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신학 · 교리 분류

시편에서 사멕, 아인, 페, 사디, 레쉬, 코프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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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킹제임스 성경 큰글자를 사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신명기 32장 27절에서
; 두려워노니 를 두려워하노니로 고쳐야 되지 않을까요? 오타인지 모르겟네요.
그리고
디도서 1장 8절에서 '가르침 받은' 으로 띄워야 할까싶네요.
히브리서 10장 10절에서 '위하여  한번' 으로 띄워야지요?
창세기 35장, 38장, 42장에 글씨가 일부분 흐리네요..
 

그리고 4월달에 신문에 한페이지 전체로
한글 킹제임스 성경을 개정개역판 성경과 비교
오류를 지적하면서 광고하시던데요..
 
오역부분도 물론 실으시고
비교해서 아래에 제가 말하는
좋은 부분(따옴표, 마침표 등 내용)도 실어주세요.
신학생들 공부, 강의하는 사진도 실어주시구요..
화면이 딱딱하지 않게요.

 
제가 비교해 본 결과
창세기 1장에 소제목이 잘 붙여져 있어서
천지창조를 몇째날 무얼 창조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출애굽기 26장은 성막 설명에서 자세하게
소제목을 붙여서 1~13가지로 나누어 놓아 이해가 쉽습니다.
 
시편 119편은 매우 긴 장인데,
멤, 눈, 사멕, 아인, 페, 사디, 레쉬, 코프, 씬 등으로
 나누어 있어서 지겹지 않아요.
그런데 그 뜻을 꼭 좀 가르쳐 주세요.(주석이 없어서 모르겠음)
 
누가복음 18장에서 삭게오가
예수님게 고침을 받는 장면인데
말할때 따옴표, 물음표, 마침표가 다 붙어있어서
이해하기가 아주 쉽습니다.
 
개정개역성경은
따옴표, 물음표, 느낌표, 마침표가 다 없어서
무척 이해가 어렵고
현재 우리나라 한글표기에도 문제점이 엄청 많다는
것을 잘 홍보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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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편에는 히브리어 알파벳이 여덟구절마다 들어가 있습니다.
교리적 혹은 신학적인 특별한 뜻이 있는 것이 아니라, 원어 성경에서 119편의 모든 절들이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로 두운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매 여덟 절마다 구절 첫 글자의 알파벳이 바뀝니다. 그러니까 첫 여덟절은 히브리 알파벳 "알렙"으로 시작하고, 다음 여덟절은 "베스"로, 다음 여덟절은 "기멜"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물론 번역서에서는 두운을 맞출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킹제임스성경에서는 원어에서 이렇게 두운이 되어 있음을 표시해 둔 것이고, 한글킹제임스성경에도 같은 표현으로 맞춰 놓은 것입니다.

그 외에 여러 가지 좋은 제안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간혹 발생하는 인쇄상의 실수에 대해서도 모두 바로 잡혀 있고요, 홍보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힘을 얻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