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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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요약정보 및 구매

피터 S. 럭크만(Dr. Peter S. Ruckman) 저 / 편집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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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2016년 3월 30일 개정판1쇄
쪽수 : 386쪽
무게 : 560g
크기 : 153*223*20mm 신국판, 반양장 사철제본
ISBN : 9791187227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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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상세설명

    전도서의 저자인 솔로몬왕은 다윗 왕국의 보좌를 이어받아 세상에서 더 이상 누릴 것이 없을 정도로 온갖 복들을 향유해 보았다. 또 그는 그의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그 왕국을 갈라놓으실 정도로 온갖 죄악에도 탐닉해 보았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전무후무할 정도로 탁월한 지혜를 받은 사람이었다. 이 지혜를 가지고서 세상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일들을 알아보고 직접 목도하고 또 몸소 경험해왔던 그는 결국 “헛되고 헛되도다”라는 말씀으로 그의 설교를 온통 뒤덮고 있다(전 1:2,14; 2:1,11,15,17,19,21,23,26; 3:19; 4:4,7,8,16; 5:7,10; 6:2,4,9,11, 12; 7:6,15; 8:10,14; 9:9; 11:8,10; 12:8). 이 설교에서 솔로몬왕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망각하고 배제한 채로 몰두하고 누리고 가치를 두는 모든 일들이 헛되다는 사실, 그리고 사람들이 하나님을 제쳐두고서는 그 무엇도 제대로 알 수가 없고 아무것도 결코 해결할 수가 없다는 사실을, 수많은 실제의 사례들을 들어가면서 논증한다. 그리고 온갖 헛된 것들로 가득 차 있는 그 인생에 결국에는 죽음이 찾아옴으로써 아무런 가치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되는 모습을 수차례 그려내고 있다(전 1:4,11; 2:14,15,16,18,19,21; 3:2,19,20; 5:15,16; 6:4,6; 8:8,10; 9:3,4,5,6,10,12; 12:3,4,5,6,7).


    그러나 전도서는 일개 허무주의 철학서가 아니다. 전도서는 인류가 빠져드는 온갖 일들에 아주 정통해 있는 한 특별한 설교자의 유서와 같은 설교문인 것이다. 세상에서 벌어지는 온갖 일들과 사람들의 인생을 면밀히 검토하고 난 솔로몬왕이 진정으로 전해 주고자 했던 메시지는 이 설교문의 결론부에 등장한다. 바로 그러한 헛된 인생이 끝난 후에 모든 사람에게 닥치게 될 한 가지 일을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죄인은 자기들처럼 살아보았고 자기들처럼 생각해 보았던 이 설교자의 영감받은 말씀에 귀를 기울여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자신이 살아 있는 시간의 마지막을 유념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다(전 7:2,4). 수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지혜로운 줄로 알고 살아가지만, 전도서는 바로 참된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첫 관문이다. 이 관문을 통과하지 않고서 성경에서 말씀하는 참된 지혜를 얻을 수는 없다. 전도서의 논증 앞에서 인간의 온갖 자부심은 모두 허망한 것에 그 기반을 두고 있음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버린다. 전도서의 결론부는 참된 지혜가 시작되는 곳이다. 주를 두려워함이 바로 지혜의 시작이기 때문이다(시 111:10). 이 책을 통해 삶과 죽음, 그리고 하나님을 배제해 놓은 모든 일들에 관해 올바른 시각을 지님으로써, 해 아래서 각자에게 주님께서 주신 기회와 시간을 지혜롭게 운용하는 독자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망한다. 

    상품 정보 고시

  • 역자 서문 / 5
    들어가는 말 / 8
    전도서 개관 / 17


    전도서  1장 / 41
    전도서  2장 / 74
    전도서  3장 / 107
    전도서  4장 / 133
    전도서  5장 / 149
    전도서  6장 / 169
    전도서  7장 / 190
    전도서  8장 / 228
    전도서  9장 / 262
    전도서 10장 / 299
    전도서 11장 / 334
    전도서 12장 / 347
     

  • 12:8 헛되고 헛되도다. 전도자가 말하노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9 더군다나 전도자가 현명하므로 백성들에게 여전히 지식을 가르쳤으니, 곧 그가 주의를 
          기울이고 탐구하여 많은 잠언을 정리하였도다.
      10 전도자가 합당한 말들을 찾아내려 애썼으니 여기 기록된 것이요, 정직하며 진리의 
          말씀들이라.
      11 현명한 자의 말들은 찌르는 막대기들 같고, 집회의 선생들에 의해 박힌 못들 같으니, 한
          목자에게서 받은 것이라.
      12 내 아들아, 이것들로 더욱 각성하라. 많은 책을 만드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은 공부는 몸을
          피곤케 하느니라.


    바로 여기 설교 끝 부분에 그 전도자가 최초에 했던 증언이 등장한다(전 1:2).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밤에라도 사람의 영을 거두어 가실 수 있다. 이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은 오늘밤에 죽을 수가 있다. 그러면 사람이 아닌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게 된다. 재는 재로, 흙은 흙으로 돌아가며, 아무도 그를 그리워하지 않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바로 사람에게 하나님이 필요한 것이다. 인간은 아무것의 척도도 아니다. 만물의 척도는 바로 하나님이시다.


    8절에서 『전도자』라는 단어를 주목하라. 9절에도 나오고(『전도자가 현명하므로』) 10절에 또다시 나온다(『전도자가 합당한 말들을 찾아내려 애썼으니』). 10절에서 그 전도자는 사도 바울이 젊은 “전도자”에게 주었던 디모데후서 1:13의 명령에 순종하고 있다. 10절의 “전도자”가 바로 11절에 나오는 『현명한 자』이다. 왜냐하면 9절에서 『더군다나 전도자가 현명하므로』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그 “전도자”가 11절에 나오는 『집회의 선생들』 중의 하나임을 의미한다. (교회는 “불러냄을 받은 집회”이다.) 어떤 집회를 주관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주의를 얻고, 그 상태를 지속하고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말씀을 전하는 자는 그렇게 하면서 회중을 교화시키고 책망하고 바로잡고 훈계하고 위로하고 또 회중에게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딤후 4:2). 신구약 모두에서 “설교”는 바로 그런 것이다(딤후 4:2 주석 참조). 그런 일을 하는 “학자”나 “교사”는 어디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 학자는 “연구하고” 교사는 “가르친다.” 단지 가르치는 것이나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것으로는 아무것도 못을 박듯이 박히게 할 수 없다. 진리가 박히게 하려면 “설교”를 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고 싶어 했던 이유가 바로 설교 때문이었음을 주목하라. 그들은 “설교”를 듣기 위해 회중들이 모인 것을 두고(막 11:5, 막 2:2, 눅 4:44) 질투했다. 침례인 요한이 설교를 했던 것과 똑같이(막 1:7, 눅 3:18) 예수님께서도 “설교”를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설교” 사이의 차이점을 보고 싶다면 마태복음 13장과 마태복음 23장을, 혹은 요한복음 15장과 요한복음 7:28,38; 12:44을 비교해 보라. “설교”는 교화시킬 뿐만 아니라, 격분시키고(행 7장) 분노케 하며(눅 6:11) 유죄를 선언하고(행 2장) 행동을 유발시키는 강제력이 있다(행 26:24).


    “설교”에 관한 한, 현대 히브리어 헬라어 학자들은 아무도 “강력한 일격”을 가할 줄 모른다. 미국에서 인정받고 있는 주요한 기독대학, 종합대학, 신학교의 현대 성경 교사들 중 『현명한 자의 말들』(전 12:11)을 “설교함”에 있어서 쇠망치로 나비 날개라도 부서뜨릴 수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교회사 전체에서 볼 때 교사들 중에서 정말로 설교를 할 수 있던 사람은 아주 적다. 마틴 루터와 아노 게벨라인이 그러했던 두 사람이고, R.A. 토레이와 J. 프랭크 노리스, 이 두 사람 정도를 더 추가할 수 있겠다. 클라렌스 라킨과 C.I. 스코필드는 설교를 하지 못했고, 드와이트 펜티코스트와 제인 하지스도 마찬가지였다. 척 스윈돌과 존 맥아더가 강단에서 “설교하는” 모습도 전혀 신통치 못하다. J. 버논 맥기도 설교로 새둥지를 교란시키기에는 불충분했다. 웨버, 커반, 린세이는 평생에 하루도 결코 설교해 본 적이 없다. 스윈돌, 스탠리, 맥아더 등과 같이 그들도 그저 빌리 그래함 같은 사람들의 말씨와 말투를 배워서, 자기들이 가르치는 데에 그 복음전파자적 스타일을 모방했을 뿐이다.


    한편 성경을 “가르치는 일”에 관한 한, 커티스 헛슨, 존 R. 라이스, 밥 존스 시니어, 해럴드 사이틀러, 바비 어틀리, 빌리 켈리, 팀 그린, 잭 하일스, 레스터 롤로프 같은 사람들은 아주 어설픈 성경 교사들이었다. 존 R. 라이스는 “사회의 비극”이었고, 커티스 헛슨은 도무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눌” 줄을 몰랐다. 반대로 다비, 코넬리우스 스탬, 에델버트 벌링거, A.T. 로버트슨 같은 사람들은 평생 시원한 그늘 속 강단에서도 전혀 설교해 본 일이 없다.


    이런 사항들을 살펴본 것은 바로 커티스 헛슨, 해럴드 오켄가, 엘머 타운즈, A.V. 헨더슨, 제임스 프라이스, 트루먼 달라 등이 <뉴킹제임스성경>을 만들면서 전도서 12:11에 해놓은 짓 때문이다. <뉴킹제임스성경>은 11절에다가 “학자들”이란 단어를 집어넣음으로써, 예수 그리스도께서 기독교 학자들에게 『현명한 자의 말들』을 주시며, 집회를 주관하는 설교자들이 그 말씀들을 얻기 위해서는 학자들에게로 가야 하고, 그래야 비로소 무슨 말씀을 전해야 하는지 알게 되는 것처럼 생각하도록 만들었다. 이런 거짓되고 사적인 해석을 “박힌 못”처럼 단단히 박아두기 위해서 <뉴킹제임스성경>을 만든 배교자들은 『목자』도 “Shepherd”라고 첫 글자를 대문자로 표기하여 목자이신 주님이 되게 함으로써 설교자를 없애 버렸다. 이것은 바라던 결과를 가져다준다. “‘학자들’의 말들은 ~같으니.”


    저자의 <히브리서 주석서>나 <시편 주석서>를 한 번만이라도 읽어 본다면 “학자들의 말들”은 마치, 마루 위의 양탄자나 지붕 위의 판자 하나조차 단 2년 동안도 고정시킬 수 없는 녹슨 압정이나 꼬여 버린 못과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기독교 학자들은 목자이신 주님께서 그분의 설교자들에게 주신 “말씀들”을 - 오순절에 베드로는 “가르친” 것이 아니라 “설교”를 했다(요 14:23, 막 6:12) - 그분의 입으로부터 흠씬 날려서 해치워 버렸다. 요한복음 1:18, 누가복음 2:33, 마태복음 6:13, 요한복음 3:13, 누가복음 4:4, 마태복음 23:14 그리고 최소한 이외의 스무 군데에서 그랬다. “언제” 그랬느냐고, “어디가” 그러냐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ASV 한 권을 사서 살펴보라.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 NIV도 한 번 보라. 그래도 분명히 모르겠다면 NKJV와 RSV, NRSV, NEB, NASV, <리빙 바이블>도 살펴보라. 주님이 기록하신 말씀들을 그분의 설교자들의 입으로부터 해치워 버린 곳은 디모데전서 6:5,9,10,20, 디모데후서 2:15, 고린도후서 2:17, 로마서 1:18,25과 이외에도 최소한 100군데가 더 있다.


    이 가증한 학문과 흉악한 역본들은 1880년부터 1990년까지 소위 “구원받은” 보수주의, 근본주의 학자들의 작품이다. 그리고 현재(<뉴킹제임스성경>) 그들은 말씀들을 오역하고 변개하고 잘못 해석하고 삭제한 후에 자기들이 성경에 나오는 “말씀들”을 보존하는 자들이라고 인정받고 싶어 한다. 그들은 가능한 한 많은 말씀들을 제거하는 일에 100년 동안(1880-1990) 몰두하고 나서는 『진리의 말씀』(10절)을 보존하는 일을 자기들의 공로로 돌린다. 그것이 바로 기독대학, 신학대학, 성서대학이라는 곳들이다. 엄청난 위선인 것이다(pp.359-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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