 과연 브루너 박사의 말이 옳았다.


    사도행전은, 하나님께서 여전히 이스라엘을 한 민족으로서 다루시는 동안 진행된 사도들의 사역을 다루고 있을 뿐이지만, 고린도후서는 그것을 초월한다(그 예로 5,6,8,9,11,12장을 보라). 그것은 “형제들,” 교회들, 복음의 원수들(고후 11장),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증인에 대한 대우와 그런 대우를 받은 그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보인 반응들을 내용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고후 2:14; 12:9,10; 4:17), 전 세계적인 그리스도인의 사역에 관한 개인적인 관점들을 다루고 있는 것이다.


    고린도후서에서 사도 바울은 자신의 사역을 기술하고 있으며,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부르신 소명과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행하신 일에 관한 간증이다. 당신은 바울이 사역에 대해 그리는 그림이 <주의 칼, Sword of the Lord>과 같은 정기 간행물에 그려지는 현대의 사역과 같지 않다는 것을 대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역에 대한 그의 묘사는 “고통, 당혹, 삼켜지다, 치다, 종으로 삼다, 약하다, 버림받다, 낙심하다, 박해당하다, 슬프다, 슬프게 된, 낙심한, 멸망하다, 짐, 내던져지다, 신음하는, 가난한, 매를 맞다, 굶주림, 맞다, 위험, 애쓰다, 약함, 돌로 맞은, 부끄러운 것, 실족하다, 수고, 애통함, 떨림, 두려움, 궁핍, 환난, 절망, 갇힘, 괴로워하다, 무너뜨림, 소요, 죽임당하다, 죽으심, 고난, 놀라게 하다”라는 말들로 점철되어 있어 마치 부정적인 것을 죄다 모아 놓은 듯하다. 이것들이 바로 바울이 여기 고린도후서에서 그리스도인의 사역을 묘사하기 위해 선택한 단어들인 것이다.


    고린도후서는 총 13장, 256절, 6,092단어들로 이루어져 있다. 만일 사역자의 인생에서 기대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기 원한다면, 바로 이 책을 공부하면 될 것이다.
     




    책 속으로


    2: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또 어느 곳에서나 우리로 하여금 그분에 
           관한 지식의 향기를 나타내게 하시는 하나님께 이제 감사하노라.
       15 이는 우리가 구원받은 사람들에게나 멸망하는 사람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는 그리스도
           의 향기이기 때문이라.
       16 정녕 이 사람들에게는 사망에 이르는 사망의 향기이나 저 사람들에게는 생명에 이르는
           생명의 향기라. 누가 이런 일들을 원만히 감당하겠느냐?


    본문 14절은 그리스도인을 위한 성경의 가장 위대한 약속들 중 하나이기에 반드시 암기해야 한다(롬 8:37 참조). 그 약속은 주님께서 ‘모든’ 상황에서 승리를 주시되, 그 승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실 것이라는 것이다. 당신은 그것을 스스로의 힘으로 얻을 수 없는데, 이는 당신이 『주 안에서와 그의 힘의 능력 안에서 강건』해야 하기 때문이다(엡 6:10). 따라서 주님은 다른 누구도 기뻐할 수 없는 그 때에 당신으로 기뻐하게 하실 것이고, 바로 그 주님으로 인해 당신은 기뻐할 ‘이유’가 없음에도 기뻐하게 될 것이다.


    주님은 당신에게 승리를 주실 뿐만 아니라, 당신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 주님을 알리실 것이다. 『또 어느 곳에서나 우리로 하여금 그분에 관한 지식의 향기를 나타내게 하시는』. 따라서 어디를 가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크게 말하라. 전도지를 나눠 주고 거리설교 하러 가고, 간증하고, 예수님에 관해 노래하고, 심방하고, 일터에서 자신의 성경을 읽고, 누군가를 교회에 초대하라. 그러나 “크게 말하라!” 당신에게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용하실 것이라는’ 주님의 약속이 있지 않은가!


    본문 14-16절의 『향기』(savour; 맛, 풍미, 향미)는 사물의 ‘맛’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냄새’이기도 하다(창 8:21을 보라). 우리의 ‘육신’에서 나오는 것은 입김, 땀, 침, 변, 소변, 귓밥, 고름 등으로, 그것들은 ‘악취를 풍긴다.’ 이것들은 『성령의 일들』이 아니다(롬 8:5, 갈 5:16,17). 따라서 바울이 『하나님 앞에서는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말할 때, 그는 자연 상태에 있는 우리에 관해 말하는 것이 아니다.


    신분상으로 볼 때,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십자가에서 제물이 되신 그리스도를 받으신 것이다(사 53:10-12). 따라서 노아의 번제물이 하나님께 『향기』를 올려 드렸던 것과 같이(창 8:20,21),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분의 ‘죽으심’의 일부분일 때(롬 6:3-8), 주님은 우리의 육신이 아닌, 그리스도의 희생제가 내는 향기를 흠향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이 구절은 훨씬 더 실제적이고 교리적이다. 우리가 옳게 행하고 죄를 거슬러 싸우며 주님을 다른 이들에게 전할 때(14절), 우리는 주님께 향기가 되고, 주님은 우리에게서 좋은 냄새를 맡으시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주님은 실로 우리를 많이 자랑하시는 반면, 우리는 주님을, 그것도 때때로 조금만 자랑한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솔로몬의 노래에서 신랑이 신부에 관해 자랑하게 되는 부분을 읽어 보았는가? 거기서 주님은 신부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당신에게 말씀하고 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아름답다는 식으로 우리를 자랑하신다. 하지만 당신은 그것 때문에 어디 찔리는 구석은 없는가?


    그리스도인이 밖으로 나가 주님을 위해 뭔가를 할 때, ‘그것은 주님께 향기롭게 여겨진다.’ 나중에 하늘나라에 가면, 우리가 한 일 중 주님께서 참으로 즐거워하신, 유일하게 선한 일이 우리의 거리설교와 주님을 무모하게 증거했던 몇몇 일들이었음을 알게 될지도 모른다. 아마도 그 중 나머지는 단지 “매우 좋다”와 “평균을 유지한다”쯤 될 것이다.


    그것은 주님 앞에서 내는 우리의 ‘향기’일 뿐이지, 우리가 다른 모든 이에게 필히 어떤 냄새를 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장담컨대, 만일 시내 광야에서 찌는 듯한 날에, 『진영 밖』(히 13:11,12, 출 29:14) 제단에서 황소 태우는 냄새가 바람을 타고 당신 쪽으로 불어왔다면, 당신은 그것을 ‘향기로운 냄새’로 여기지 않았을 것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이 주님께 올바른 방법으로, 그리고 올바른 동기로 드리는 예배는, 그 냄새가 『구원받은 사람들』과 『멸망하는 사람들』에게 다르게 여겨지는 것이다(15절).


    『허물과 죄들 가운데서』(엡 2:1) 죽은 잃어버린 죄인들에게는, 그리스도를 위해 그렇게 행해지는 일들이 ‘사망의 악취’로 여겨진다. 그들에게 그것은 썩어 가는 시체 냄새인 것이다. 우리가 인생을 사도 바울처럼 살려고 한다면, 세상과 육신의 콧구멍들에게 “지독한 악취”로 느껴질 것이다. 만일 당신이 올바르게 산다면, 구원받지 못한 경건치 않은 자들은 당신을 못 견뎌 한다. ‘세상’에게, “당신은 악취를 내는 것이다!”


    그러나 한 그리스도인이 주님을 위해 살아가는 또 다른 그리스도인을 볼 때, 그것은 생명의 냄새이다. 주님을 아는 사람들은 올바로 반응하는 것이다(pp.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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