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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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빛 가운데 살아가는 중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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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3년 09월호>

J.R. 백스터 주니어(J.R. Baxter Jr.) / 홍지연 옮김




오 복되도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죄에 굴복하는 삶은 끝이로다.
어둠은 가고 새벽이 오니
이제 나는 햇살 아래 살고 있도다.

그늘은 걷히고 마침내 기쁨을 소유했다오. 내 구주께서 내게 짐 지는 법과
인생을 여행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기에 나는 빛 가운데 살아가는 중이라오.

나의 찬송 주제이신 예수님,
나의 왕께서 내 이마에 기쁨으로 관을 씌우고 계시니 그분의 길 따르는 것 매일매일 영광이 아닌가! 나는 빛 가운데 살아가는 중이라오.



이제는 햇살 아래서, 이제는 복된 햇빛 속에서,
빛 가운데 살아가는 중이라오.
예수께서 곁에 계실 때 아무 두려움이 없어라. 나는 지금 빛 가운데서,
그 복된 햇빛 속에서 살고 있다오.




세상에 『참 빛』(요 1:9)으로 오신 예수님께서는 『진리를 행하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하나님 안에서 행한 자기의 행위를 나타내고자 함이라.』(요 3:21)라고 말씀하셨다. 『참 빛』께서 세상에 오셨지만 사람들은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했다. 이는 그들의 행위가 악하기 때문이다(요 3:19).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거부하고 어두움을 사랑하는 자들로 초만원이다. 하지만 칠흑 같은 밤을 배회하는 날벌레들을 생각해 보라. 그것들은 가로등에 불이 켜지면 헐레벌떡 날아든다. 왜 그런 것일까? 빛을 갈망하기 때문이다! 잠시 잠깐을 사는 하찮은 생명들이지만 빛에 대해 강한 갈증을 느끼기에 조금이라도 더 빛에 가까이 가기를 원하는 것이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빛을 갈망해야 한다. 결코 벌레들보다 못해서는 안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빛 가운데 살기를 목말라하는 수사슴처럼 되어 하나님을 찾아야만 한다. 『수사슴이 시냇물을 갈망하는 것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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