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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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보존학회에서는 송명희 시인에 대하여 어떻게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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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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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명희 시인이라는 분이 심한 장애가 있는 몸으로 찬송시를 써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한국 기독교계에서 꽤 유명한 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4년에 낸 '표'라는 대환란 소설이 최근 다시금 언급 되길래 제가 읽어보니 비성경적인 내용은 없어보였고(소설속 지역교회에서 찬송사역팀 리더격인 모범적인 청년이 휴거 받지 못하고 남겨진 점이 이상했지만, 그가 종교적으로만 열심이었던 거듭나지 못한 자였다고 생각하면 무리 없었습니다.) 예언의 말씀들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경고가 되는 좋은 소설로 생각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었는데 소설 집필동기에 대한 글 일부가 아래와 같습니다.

<< 나는 매일 새벽과 낮, 수시로 깨어 있을 때마다 주의 음성을 들어 귀찮고 시달린다는 느낌마저 들 정도였으나..(중략).. 가까스로 잠을 자려고 하는데 주님이 내 옷깃을 잡고 흔들며 속삭이셨다.

"얘야! 내 말 좀 들어봐라! 이야기 좀 하자!"

"나 자야 돼요, 제발 그만 좀 하세요!"

"아니, 넌 들어야 한다!"

그러시면서 계속 중복되는 내용의 음성을 들려 주셨고, .. 화장실 변기에 앉았으나 소변은 안 나오고 주의 음성을 듣고 있노라면 화도 나고 짜증도 났다.

"고작 그거 알려 주시려고 사람 잠을 못 자게 해요! 다 알고 있는 사실을요..." >>

... 라면서 하나님께 들은 내용을 토대로 '표'라는 소설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찬송도 잘 짓고, 소설도 감명 깊게 읽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하나님을 참 열심히 섬기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집필동기에 은사주의자들이 흔히 할법한 얘기를 써놓은 것을 보게 되어 의아합니다. 말씀보존학회에서는 송명희 시인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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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송명희 씨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바른 말씀과 세대적 진리를 전파하지 않는다면 그가 누가 되었든지 하나님께서 쓰시지 않는 사람입니다. 신학적 지식은 심히 미약하고, 한국 교회에 만연한 은사주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인물로 보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