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신학 · 교리 분류

럭크만 계시록 주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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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경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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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6 첫 문단 중간쯤에 "순교자들은 우리가 구약에서 보듯이 임시적 장소로서 땅에 있는 제단 아래 있다"라고 나오는데
아브라함의 품이란 낙원은 이미 셋째하늘로 옮겨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들은 구원받은 성도들일텐데
어째서  그 혼이 바로 셋째하늘로 올라가지 않고 문자적인 예루살렘의 성전의 제단아래 있는건지요?
임시적이라면 얼마나 머무는건지요?
또한 이들을 목 베임 당한 이방인 순교자들로 보면 되나요?
이미 그리스도의 심판석을 마치고 혼인잔치중인 교회시대의 휴거된 성도들은 7장 후반부의 큰 무리와 어떤
관련이 있는가요?
계7장의 후반부에 허다한 무리가 이들일건데 말이죠
계7장의 전반부의 144000은 유대인이구요
좀 혼란이 있어 두서 없이 질문 드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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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세계의 낙원에 있던 구약 성도들의 혼들은 예수님께서 셋째 하늘로 옮기셨습니다(엡 4:8). 그래서 현재 지하세계의 낙원은 비어 있는데, 대환란 때 짐승의 표를 받지 않아 죽임당한 순교자들의 혼들이 그곳 낙원에 내려가서 환란 후 휴거 때까지 임시적으로 거하게 됩니다. 적그리스도가 환란성도들을 박해하는 것은 그가 짐승의 표를 강요하는 “후 3년 반” 기간이기 때문에 그 목베임 당한 환란성도들이 지하 낙원에 거하는 기간은 각자의 순교 시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대 “3년 반”입니다.

교회 시대의 끝에 휴거된 그리스도인들은 곧바로 셋째 하늘에서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나아가 심판받습니다. 요한계시록 7장 후반부의 무리는 “이방인 환란성도들”로서 그리스도인들이 아닙니다. 이방인 환란성도들은 셋째 하늘에서 그리스도의 심판석이 끝나면 대환란 끝에 유대인 환란성도들과 함께 휴거되어 신부인 그리스도인들을 제외한 다른 성도들과 어린양의 혼인식에 하객으로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