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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에게 조종당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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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6년 02월호>

1. 북한은 지난 1월 6일 오전 10시 반, 수소탄 실험을 했다. 북한은 이번 수소탄 핵실험까지 핵실험을 이미 네 번째 했다. 북한은 이번 핵실험을 한 후에 다음과 같은 자기변명을 늘어놓았다.

즉 "이번 핵실험이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에 맞선 자위적 조치"라고 거듭 강변하면서 "북한이 먼저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어떤 경우에도 관련 수단과 기술을 이전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던 것이다.

6자회담에서 약속을 한 번도 이행한 적이 없는 북한이 우리나라에 대해 지금까지 자행해 온 범죄 행위들은 다음과 같다. 판문점 미군 도끼 살해 사건, 푸에블로호 납치 사건, 청와대 습격 사건, 삼척 울진 간첩 침투 사건, 잠수정 침투 사건, 5.18 광주에 온 특수부대와 정군관민의 기만전술, 광주교도소를 6회나 공격하다 우리 계엄군에 의해 400명 이상 몰살된 사건, 연평해전 2번, 천안함 폭침 사건, DMZ 지뢰폭발 사건 등등.

북한 공산집단은 자기들을 주관하고 있는 영이 사탄의 영인 것을 모른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나와서 너희 아비의 정욕을 행하고자 하는도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으며 진리 가운데 거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자기 안에 진리가 없음이라. 그가 거짓말을 할 때는 자신에게서 우러나와 한 것이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또 거짓말의 아비이기 때문이라』(요 8:44). 그들은 자유라는 말의 의미를 모른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은 자기 국민을 사랑한 적이 없었다. 지금도 그렇다. 그 대신 국민을 노예로 삼아 부리는 것밖에 모른다. 세계의 전쟁은 자기 국민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 피를 흘리는데 북한은 자유를 억압하기 위해 국민을 옥죄고 있다. 루소의 <사회 계약론>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로 태어났다. 그러나 도처에서 인간은 쇠사슬에 묶여 있다. 남의 주인인 줄 알았던 지배자가 묶여 있는 사람 이상으로 노예이기도 하다." 김씨 3대는 엄밀히 말하자면 그들이 노예였다.

김일성 3대가 이런 국민 노예화를 어디서 배웠는가? 레닌과 스탈린에게서 배웠다. 그게 공산주의라는 것이다. 노동자 농민을 잘 살게 해주겠다고 혁명을 일으켜 오히려 그들을 더 나쁜 억압으로 옥죄었다. 공산주의가 있는 곳에는 감시, 세뇌, 수용소, 굴락, 인권유린, 고문, 투옥이 있다. 마귀는 인간의 자유의지를 쓰지 못하도록 인간성을 파괴한다. 견디다 못한 그들이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남한으로 탈출했는데, 그 인원이 24,000명이 넘는다. 그들이 북한 공산집단의 만행을 경험한 증인들이다. 북한이 그들의 실체를 가리려 해도 이제는 너무나 많은 증인들이 남한에 와 있어 더 이상 가릴 수 없다.

북한이 수소폭탄 핵실험을 하자 언론과 방송은 연일 시답지 않은 이론들을 하수처럼 쏟아내고 있다. 그들 중에 정답을 내놓은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다. 한국, 미국, 일본, 중국, UN, 이들 국가들에게서 무슨 해법이 나왔는가? 왜 6자회담을 통해서는 해결의 실마리도 내놓지 못했던가? 그들이 김정은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 자기 아버지 김정일이 69세에 죽자 김정은은 28세에 정권을 쥐었다. 이후 그가 취했던 행보를 보라! 무척 초조함이 역력히 드러난다. 남한 사람보다 더 "빨리빨리"를 좋아한다. TV 영상을 통해서 그가 지시하는 것을 보면 남의 조언을 들을 채비가 안 된 사람이다. 지도자가 그렇게 말이 많으면 누군들 뒤따라 주겠는가? 그런 가운데도 그 누구도 김정은에게 그것은 안 된다는 말을 할 수 없다. 그게 북한 사회이다.

그는 한국이 미국을 업고 북한을 곧 쳐들어올 것이라고 불안해한다. 그가 거짓말을 잘하니까 남쪽에서 하는 말들도 다 자기와 같을 것이라고 여길 것이다. 불안한 것은 그뿐이 아니다. 누군가가 자기 권좌를 노린다는 불안을 해소할 길이 없는 것이다. 그동안 자기 고모부 장성택을 포함해 78명이나 되는 각 분야의 인재들을 잔인한 방법으로 숙청해 버렸다. 그는 살인자이다.

성경은 그를 집게로 집어낸다. 『지식이 없는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이 자가 누구냐?』(욥 38:2) 그는 악한 치리자일 뿐만 아니라(잠 28:15), 자주 책망 받으면서도 목이 굳은 자이다(잠 29:1).

그는 마귀의 자식이다. 마귀의 자식은 성경에서 지혜를 구할 수 없다(왕상 3:5).

이스라엘의 솔로몬왕은 하나님으로부터 지혜를 얻어 그가 이집트 나일 강에서부터 바빌론의 유프라테스 강에 이르는 방대한 국토를 40년간 통치하는 동안 한 번도 전쟁을 하지 않았다. 그의 이름을 보라. 솔로몬(Σολομων)이다. 즉 평화의 사람이다.

김정은의 어리석고 우둔함을 보라. 통치를 하려면 인재가 필요한데, 적어도 40년 이상 기른 인재를 죽여 버리다니 그가 얼마나 불안했으면 그런 어리석은 짓을 했겠는가?

북핵을 놓고 호떡집에 불난 중국 사람들처럼 왜 그처럼 쓸데없는 짓을 하는가? 우리 대통령은 중국의 시진핑과 친하다는 점을 과시하려고 지난해 중국의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가해서, 단 위에 시진핑, 푸틴 그리고 자신이 나란히 서서 중국의 전승을 기념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모택동은 항일 전쟁을 한 적이 없다. 항일 전쟁은 장개석이 했다. 러시아의 스탈린은 패전 1주일을 앞두고 일본에 선전포고를 하고, 끼어들어 손 안대고 많은 것을 얻어냈다. 한반도 분단도 사실은 미국과 러시아의 각축에서 발생한 것이다. 중국은 북한과 동맹을 맺었다. 엄밀히 말하면 중국은 우리의 잠재적 적국이다.

박대통령은 한국의 우방은 미국이라고 말하면서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마치 양해한 것처럼 발언했다. 미국 정군관민에서 그런 행보를 취한 박대통령을 어떤 인물이라고 평했겠는가?

우리나라의 안보의 핵심은 한미연합사에 있다. 만에 하나 한미연합사가 해체되고 미군이 떠난다면 이 한반도에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아는가? 북한의 숙원인 적화통일 작전이 시행될 것이다. 월남이 당했던 것을 못 봤는가?

중국 시진핑이 북한을 거절하고 우리나라를 봐 주겠는가? 일본이 미국과 동맹관계에 있고 중국과 일본이 센카쿠 - 댜오위다오를 놓고 한 치의 양보도 하지 않고 있는데, 만일 무슨 사태가 발생하면 중국이 누구를 끌어들이겠는가? 북한뿐이다. 그래서 중국은 북한에 식량과 원유공급을 계속해서 주고 있다. 시진핑이 박근혜 대통령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북중동맹 관계보다 더 중요시하겠는가? 시진핑이 북한 핵무기를 조기에 무력화시킬 수 있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제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를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이유를 모르겠는가? 북한이 수소폭탄 핵실험을 한 후, 2014년 7월 한중 정상회담과 후속 논의를 거쳐 한중 핫라인이 2015년 12월 31일 개통됐는데 1월 11일까지 먹통이다. 박대통령은 중국의 시진핑과 전화 통화도 못하고 있다. 그게 친한 관계인가?

3. 공산주의와 로마카톨릭, 이슬람은 유대인들과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증오한다. 그래서 그들은 그리스도인들을 갖가지 잔인한 방법으로 박해하고 투옥시키며 죽인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을 해치지 않는데도 그들은 그렇게 해왔고 지금도 증오와 적개심은 변치 않는다. 지금 중국의 감옥들에는 그리스도인들이 갇혀 있다. 중국은 세계를 향하여 자기들에게는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선전하기 위해 삼자교회를 허락한다. 중국에는 외국 선교사가 공개적으로 사역할 수 없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않는 한, 어떤 죄인도 거듭날 수 없다. 즉 삼자교회는 구원받은 사람이 다니는 교회가 아니다.

북한에서 그리스도인이라고 밝혀지면 출국할 수 없다. 로마카톨릭은 마리아를 하늘의 여왕으로 섬기는 우상 숭배자들이다. 성경은 그들을 창녀라 부른다. 배교한 종교 창녀이다(요한계시록 17:3-7을 읽어 보라).

우리의 성경과 그들의 성경은 다르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지 않기에 혼이 구원받을 수 없다.

김정은이 핵무기를 아무리 적은 것이라 할지라도 남한에다 쏘아댈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이것은 이 나라 정치인들에게 하는 질문이다. 박대통령을 포함한 각료들 김무성, 문재인, 안철수 등에게 하는 질문이다. 만일 그가 더 미쳐서 그런 짓을 했다면 그와 그의 가족도 죽고 그의 정권도 사라지게 된다.

만일 그가 그렇게 했다면 한반도 비핵화라는 그의 할아버지 김일성의 유지를 깬 것이고, 그가 신주처럼 여기는 금수산 궁전에 방부제를 뒤집어 쓴 김일성과 김정일의 시체도 사라지게 되며, 그의 혼은 성경대로 지옥에 떨어져 그의 조부 및 부와 함께 영원무궁토록 울부짖게 된다. 공산주의자들이 성경을 싫어하는 첫 번째 이유는 지옥이 있기 때문이요, 그 자신에게는 지옥을 피할 어떤 대책도 없기 때문이다. 김정은은 미국이 북한을 공격하여 남북통일을 이룩할 것이라고 노심초사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의 군대와 무기들을 과시하려고 발악한다. 그가 기댈 것은 중국인데, 중국은 우리와의 국교수립, FTA 체결, 박대통령 초청 등등의 행보를 보였다.

북한은 핵실험을 네 번 했다. 네 번째 수소폭탄 실험을 하고 나서도 멘트는 동일했다. 즉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에 맞선 자위적 조치"라 했다. 6자회담국들이 다그친다고 해서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것 같은가? 현명한 외교 전문가라면 그의 입장에서 해답이 나와야 한다. 김정은은 성경에 무지함으로 지혜를 얻을 수가 없다. 『악인은 지옥으로 돌려질 것이요,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민족들도 그러하리라』(시 9:17).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니 경주가 빠른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전쟁이 힘센 자에게 오는 것도 아니며, 먹을 것이 현명한 자에게 오는 것도 아니고, 재물이 명철한 자에게 오는 것도 아니며, 은총이 재주 있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도 아니니, 때와 기회가 그들 모두에게 일어나는도다』(전 9:11). 하나님은 전사이시다(출 15:3).

김정은이 핵무기를 의존하게 되면 오히려 그가 만든 핵무기로 스스로 초토화되어 모든 것을 상실하게 됨을 알아야 한다.

힘이 주인 노릇을 하는 곳에는 정의가 고용살이를 한다.

당신이 지도자이거든 국민에게 자유와 배부름을 베풀어 보라!

아무리 우둔해도 평생을 전쟁놀이만 하다가 죽어 지옥에 가서야 되겠는가?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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