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로마 카톨릭의 “교황권”에 대해 폭로하는 책이다. 책 제목에서 “대부”라고 한 것은 교황이 세계를 지배하려는 거대한 정치-종교 집단의 “보스”이기 때문이다. 역대 교황들은 하나님의 위치를 점유함으로 “하나님 아버지”(GodFather, 대부)의 자리를 찬탈해 왔다. 교황들이 “그리스도의 대리자”라고 불릴 때, 그것은 지상에서 정치 권력까지 갖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서 정치와 연합한 역사적인 모든 음모들, 특히 수차례에 걸친 십자군 전쟁, 정교회를 파괴시키기 위한 공작, 두 차례의 세계 대전 등을 수행한 것, 또한 그러는 동안 펼쳐진 바티칸의 배신과 음모의 역사가 철저히 파헤쳐진다. 알베르토 시리즈는 카톨릭의 실상을 고발하고 그리스도인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책들로서, 미국 및 해외에서 크게 각광받고 있다. 만화로 되어 있어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실제적인 공감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카톨릭 신자들의 구원을 위해 사용하는 전도용 책자로 사용되어도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