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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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을 때 알아야 할 사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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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서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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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구령한 적은 없지만, 여쭤보고 싶어서요...

구원의 필요성을 먼저 알아야 하겠고, (죄인인것과 지옥..)
복음을 설명해야 하는데, 제가 여러 사례를 보면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까지 말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은데요...
피흘림에 대해서 꼭 설명해야 하나 해서요...
이부분은 나중에  알아도 되는 거죠?  바로 이해하기는 좀 어려운 것 같기도 하고 해서요...

제 경험에 구원받을 때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나의 주, 하나님 되어주신 것 믿었는데(로마서 14:9),
피가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주신다는 말씀은 믿는데,  잘 이해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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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9:22은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에베소서 1:7은 “그 사랑하시는 이 안에서 우리가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보혈을 통하여 구속, 곧 죄들의 용서함을 받았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요한계시록 1:5은 “우리를 사랑하시어 자신의 피로 우리의 죄들에서 우리를 씻기시고”라고 말씀합니다. 말하자면 죄인의 구원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빼놓을 수 없고, 구령할 때에도 주님의 피가 왜 흘려졌는지가 제시되어야 합니다.

복음 전파자는 복음을 전할 때 세상 죄를 제거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강조해야 합니다. “보라, 세상 죄를 제거하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요 1:29). “이는 황소들과 염소들의 피로는 죄들을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히 10:4).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짐승의 피로 제거가 안 되는 죄들을 그분의 자신의 피로 제거하셨습니다.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똑같은 제사를 자주 드리지만 이것으로써는 결코 죄들을 제거할 수 없으나 이분은 한 번의 속죄제를 영원히 드린 후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셔서 그후로는 그의 원수들을 자기 발판으로 삼으실 때까지 기다리시느니라. 이는 그가 한 번의 제사로써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기 때문이라”(히 10:11-14).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빼면 복음이 될 수 없습니다. 죄인은 자신의 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제거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고 또 그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한 믿음으로, 구원을 위해 주의 이름을 부를 때 구원받게 됩니다.

또한 로마서에서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롬 10:9)고 말한 바울이 같은 책의 다른 구절들에서 피를 강조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피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그를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 가운데서 이전에 지은 죄들을 사하심으로 인하여 그의 의를 선포하려 하심이요”(롬 3:25). “그러므로 이제 그의 피로 의롭게 되었으니”(롬 5:9).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서 주의 이름을 부를 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