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은 주님의 징계를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책망에 놀라 혼절해 쓰러지지도 말아야 한다. 자녀들에게 행하시는 그분의 조치가 어떤 의미인지, 최소한 그것만은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그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책망에 대해 오해하거나 부당하게 해석하기도 하지만 우리 자녀들은 그럴 수 없다. 하나님은 사랑(요일 4:8)이심을 우리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아버지 되신 하나님의 섭리를 올바로 해석하는데 도움을 주기 원한다. 시련 속에서 단지 위로를 얻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시련으로부터 은혜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나는 독자들에게 무엇인가 도움을 주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손에 쥐고 계신 분은 우리의 머리 되신 하나님이시고, 그분만이 겸손한 자신의 자녀들에게 이 모든 것들을 자상하게 알려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때를 따라 위로와 은혜를 받기 원한다는 것을 알고 계신다.
추천의 말 / 3
서문 / 9
1. 하나님의 가족 / 17
2. 가족의 삶 / 30
3. 가족의 표식 / 39
4. 연단 / 48
5. 회초리 / 68
6. 시험 / 80
7. 책망 / 89
8. 정련 / 97
9. 깨우심 / 107
10. 진지함 / 116
11. 경고 / 123
12. 회상 / 136
13. 위로 / 142
14. 영원한 유익 / 155
서문
...세상 사람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손길에 대해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차치하고, 우리 자녀들만이라도 주님의 징계를 가볍게 여기지 말되, 그렇다고 하나님의 책망에 놀라 혼절해 쓰러지지도 말아야 한다. 자녀들에게 행하시는 그분의 조치가 어떤 의미인지, 최소한 그것만은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그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책망에 대해 오해하거나 부당하게 해석하기도 하지만, 우리 자녀들은 그럴 수 없다. 하나님은 사랑(요일 4:8)이심을 우리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의 섭리를 올바로 해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원한다. 다시 말하면, 시련 속에서 단지 위로를 얻는 데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시련으로부터 은혜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목적을 위해 나는 독자들에게 무엇인가 도움을 주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손에 쥐고 계신 분은 우리의 머리 되신 하나님이시고, 그분만이 겸손한 자신의 자녀들에게 이 모든 것들을 자상하게 알려 주실 수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위로와 은혜를 때늦지 않게 받고 싶어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며, 또 모든 일이 제대로 잘 되면, 머지 않아 그들에게 더 많은 말씀들이 필요하게 되리라는 것도 알고 계신다.
아직 하나님의 가족이 되지 못한 사람들은 그 어떤 시련에 처해 있더라도 이 책에서 별로 배울 것이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시련 가운데에서서 은혜를 발견하고자 하는 한 하나님의 자녀가 쓴 책이다. 따라서 이 책은 연약함 가운데 있으며, 또 이 책의 저자라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로 많은 죄 가운데 있는 사람에 의해서 기록되었다. 시련이 마치 바위에 부딪히는 바람 같아서, 바위를 오히려 이전보다 더 거칠게 만들고 지나가 버리지나 않을까 두려워 떨고 있는 사람, 이 책은 그런 사람이 쓴 책이다. 모든 고난 가운데에서 오히려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 하나님을 더 알게 되기를 원하는 사람, 아는 것이라고는 별로 없지만, 그러나 그것만이라도 다 털어 놓기를 서슴지 않는 사람, 이 책은 바로 그런 사람이 쓴 책이다.
책 속으로
하나님 가족은 모든 민족들과 족속들과 백성들과 언어들에서 온 사람들로 구성된 가족이다. 그래서 “아무도 셀 수 없는 큰 무리”이다.
그런데도 이들 모두는 하나의 가족이다. 식구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서로 닮은 점을 갖고 있고, 한 이름으로 세상에 알려져 있다. 성도들에게는 많은 공통점이 있다. 아니, 공통되지 않은 것이 없다고 말하는 편이 나을지 모른다. 우리들은 모두 이 세상에 살고 있다. 이 땅이 우리의 터전이다. 우리는 동일한 피로 피뿌림을 받았고, 한 성령으로 다시 태어난 사람들이다. 같은 노래를 부르고, 한 언어로 말하며, 한 소망 안에서 즐거워하고, 한 유업 안에 있는 상속자들이다. 수많은 시대가 흘러내려 오는 동안에도, 그리고 각양 각색의 민족들 가운데 살면서도, 동일한 모습, 동일한 감정, 동일한 습관을 갖고 있는 이 하나됨이 우리를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사람들로 만들어 주고, 또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있는 특수한 사람들임을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것들보다 더욱 뚜렷하게 우리들을 특수한 사람들로 구별해 주는 특징이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십자가를 진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이것이 얼마나 눈에 띄는 특징인지, 식구끼리 한눈에 금방 서로를 알아볼 수 있게 해 준다. 모두가 십자가를 짊어지고 다니는 것이다. 그것이 부끄러워 숨기는 법도 없으며, 오히려 자랑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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