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메인으로

하나님의 침묵 요약정보 및 구매

로버트 앤더슨 저 / 편집부 역

도서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정가 6,000원
판매가 5,400 원  (10%↓ 600 원 할인)
배송비 2,000원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품목정보
출간일 : 2014년 5월 10일 초판2쇄
쪽수 : 184
무게 : 300g
크기 : 153*223*11mm 신국판 무선제본
ISBN : 9788992164948

선택된 옵션

  • 하나님의 침묵
    +0원
  • 상품 정보

    상품 상세설명

    하나님의 침묵, 이것은 현 세대 최대의 불가사의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끔찍한 비극적 현실들이 자기네들과는 무관하다고 여기기도 한다. 그들의 인생길에서 이런 문제들은 전혀 중요하지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진지하고 생각이 깊은 사람들이라면,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지 않을 수 없고, 울부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때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태에 분개하기도 한다. 달과 별들의 빛이신 그 하나님, 그분은 어쩌면 이렇게도 냉담하시고 몰인정하실 수 있단 말인가!...그러나 하나님의 침묵은 그분의 무한하신 사랑과 긍휼하심을 나타내는 것이며, 그 자체가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계시하시는 진리의 신비가 아닐 수 없다. 그 침묵은 우리로 연단케 하며, 우리에게 더 좋은 소망을 얻게 한다. 

    상품 정보 고시

  • <목 차>


    제7판에 부치는 서문 / 3


    제2판에 부치는 서문 / 5


    제 1 장 침묵하시는 하나님 / 11
    제 2 장 여전히 남아 있는 불가사의 / 22
    제 3 장 기적은 중지되었는가? / 29
    제 4 장 증거를 위한 기적 / 41
    제 5 장 새로운 시대 / 54
    제 6 장 비교할 수 없는 기독교 신앙 / 64
    제 7 장 또 하나의 위대한 진리 / 72
    제 8 장 공격은 저지당했다 / 81
    제 9 장 기독교의 교리 / 90
    제 10 장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신비 / 99
    제 11 장 사탄의 영향 / 107
    제 12 장 은혜와 심판 / 117
    제 13 장 지금은 은혜가 통치한다 / 128



    부 록 / 146 

  • 서문


    나타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이 <주홍글씨>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자신이 세관에 발령받아 근무하고 있는 동안이라 역작을 써낼 만한 능력이 모자랐었다는 얘기를 자상하게 늘어 놓고 있다. 그러나 같은 공무원이라도 어떤 사람들이 일하고 있는 활동 영역들을 보면, 세관은 거기에 비해 안식처에 가깝다! 초판이 나온 지 두어 주간도 지나지 않았는데 재판을 내라는 요구가 나온 것을 보면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에 대해서 사람들의 관심이 아주 대단하고 광범하다는 사실이 똑똑이 증명되거니와, 이런 여건때문에 이 재판을 또 내놓게 되었다.


    이 책의 구성을 놓고 서로 엇갈리는 비판이 빗발쳤는데, 한쪽에서는 본 서 중간 부분의 내용이 왈가왈부하기조차 난처하니 아예 빼버리거나 간추려 버리는 것이 마땅하다는 견해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쪽에서는 바로 같은 부분을 놓고 그 내용이 더욱 확대되어야 하고 오히려 더 추가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온다. 이와 같이 외견상 뚜렷하게 모순되는 주장들은 양 쪽 다 일리가 있다. 어떤 제한된 부류의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부차적인 논증이 불필요해 보일 것이고, 그래서 비평가들은 참지 못하고 그 부분의 내용들을 묵살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독자들은 오히려 그 부분들을 더 흥미롭게 느낀다. 예를 들면, 제9장과 제11장은 제외될 뻔했던 부분들인데, 특별한 주목을 받은 것도 오히려 이 부분들이다.


    더구나 기독교 신앙 특유의 위대한 진리가, 기독교라는 종교계 사람들에 의하여 무시당하고 이 시대 최고의 종교 서적들 가운데에서도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그리스도인의 경륜에 적용되는 교리들은 그 이전 세대에 해당하는 교리들과 마찬가지로 이렇게 취급당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기독교 신앙의 진리의 특징과 범주, 그리고 그 비할 데 없는 중요성을 밝히는 일은 지극히 중대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독자들이 이 진리를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따라서 이 책이 제시하고 있는 주장을 얼마나 이해하는가가 결정될 것이다.


    예를 들면, 주요 일간지 가운데 어떤 신문은 본 저자가 “구속의 교리 가운데서 침묵의 충분한 원인을 발견하고 있다.”고 독자들에게 알려 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또 어떤 잡지는 - 최상급에 속하는 평론지 <문학, Lierterature> - 본 서의 “주요 논지”를 소개하면서 “기독교적 사실들이 ‘하나님의 침묵’에 대하여 적절하게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알려주고 있다. “선험적으로” 생각해도 본 서를 이렇게 엉터리로 읽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은데, 이런 따위의 서평처럼 역시 이런 어처구니 없는 현상도 일어나는가 보다. “구속”은 특별히 “기독교 신앙”의 교리만은 결코 아니다. 이 교리는 기독교 신앙뿐만 아니라 유대교에서도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교리다. 그런데도 이 서평에서는, 지극히 쉬운 말로 표현해서 하나님의 침묵을 설명해 준다는 점에 있어서 “기독교적 사실들”이 오히려 그 하나님의 침묵을 더 납득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필자의 논지라는 것이다.


    위에 인용한 비평가의 판단으로는 이 책 전체에 흐르고 있는 다분히 개신교적이고도 기독교적인 입장이 “성경을 믿음과 판단의 문제들에 대한 최고의 길잡이로 보는 특이한 성경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드러나는 것과 같은 그런 견지에서 서평을 썼기 때문에 그의 비평은 당연히 매정하고 혹독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저자는 그것을 불평할 수가 없다. 주먹으로 한 대 쳤다간 반격해 오는 센 주먹이 또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벨트 아래를 치는” 반칙을 범해서는 안될 일이다. 편견을 갖고 있지 않은 독자라면 이 책이 “이따금 경의심을 저버리고 있다”는 혐의에 대하여 필자가 어디 그럴듯한 핑계를 대고 있는 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리라. 이에 못지 않게 부당한 비평이 또 있는데, 그것은 밸포드에 대해서 필자가 “옹호하는 듯한 색채”를 띠고 있다는 주장이다. 아직도 출중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는 사람들의 주장들까지도 저자는 실로 자유롭게 비판을 가했다. 그런데 이러한 터무니 없는 비평에 대해 심기가 불편해진 저자의 마음이 글래드스톤 씨의 편지를 받고 나서 다 풀리게 되었다. 그는 편지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그러한 주장들이 당신과 같이 호의가 넘치고 유능한 사람들에 의하여 철저하게 검토된다는 것은 참 기쁜 일입니다.” 



    책 속으로


    제 8 장 공격은 저지당했다


    지금까지 탐구해 온 내용을 우리가 한 번쯤 뒤돌아 보는게 좋을 만한 단계가 되었다.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닥치게 되는 난제들과 의문점들에 대한 설명을 지금까지 살펴보았지만, 현재까지 드러난 바와 같이, 그것들이 충분히 해명되어서 모든 것이 해소되었다기 보다는 오히려 더 부각되기에 이르렀는데, 이것은 단지 성경적 증거의 표면에 드러나고 있는 내용에만 매달려 왔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다. 기적들을 둘러싸고 진행돼 왔던 “기독교 논쟁”은 그 자체가 부적합할 뿐만 아니라 허점 투성이였다는 사실이 지금까지 밝혀졌다. 예루살렘교회가 “기독교적”이었다는 견해에 많은 사람들이 호응하지만 이 견해가 얼마나 터무니 없는가를 밝히기 위하여 우리는 사도행전을 살펴 보았다. 사실상, 모든 점에서 예루살렘교회는 철저하게 유대교적이었다. 사도행전의 “히브리 부분” 기간 동안 활약했던 제자들의 입장이 주님의 지상 사역 기간 동안에 비하여 달라진 게 있다면, 부활이라는 엄청난 사실을 그들이 증거하게 되었다는 점뿐이다. 그러나 선택받은 민족이 그 증거를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유대인들로부터 특권적인 지위를 박탈하고 그들을 교회 시대로 이끌어 들이기 위한 하나님의 목적이 펼쳐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마지막으로 살펴 보았다.


    하나님을 섬기는 유대교라는 종교는 영적인 면에서나 교리적인 면에서 모든 부분이 약속된 메시야의 도래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러한 소망을 품고 있는 사람들더러 마침내 메시야가 오셨으니 그를 받아들이되 이제는 더 이상 유대인이기를 포기하라니, 이거야말로 아주 우스꽝스럽고 괴상망측한 일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이 그들의 입장이었던 것이다. 이것은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교리에 맞는 지 여부만 따지지 말고,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마음과 삶의 진리로 삼되 이제는 더 이상 그리스도인이기를 포기하라고 누가 선언한다면, 그는 괴물 이상 아무 것도 아닌 자로 여겨질 것이니 말이다.


    오순절교회가 형성된지 20년이 지난 뒤에도 제자들은 그들 자신의 백성들로부터 여전히 유대교파로 간주되고 있었다. 바울을 고소했던 터툴로는 펠릭스 총독 앞에서 그들을 “나사렛 이단”이라고 불렀다. 여기에 대해 변호하는 가운데 바울은 그 혐의를 부인하면서 자신들은 조상들의 하나님을 섬기는 도의 추종자들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스라엘은 그들 종교의 영적인 의미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지만, 이것은 제자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거부했던 그 백성이 계속해서 그 거부감을 고수하는 가운데 “그의 말씀을 멸시하며 그의 선지자들을 학대하였으니... 치유의 방책이 없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오순절 증거로 말미암아 유대인들이 회개하게 되었더라면 어떤 경륜으로 접어들게 되었을까에 대하여 논한다는 것은 부질없고 무익한 짓이다. 우리들의 관심사는, 이스라엘이 떨어져 나가게 된 것은 그들이 거족적으로 메시야를 거부하였기 때문이라는 사실, 그리고 그들을 버리는 것이 곧 “세상의 화해”가 되었다는 사실이다(롬 11:15 참조). 이것은 실로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태도가 급변하였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으로, 구약에서는 도저히 찾아 볼 수 없고, 또 신약에서도 단지 희미하게 암시될 뿐이었던 사실이다. 따라서 우리는 기독교 회의론자들의 무지나 공인된 무신론자들의 증오에 흔들림 없이 우리의 방향을 향해 꿋꿋이 나아갈 뿐이다(pp.85-87).
     

  • 사용후기

    등록된 사용후기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 배송/교환정보

    배송

    로젠택배 배송

    배송비 : 2만원 이하 3천원 


    교환

    반품/교환 방법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