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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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 대하여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한번 구원은 영원하다와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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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명학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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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구원받은 자 중 구원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전혀 없는지에 대해 계속 의문을 가지고 말씀을 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구원은 영원히 보장된다고 알고 있지만 예외적인 경우가 있지는 않나 궁금합니다

가롯유다에 대해 사도행전 1: 25 유다는 범죄함으로 이로부터 떨어져 그 자신의 거처로 갔나이다.”라고 라고 되어 있는데 그러면 지옥으로 간 것인가요?, 아니면 사단의 거처인 구렁으로 간 것인가요.(럭크만 주석에서는 구렁으로 되어있던데요) 만약 지옥이나 구렁으로 갔다면 가롯 유다는 애초부터 구원 받지 못한 자였던 것인가요 아니면 애초 구원은 받았었으나 사단이 그에게 들어가서 예수님을 팔므로 인해 지옥에 가게 된 것인가요?
가롯유다와 관련하여서는 마태복음 10장1절이하에 보면 주께서 자기 열두 제자들을 부르시어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허약함을 치유하는 권세를 주시더라. 라고 되어있는데 열두제자중 하나인 가롯유다에게도 권세를 주셨다는 얘기인데, 만약 가롯유다가 애초부터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였다면 예수님께서 믿지않는 가롯유다에게도 권세를 주신 것인가요?

또한 사도행전 5장에 보면 아나니아와 삽피라에 대해 나오는데 이들은 죽어서 지옥으로 간 것인가요? 이들은 애초에 구원 받은 자들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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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구원의 영원한 보장이라는 이 교리는 "신약 시대"(교회 시대)에만 유효한 교리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성령께서 임하셨다가 떠나가신 사례가 있습니다. (사울 왕의 경우) 그러나 신약 시대에는 한번 임하신 성령께서 결코 떠나지 않으십니다. 다만 성령 "충만"은 사라질 수 있습니다.
유다의 경우는 원래 구원받았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향해 "마귀"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6:70). 그런 그에게 일시적으로나마 능력을 주셨던 것은, 예수님께서 이루려고 하신 그 일, 즉 죽음으로써 세상을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그 일을 행하시기 위함이었을 뿐입니다.
아나니아와 삽피라는 구원을 잃어버렸다든지 지옥에 갔다든지 하는 구절은 없습니다. 다만 성령을 속인 죄로 죽었다고만 말씀하십니다.
(추가 질문하신 내용들이 있었지만, 이 답변으로 모두 설명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