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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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해가 밝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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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3년 01월호>

사랑하는 주님, 다시 한 해가 밝아옵니다!
주님의 뜻이오니 그렇게 하소서.
올 한 해도 맡기신 일을 하면서든,
주님을 기다리면서든 주님과 동행하기를,
사랑이 풍성하신 주님의 품에 기대기를,
주님을 신뢰하고 고요히 만족하며 쉬기를 원하옵니다.


이 한 해도
주님께서 자비를 베푸시고 신실함을 보이시며 은혜를 내려 주소서.
주님의 빛나는 얼굴 가운데서 기뻐하며 지내고
주님을 향해 더 나아가며 주님을 찬송하고
주님께서 저와 함께 계심이 내내 드러나기를 원하옵니다.



올 한 해도
주님을 섬기고 주님의 사랑을 증거하기를,
위에 있는 더 거룩한 일을 위해 훈련하기를 원하옵니다.
사랑하는 주님, 다시 한 해가 밝아옵니다!
주님의 뜻이오니 그렇게 하소서.
이 땅에서든, 하늘에서든
주님을 위해 사는 한 해로 살기 원하옵니다.



작사자 하버갈은 밝아오는 새해에 대한 넘치는 기대를 노래하고 있다. 마치 꿈에 부푼 소녀처럼 주님과 함께할 시간들을 두손 모아 소망한다. 그러나 암울한 현 세상은 새해에 대한 기대마저 답답하고 우울하다. 그들의 관심은 오로지 먹고 사는데에만 꽂혀 있기 때문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갖는 기대는 단연 “주님과의 동행”이다! 『정녕, 내가 죽음의 그림자의골짜기를 지날지라도 악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니 이는 주께서 나와 함께 계심이요, 주의 막대기와 주의 지팡이가 나를위로하심이라』(시 23:4). 의식주의 문제를 초월하여 주님과의 동행을 꿈꾸는 것, 이것이 우리가 세상과 다른 점이다.올해도 이 악한 현 세상을 주님과 동행하는 꿈으로 채우며 나아가라. 섬김에 대한 벅찬 꿈으로 가슴을 채워 가라. 시간은우리의 편이다(엡 5:16). 섬김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로망이다!(롬 12:11) 『그리스도의 심판석』(고후5:10)이 악몽이 되지 않도록 올해도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주님과의 만남을 소망하는 이는지상에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고 애를 쓸 것이다. 더욱 거룩한 것들을 위해 연단되며 새해를 꿈결처럼 지나갈 것이다.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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