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신학 · 교리 분류

계시록 럭크만주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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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경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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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P257에
"5. 이 사람은 죽어서 그가 가야 할 곳으로 갔는데 거기는 지옥이 아니라 끝없이 깊은 구렁이었다"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행 1:25로 그가 지옥이 아니라 아비쓰로 간것은 알겠는데
어떻게 그가 지옥이 아니라 아비쓰로 갈수 있는지 그 권세?가 궁금합니다
어쨌든 육화된 존재라면 지옥이나 천국에 가야하는게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칙 아닌가요?
혹시 예수님께서 땅의 심장 속에 내려가셔서 지하세계를 누비신것과 같은
권세가 사탄 즉 유다 이스카리옷에게 있다는 의미일까요?
읽어주시고 항상 답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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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깊은 구렁은 권세의 장소가 아니라 악한 영적 존재들을 가둬 두는 감옥입니다(계 20:3). 그곳은 열쇠가 있어야 열 수 있습니다(계 9:1,2).  유다 이스카리옷은 끝없이 깊은 구렁에서 초자연적인 메뚜기들을 다스리는 왕이요 천사였는데(계 9:11) 초림 때 잠시 풀려나 지상에서 활동했습니다. 주님께로부터 마귀라는 말을 들은(요 6:70,71) 유다는 초림 때 마귀가 육화된 존재였던 것이고, 육화되었기에 인간처럼 죽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죽은 뒤로는 원래의 자기 거처로 갔습니다(행 1:25). 그의 거처인 끝없이 깊은 구렁은 그와 초자연적인 메뚜기들을 가둬 두는 감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