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 분류
선의의 거짓말
작성자 정보
- 이선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06 조회
-
본문
성경에서 보통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데,
라합의 경우 정탐꾼들을 숨겨준 것으로 인해 오히려 믿음의 의인이라고 칭찬까지 받았습니다.
성경에서 “선의의 거짓말”이 허용되는 것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어느 선까지 허용되는 건가요?
예를 들어, 범죄 예방, 사람 목숨 살려주는 경우 같은 상황에서는 해도 되는 건가요?
해도 되는 경우와 하지 말아야 하는 경우를 진지하게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라합의 경우 정탐꾼들을 숨겨준 것으로 인해 오히려 믿음의 의인이라고 칭찬까지 받았습니다.
성경에서 “선의의 거짓말”이 허용되는 것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어느 선까지 허용되는 건가요?
예를 들어, 범죄 예방, 사람 목숨 살려주는 경우 같은 상황에서는 해도 되는 건가요?
해도 되는 경우와 하지 말아야 하는 경우를 진지하게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련자료
- 답 변
- 작성일
성경에는 히브리 두 산파가 히브리 사내 아기들을 살리기 위해 파라오에게 거짓말한 일(출 1:17-20)과 창녀 라합이 유대인 정탐꾼들을 살리기 위해 거짓말한(수 2:5) 일이 기록되어 있는데, 두 경우 모두 "거짓말한 당사자"가 복을 받습니다. 말하자면 성경에서는 "무죄한 유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거짓말하는 것이 옳은 일로서 제시됩니다. "생명"을 살리기 위해 거짓말하는 것은 우리에게도 가능한 일입니다. 박해하는 공산주의자들에게 그리스도인이 숨어 있는 곳을 (알면서도) 모른다고 하는 것을 우리는 정죄할 수 없습니다. 무죄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거짓말은 더 이상 거짓말이 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