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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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혹 요약정보 및 구매

이송오 목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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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 1999년 10월 30일 초판1쇄
쪽수 : 216
무게 : 330g
크기 : 153*223*12mm 신국판 무선제본
ISBN : 9788988795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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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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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상세설명

    마귀는 진리를 반대함으로써만 그의 실체를 드러내지 않는다. 오히려 진리를 가장함으로써 사람들의 판단을 흐리게 한다. 이처럼 마귀는 복음을 흉내내고, 성경을 흉내내고, 사역자를 흉내내며, 교회 놀이를 하게 한다. 그러므로 영적 분별 능력이 없는 사람은 마귀가 하는 일을 성령의 역사로 착각하고 따르며 실행하게 된다. 미혹은 거짓을 참된 것으로 보이게 하고, 참된 것을 거짓으로 믿게 하는 마귀가 쓰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미혹당하지 않으려면 거듭난 후 믿음이 진리 위에 뿌리내려져야만 한다. 

    상품 정보 고시

  • 이 책을 내면서 / 5


    제1장 그리스도의 나라와 마귀의 세상 / 9

    제2장 마귀의 미혹 / 32

    제3장 마귀의 종이 그리스도의 종을 흉내내다 / 59

    제4장 어떻게 싸울 것인가? / 107

    제5장 덫에 걸리면 그 종말은 비참하다 / 142

    제6장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 179

    제7장 당신의 신앙을 점검하라 / 189

    맺는 말 / 210

  • 서문


    이쪽에서는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져 병사들이 쓰러지고, 부상자들이 속출하여 후방으로 실려 나오고 있는 숨가쁜 상황인데, 저쪽에서는 군인이라는 자가 군복의 단추를 풀고, 모자도 비스듬히 쓰고, 양손을 주머니에 집어넣은 채 휘파람을 불며 아무 일 없다는 듯이 걸어다닌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 같은 모습은 우리가 사는 세태를 연상케 한다. 성경대로 믿는 교회들이 마귀와의 전쟁을 치열하게 치르고 있는 반면, 소위 교회라는 곳들은 그런 전쟁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며, 심지어 그런 소문조차 듣지 못한 채 교회성장(?)에만 분망한 것이다.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권면하고 있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 이는 너희의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니기 때문이니라. 믿음 안에 굳게 서서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벧전 5:8,9). 만일 그들도 그리스도인이라면 왜 이와 같은 권면이 그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것일까?


    마귀가 공격하는 대상은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요, 하나님의 과업을 수행하는 신실한 교회들이다. 반면에 마귀는 방언이나 하고 신유나 외치는 구원받지 않은 교인들이나, 사람 수나 자랑하며 진리를 외면한 교회들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그 이유는 그들을 실족시키는 것은 어느 때고 그가 마음먹기에 달려 있기 때문이며, 또 이미 그들은 여러 가지 면에서 마귀의 수중에 들어와 마귀의 조종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바른 말씀을 거부하고 진리를 배격하면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섬긴다는 거짓말쟁이들은 그들이 무슨 짓을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다 해도 그들은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지 않는 것이다. 그들은 최초의 의도부터 순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우롱하며, 하나님을 팔아 자신들의 입지를 강화시키고 있으며, 심지어 자기들이 마귀의 교리를 행하면서도 멋모르고 걸려든 사람들의 숫자 속에다 그 거짓 교리들을 숨기며 교회 흉내를 내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배교의 상황은 마귀의 세력들이 조장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하나님이 허락하신 양 또 다른 속임수로 위장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도 구원받기 이전에는 어리석어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지 아니하였고, 미혹당하고, 여러 가지 욕심과 쾌락에 종노릇하며, 악과 시기 속에서 살고, 가증스러운 짓을 하며, 서로 증오하는 자였지만(딛 3:3),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난 후에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마귀는 진리에 더 가까이 다가서려는 성도들을 보고 견딜 수 없어 하기 때문에 갖가지 방법으로 그들을 실족시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마귀는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어(롬 1:25) 거짓을 진리로 믿도록 한다. 마귀가 쳐 놓은 여러 가지 덫 가운데서 미혹은 가장 강력한 도구이다. 미혹은 인간으로 거짓을 참되다고 믿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속임수인데, 이 속임수에 걸려든 사람들은 좀처럼 깨우치지 못한 채 지속적으로 마귀의 종노릇을 하게 되어 있다. 이들은 마귀의 종노릇을 하면서도 자기들이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흉내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신실한 성도에게 마귀는 무서운 존재가 되지 못한다. 성도가 바른 말씀과 진지한 기도로 마귀를 대적하면 물리칠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복종하라.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희로부터 도망하리라(약 4:7)고 말씀하셨다.


    이 책은 필자가 지난 15년간의 사역을 통하여 직접 목격한 일들을 토대로 쓴 것이다. 필자가 앞에 펴낸 책들, <영적 전쟁에 대비하라>(1990),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1998)에 이어 이 책을 쓰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 책이 여러분이 싸우고 있는 영적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 


    책 속으로


    제 3 장 마귀의 종이 그리스도의 종을 흉내내다


    필자가 사역하는 중에 목도하는 가장 한심스러운 사람은 왜 교회에 다녀야 되는지 모르고 다니는 사람이다. 그보다 더 한심스러운 사람이 누구이겠는가? 왜 하나님의 일을 하는지 모르면서 목사와 교사와 선교사와 부흥사 노릇을 한다고 나서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복음과 진리가 이런 사람들에 의해서 전파되고 세워진다고 생각하는가? 천만의 말씀이다. 오히려 망가지고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느냐고 질문하면 그 답은 여러 가지일 수 있다. 죽어 지옥에 가지 않는다는 대답이 제일 많을 것이다. 그것은 정답이다. 그 사람이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지옥에 안가고 천국에 가는 것은 확실히 보장받은 사람이다. 그렇다면 그가 지상에서 사는 동안에 죄와 연루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겠는가?


    하나님께 버림받고서도 모르는 자들
     :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생활을 할 수 있는가가 과제일 것이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졌고, 그 말씀은 영적 양식이다. 그 말씀을 규칙적으로 먹지 아니하고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지 않게 되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생활을 영위할 수가 없게 된다.


    그리스도인이 되고 나면 마귀의 세력이 크게 대항 세력으로 바뀐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 사람이 마귀의 자녀였을 때는 부지불식간에 마귀의 종노릇을 해 왔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된 뒤에는 마귀와 대적 관계에 서게 되고 마귀의 공격을 받게 된다. 이 공격은 그 사람의 신실함에 비례한다. 마귀는 그 사람이 바른 말씀을 찾지 않고 무관심하거나, 성경적 지식을 알고자 하는 동기나 의욕이 없거나, 하나님께 헌신하고 인생을 그리스도께 집약시키는 것이 참된 가치라고 생각하지 않고 제멋대로 사는 사람을 공격의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 그런 인간은 마귀에게도 별 쓸모가 없을 뿐 아니라 언제나 그의 선호에 따른 기회를 부여하고 미끼를 던져 주면 움직일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전혀 건드릴 필요가 없는 것이다.


    반면에 복음의 능력을 알고 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믿으려 할 때, 또 믿었을 때, 성경의 존귀함을 깨닫고 말씀대로 살려고 작심했을 때, 자기 몸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성도의 합당한 예배인 것을 알고(롬 12:1,2) 몸을 드렸을 때, 해 왔던 일을 멈추고 하나님의 일에 참예하고자 했거나, 전담 사역자가 되기 위하여 준비하거나 일에 참여했을 때 마귀의 공격이 가해진다.


    악한 세상에서 사람이 살아가려면 뜻하지 않은 사고나 재앙이나 질병이 엄습한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부상으로 야기된 물질적 신체적 정신적 고통, 질병으로 인해 병원을 찾고 수술받고 입원하며 죽어가는 사람들, 자연의 재앙으로부터 당한 피해들, 집중호우, 가뭄, 산불, 벼락, 해일, 회오리바람, 태풍, 그 외에도 농작물의 피해로 인한 어려움 등이요, 인간적인 갈등, 경찰서, 검찰청, 법원들에 의해 심판을 받아야 하는 속이는 자와 속임을 당하는 자, 가해자와 피해자, 이런 사건들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와 고통, 갖가지 권력 싸움, 이권 싸움, 기발한 속임수와 착상으로 인한 범죄 등.


    생활인이기에 재수 없으면 누구나 당할 수 있다고 체념하며, 인간의 부주의로 대형사고가 났는데도 살아 남았다면 기적이고, 그 기적을 설명할 수 없으니까 자기가 알지도 못하는 신에게 넘기려 한다. 이것이 인간이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두 가지 점을 알아야 한다.


    첫째, 하나님이 지켜 주셨던 약 2백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 광야에서 40년 동안 자연의 재해나 질병, 의식주의 어려움으로 고통당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영적 관계를 맺지 못하고 사는 마귀의 자녀들에게 마귀가 그리스도인에게 하는 악의적인 공격을 하지 않으신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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