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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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누가복음 계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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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영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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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은 요셉,누가복음은 마리아쪽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마태복음 누가복음에서 다윗부터 서로 나눠지는데

살라디엘 에서 다시 겹쳐지는건가요?

마1:12 바빌론으로 잡혀간 후에 여코냐는 살라디엘을 낳고, 살라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눅3:27유다는 요안나의 아들이요, 요안나는 레사의 아들이요, 레사는 수룹바벨의 아들이요, 수룹바벨은 살라디엘의 아들이요, 살라디엘은 네리의 아들이요,

예레미야에선 여코냐의 후손중에 더 이상 유다를 다스릴자가 없다고 말하는데 왜 여코냐의 자손인 살라디엘과 스룹바벨이 나오는건가요?

렘22:30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이 사람이 자식이 없겠고 그의 평생에 번성치 못할 사람이라고 쓰라. 이는 그의 씨에서는 아무도 번성치 못하며 다윗의 보좌에 앉아 유다를 다스릴 자가 더 이상 없을 것임이라.

한글 킹제임스 성경을 읽다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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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태복음의 살라디엘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마 1:7) 이후의 계열이고, 누가복음의 살라디엘은 다윗의 아들 나단(눅 3:31) 이후의 계열입니다. 이름이 같지만 다른 계열입니다.

2. 마태복음 1:12의 살라디엘과 스룹바벨은 단순히 여코냐의 자손이었을 뿐 왕으로서 다스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여코냐를 통해서는 예레미야 22:30의 예언대로 왕이 나오지 않은 것이 맞습니다. 그는 단지 후손을 낳았을 뿐입니다. 그런데 마태복음 1장의 왕의 계보에서 여코냐의 후손 가운데 마리아의 남편 요셉이 있습니다. “유대인의 왕”이신 예수님께서는 여코냐의 후손인 요셉의 씨가 아니라 마리아의 씨로서 오셨기 때문에 왕이 나오지 않는다는 여코냐와 관련해서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요셉을 통해서는 유다 지파인 그의 가문만을 이용하셨을 뿐, 요셉의 가계만 빌리시고 그 씨는 모친인 마리아를 통해서 성령으로부터 받아 오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