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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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왜 계속 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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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1995년 12월호>

영국의 작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1950)에게 “당신은 왜 계속 살고 계십니까?”라고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어째서 계속 살아가고 있는지를 어찌 알 수 있겠는가? 내 생각에는 닭이 계속해서 알을 낳는 동일한 이유로 계속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단한 회의주의자이다. 실로 하나님도 없고 소망도 없는 자이다(엡 2장).
진정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만약 성경이 사실이 아니라면 인생을 가장 잘 사는 방법은 술 취해 (혹은 마약에 중독되어) 살거나, 아니면 즉시 자살하는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것이다. 엘비스 프레슬리, 어네스트 헤밍웨이, 소크라테스, 마릴린 먼로, 아리스토텔레스, 레오나르드 번스타인, 존 레논, 지미 헨드릭스, 윌리암 포크너 등은 알콜중독자였거나 마약중독자였거나 자살을 한 사람들이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이나, 그리스도, 다가올 하늘의 영광이 없는) 인생에 대해 생각하는 자라면, 당신은 솔로몬처럼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는 결론에 도달할 것이다. 만약 당신이 우연히 아메바로부터 나와 아무런 목적 없이 살다가 어디로 가는 줄도 모르고 죽는다면 두 가지 선택밖에는 없다. 자살을 하거나 아니면 이 현실을 도피할 수단을 찾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선택밖에는 없다. 이 두 가지 이외의 제 3의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은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사는 짐승과 같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의 스코틀랜드 코미디언이었던 해리 로더(Harry Lauder)라는 사람은 프랑스에서 연합군 장교들의 위문공연 시작 15분 전 그의 외아들 존이 즉사했다는 전보를 받았다. 해리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무대 뒤에서 45구경 권총을 꺼냈다. 그리고 이렇게 스스로에게 말했다. ‘해리, 너는 이제 세 가지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45구경으로 네 머리를 날려버리든가, 평생을 술병을 차고 살든가, 아니면 갈보리로 가서 - 진작 택했어야만 했던 그 길 - 구원을 받든가 해야 한다.’” 15분 후 해리는 일어나 관객에게로 나아갔고, 무대 뒤에서 연습했던 그 일인극을 연기했다. 그는 마지막에 이렇게 말했다.
“신사 여러분, 마지막 세 번째 길이 내가 택한 것입니다.”
해리는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한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나면 두 가지 선택밖에 남아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았던 것이다. 아인슈타인, 다윈, 폴 틸리히, 스탈린, 레닌, 루즈벨트, 케네디, 간디 등은 이 사실을 몰랐다. 그들은 인생을 모르는 자들이었다.
생각하는 인간이라면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것을 받아들이든지 (로마서 1-10장) 아니면 위에서 말한 그 두 가지 길을 택할 수밖에 없다. 성경을 받아들이려면 인간이 만들어 낸 다섯 가지 도그마를 버려야 한다. 첫째, 물질의 영원성. 둘째, 인간의 자연발생설. 셋째, 거듭남이 불필요하다는 것. 넷째, 하나님 앞에서 심판받을 준비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 다섯째, 모든 종교에 잘 어울리는 “중성의 신”(god).

B.C.600-A.D.1995년까지의 모든 철학과 사상을 두루 살핀 솔로몬의 결론을 들어 보라. 『많은 책을 만드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은 공부는 몸을 피곤케 하느니라. 전체 일의 결론을 들을지니,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키라. 이것이 사람의 모든 의무니 이는 하나님께서 선이든 악이든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것들을 심판하실 것임이라』(전 12:12-14).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서 너희에 대하여 증거를 삼아 네 앞에 생명과 죽음, 복과 저주를 두었은즉, 그러므로 너와 네 자손이 살려면 생명을 택할지니라』(신 30:19).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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