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성경과 과학 분류

위대하신 하나님의 창조의 증거들

컨텐츠 정보

본문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4년 12월호>

목 차

1. 성경은 과학을 무엇이라고 말씀하는가?

2. "사탄의 거짓말" 진화론의 허구

3. 위대하신 하나님의 창조의 증거들

4. 우주의 구조

5. 노아의 홍수

6. 화석들의 증언

7. 인류의 기원과 역사

8. 성경 속 다양한 과학적 사실들

흔히들 알버트 아인슈타인(1879-1955)을 20세기의 가장 유명한 과학자로 손꼽는다. 그런데 그가 존경했던 세 명의 과학자가 있었으니, 아이작 뉴턴(1642-1727), 마이클 패러데이(1791-1867), 제임스 클럭 맥스웰(1831-1879)이었다. 이들을 얼마나 존경했는지 자신의 연구실 벽에 그들의 사진을 붙여 놓았을 정도였다. 뉴턴은 만유인력의 법칙으로, 패러데이는 전자기 유도로, 맥스웰은 전자기학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과학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들 모두가 성경을 믿는 창조과학자들이었다는 것에 대해 잘 모른다. 아인슈타인은 그런 무지한 세상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는지 모르지만, 그가 존경했다고 하는 세 과학자의 "믿음"을 저버린 어리석은 죄인이었다. 『어리석은 자는 자기 마음에 말하기를 "하나님은 없다." 하였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가증한 악을 행하였으니 선을 행하는 자가 아무도 없도다』(시 53:1).

하나님의 창조를 믿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자들이다. 성경은 그들을 가리켜서 "어리석은 자"라고 말씀한다. 전도서 10:15에서는 『어리석은 자의 수고는 그들 모두를 피곤하게 하나니, 이는 그가 성읍으로 가는 길도 모름이라.』고 말씀한다. 진화의 증거를 발견하겠다고 화석을 찾아다니며 평생 동안 땅만 파는 진화론자들의 모든 수고는 우리 모두를 피곤하게 만든다. 심지어 그들은 그렇게 땅만 파다가 종국에는 지옥으로 내려가게 된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암 9:2). 하나님의 창조의 증거들에 관해서는 앞으로 각 주제들을 다루면서 보다 구체적으로 언급해 나갈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세 가지 큰 관점으로만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양심의 증거

성경은 다음과 같이 위대한 선포를 한다. 『"오 주여, 주께서는 영광과 존귀와 권세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니, 이는 주께서 만물을 창조하셨고,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으며, 또 창조되었기 때문이니이다."라고 하더라』(계 4:11).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느니라』(창 1:1). 창세기는 세상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게 하는 유일한 "과학 교과서"지만, 그렇다고 사람들을 과학자로 만드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만물의 창조를 시작하신 주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도록 인도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양심에 "하나님의 존재"는 물론 "창조의 증거"를 기록해 두셨다. 그래서 하나님을 감지하려 하면 만날 수 있는 것이다(행 17:27). 양심이 증거하고 이성이 송사를 일으키는 가운데 "하나님의 창조를 믿으라!"고 외치지만, 사람들은 이러한 외침을 고의로 잊으려 한다(벧후 3:5). 이유가 무엇인가? 양심을 내던졌고(딤전 1:19) 더럽혔으며(딛 1:15) 화인 맞았기(딤전 4:2) 때문이다. ?

하나님의 창조를 믿기 위해 대단한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대단한 믿음도 필요하지 않다. 순수한 양심의 소리에 반응하여 조그만 상식을 발휘해도 충분히 깨달을 수 있는 문제다. 하늘을 날고 있는 비행기가 스스로 조립되어 날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누군가가 그것을 만들었고 누군가가 조종하고 있기 때문에 날고 있다는 상식적인 판단을 하게 된다. 조종사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저절로 날아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자다. 따라서 달이 27.32일 만에 지구 주위를 한 바퀴 돌고, 지구는 태양 주위를 365.26일 만에 돌며, 태양이나 은하계의 다른 2천억 개의 별들도 이렇게 일정한 주기로 공전하면서 천체의 질서를 유지하고 있음을 볼 때, 그것을 만드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양심적인 일이다.

원인과 결과를 통한 증거

사람이든, 사물이든, 세상에 있는 그 어떤 것도 그것을 존재하게 만든 "원인"이 있다. 누군가가 책을 쓰지 않고서야 어떤 인쇄기에 의해 책이 스스로 만들어진 경우는 없다. 시계를 만들기 위해 관련 부속품들을 통 속에 넣고 그것이 저절로 결합되어 움직이기를 마냥 기다리는 사람도 없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집 역시 누군가가 지은 것이 분명하다. 근처에 있는 산 어디에선가 돌들이 날아와 저절로 집이 지어진 경우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식물이나 동물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산과 바다는? 우리가 발로 밟고 있는 이 땅과 하늘은 또 어떤가? 더 나아가 광활한 우주와 수많은 별들은 어떻게 생겨난 것인가? 이 질문 앞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는 진화론에 너무 세뇌되었든지 아니면 양심이 마비되어서 고의로 하나님을 거부하려 하든지 둘 중 하나이다.

이에 관해 히브리서 3:4에서는 분명한 답을 주고 있다. 『어떤 집이든 누군가가 지었으나 만물을 지으신 분은 하나님이시니라.』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구절의 앞부분은 동의하면서도 뒷부분에 와서는 반신반의하거나 아예 거부해 버리는 것이다. 그러면서 진화론이나 이신론, 유물론, 범신론, 고등 비평, 지적 설계론, 철학, 과학, 종교 뒤로 숨어 버린다. 그러나 양심적인 사람이라면 우주의 질서 뒤에는 어떤 지적인 존재가 있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다. 서두에 언급했던 세 명의 과학자들은 자연 세계에서 발견되는 놀랍고 정밀한 규칙성 뒤에는 규모와 질서를 가지고 운행하시는 영원하신 하나님이 계시다고 믿었다. 심지어 우주를 지배하는 어떠한 법칙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이 가장 확실하며 위대하다고 생각했다.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명령하셨을 때, 세상은 존재하게 된 것이다.

목적에 의한 설계를 통한 증거

1687년 만유인력의 원리를 처음으로 세상에 널리 알린 것으로 유명한 <프린키피아, Principia>에서, 뉴턴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천체는 태양, 행성, 혜성 등으로 매우 아름답게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은 지성을 갖춘 강력한 통치자의 의도와 통일적 제어가 있기 때문에 존재하게 된 것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는 영원, 무궁, 완전하신 분이시다."

모든 것에는 그것이 만들어진 목적이 있다. 책이든, 시계든, 집이든, 어떤 것이라도 우연히 만들어진 것은 없다. 누군가가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만든 것이다. 목적이 있다는 것은 그것을 만든 "지능을 가진 존재"가 있음을 말해 준다. 그렇다면 원숭이는 어떤가? 진화되었는가? 아니면 목적을 가지고 창조되었는가? 동물들의 보호색은 어떤가? 우연인가? 아니면 창조주 하나님의 탁월한 계획의 결과인가? 사람들은 비행기를 만들 때 독수리의 비행술에 착안했다. 독수리는 먹잇감을 사냥하기 위해 공중에서 땅으로 급강하했다가 먹이를 낚아채어 다시 올라갈 때, 땅바닥에 곤두박이치거나 추락사로 죽는 경우가 없다. 이는 날개 깃털 중 제일 앞에 있는 깃털이 위로 들리면서 안정된 비행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로써 항공공학 초기에 급강하로 인해 자주 추락했던 비행 사고를 현격하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독수리를 만드시면서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깃털에 그런 기능을 부여하지 않으셨다면, 독수리는 추락사로 인해 진즉 멸종되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골로새서 1:16에서는 "만물이 하나님을 위하여" 창조되었다고 말씀한다. 그래서 시편 148편에서는 모든 창조물을 향해 선포하기를,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고 명령하는 것이다. 『그들로 주의 이름을 찬양케 할지니 이는 그가 명령하셨고 그들은 창조되었음이라』(시 148:5).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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