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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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2년 2월호>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신 그 자유 안에 굳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 5:1).

영국 “인본주의자 협회”는 “하나님이 없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그러니 걱정은 그만하고 인생을 즐기라.”라는 “버스 광고”를 했다. 인생을 자유롭게 살고 싶은데, 가장 방해되는 존재가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도 주님이 자유로운 삶에 방해가 되는 존재라고 여기기는 마찬가지다. 믿기는 믿되 좀 더 “편안하고 자유롭게”(?) 믿고 싶기에, 말씀을 실행하라는 가르침도 “율법주의”로 매도한다. “꼭 주일에 예배를 드려야 합니까?” “꼭 수요일에 기도회에 참석해야 합니까?” 말하자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온전한 사람으로 자라나기 위한 구체적인 원리들과 지침들을 제시하면 “율법주의”로 몰아가는 것이다. 그런 성경적 규칙들과 기준들을 제거하면 인생이 좀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심산이다.


“율법주의”(Legalism)라는 말 자체는 성경에 없다. 그것은 “율법을 행해야 의롭게 될 수 있다는 교리”를 믿는 것인데, 할례를 행하는 유대인들이 모세의 율례에 따라 할례받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던 것에서(행 15:1) 기인한다. 구원받기 위해서는 믿음만으로는 안 되고, 그 믿음에 “침례”를 더한다거나, “율법”을 지켜야 한다거나, “성사”를 행해야 한다거나, 사제에게 “죄를 고백”해야 한다거나, “미사”에 참여해야 한다거나,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등 행위로 끝까지 견뎌야 한다는 것이 바로 “율법주의”인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율법주의”를 통해서는 구원받을 수 없다고 천명한다(롬 3:20,28, 갈 2:16 등). “율법주의”는 올바로 믿는 것이나 올바로 행하는 것과 아무 상관이 없다.

“목사의 자격 요건”으로, 비난받을 일이 없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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