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령하는 교회 구령하는 사람들

성경대로믿는사람들 <1994년 02월호>

성경침례교회와 펜사콜라 성경 신학원에서는 조를 구성하고 각 조마다 요일을 정하여 구령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들은 매 예배시의 초청시간을 통하여, 그리고 각종 성경공부 시간을 통하여 구령하는 것 외에도 개인적으로 구령하는 시간을 갖는데, 개인적인 구령 사역을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께로 돌아왔다.
성경침례교회는 92년 4월에 창립하여 94년 1월 20일 현재까지 1년 9개월 간 사역해 왔는데, 이 교회를 통하여 구원받은 사람들은 총 992명에 이르며, 이 중 1월 한 달(12월 21일 - 1월 20일) 동안 구원받은 사람은 131명이었다.
구원받은 사람들 모두가 성경침례교회에 출석하고 있지는 않지만 약 90명의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는 교회에서, 그것도 거의 개인 전도로만 992명 이상을 구령했다는 것은 주님을 찬양하기에 부족함 없는 일이다.
특별히 성경침례교회와 펜사콜라 성경 신학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캠퍼스 구령팀에서 많은 열매를 거두었다. 이들은 모두가 구령의 열정을 가진 사람들로, 연세대, 홍익대, 서강대, 숭실대 등 서울의 몇몇 대학을 계획한 요일에 매주 사역하고 있다. 그 외에 각자가 일하는 직장에서, 병원에서, 집 근처 공원 등지에서도 많은 열매들을 거두고 있으며, 이 일은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까지 계속될 것이다.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