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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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모습 드러낸 블랙홀(Black Hole)”이란 기사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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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9년 05월호>

국내 일간지들은 블랙홀을 찾아냈다고 앞다투어 보도하면서 호들갑을 떨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 등 전 세계 연구기관 20여 곳이 참여한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의 “사건지평선망원경”(Event Horizon Telescope) 연구진은 미국 <천체물리학저널 레터스>에 전하기를, 2019년 4월 남극과 안데스 산맥 등 전 세계 8곳에 있는 전파망원경이 처녀자리 은하단 한가운데에 있는 M87 블랙홀을 동시에 관측하여 그 모습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M87 블랙홀은 지구에서 5,500만 광년 떨어져 있으며, 질량이 태양의 65억 배에 이른다고 한다(1광년은 빛이 1년 동안 진행하는 거리로서 약 9조 4,600억km이다). 연구진은 빛이 나오지 않는 블랙홀을 직접 관측하는 대신 블랙홀의 윤곽인 그림자를 관측하는 방법을 택했다고 한다. 또한 블랙홀의 중력이 워낙 강해서 주변의 시공간(時空間)을 휘게 한다고 했다. 아인슈타인이 1915년에 발표한 일반상대성이론은, 1919년 개기일식 때 태양 주위를 지나는 빛이 휘어지는 것을 관측함으로써 실험적으로는 처음으로 입증되었다고 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해 세상을 떠난 영국의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블랙홀이 별들의 최후일 뿐만 아니라 우주가 탄생한 시작점이라는 이론을 폈다. 이는 블랙홀을 이해하면 우주의 시작과 끝을 모두 파악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다시 말해 성경을 믿지 않는 자가 성경을 기록하신 하나님보다 훨씬 앞서가려 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그의 혼은 지금 어디에 가 있을까? 성경에 의하면 지옥의 불길 속에서 울부짖고 있다. 살아 있는 동안 그의 타고난 죄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기지 않았고, 죽어 있는 영이 거듭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구원받지 않은 인간의 혼은 소멸되지 않고 불길 가운데서 울부짖게 되는데, 그 기간이 영원하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창조론,” 곧 주님께서 친히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땅과 바다와 하늘들(첫째 하늘, 둘째 하늘, 셋째 하늘)을 주관하신다는 창세기 1:1-31을 기록하시어 인류에게 제시하셔서 믿으라고 말씀하셨는데도,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권위를 대적한 사탄이요 마귀인 루시퍼가 세계적인 과학자 아인슈타인을 통해 내놓은 상대성이론 “E=mc2”를 따름으로써 죽은 후에 지옥으로 가서 영원한 형벌을 받고 있다. 철학자(교육자)와 과학자(교육자)들이 만들어 놓은 학문 체계로 인해 세상 사람들은 모두 다 망가져서 마귀의 종들이 되어 버린 것이다. 교육이 진화론을 앞세워 성경을 철저히 부인하는 모습은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이것이 성경을 배제한 마귀의 계략이다. 그렇게 해서 아인슈타인 같은 무신론자들이 진화론을 만든 찰스 다윈(1809-1882)을 따르게 되었다. 바로 이들이 루시퍼의 후예들이다. 오래전부터 인간은 교육(Education)을 창안하여 사람들로 성경에서 눈을 돌리게 했고, 교육을 주입시켜 철학과 과학을 더 존중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성경을 보라! 『아무도 너희를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노략질하지 못하도록 주의하라. 그것들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유치한 원리를 따른 것이며 그리스도를 따른 것이 아니니라』(골 2:8). 또한 성경은 과학을 “비속하고 허황된 말장난과 거짓되이 일컬어지는 것”(딤전 6:20)이라고 말씀하신다. 물론 이것은 과학이란 이름으로 연구하고 측정하고 실험해서 얻는 결과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배격한 이론을 총칭한다. 인간이 만든 진화론, 교육, 종교들도 성경을 대적하기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것들을 배격한다. 공산주의, 군국주의, 종교들(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유교, 도교, 신도교, 조로아스터교, 몰몬교, 그 외 토속 종교들)은 모두 성경을 대적하여 만들어 낸 마귀의 작품들이다. 인간이 만든 진화론이나 교육 역시 성경을 대적하는 마귀의 작품들이다.

필자는 한 미국인 목사를 안다. 그는 유일하게 아인슈타인의 “E=mc2”를 비평한 인물이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말기에 맥아더 장군과 함께 일본 도쿄에서 장교로 근무했던 분인데, 맥아더 장군이 5만 명의 미군을 희생시키고 탈환한 오키나와를 일본에 되돌려 준 것을 보고 그날로 예편 신청을 하여 군복을 벗고 미국으로 귀환했다. 그 후 그는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났고, 밥존스대학교에서 공부하여 그곳에서 신학석사와 신학박사를 받은 후 플로리다 주에서 펜사콜라성경침례교회(Pensacola Bible Baptist Church)를 시작했다. 지면상 자세한 내력을 쓸 수는 없으나 그가 이룩한 몇 가지 업적만을 간단히 소개하려 한다.

그는 명실공히 95년간(1921-2016) 세상에 살면서 <킹제임스성경>이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영어로 된 하나님의 말씀임을 확신했고, 그의 생애를 바쳐 그 성경을 적어도 150번 이상 숙독했는데, 유사 이래 이런 인물은 존재한 적이 없었다. 그는 미국 플로리다 주 펜사콜라를 중심으로 60년 넘게 주님을 섬겼다.

그가 <킹제임스성경>을 150회 이상 읽으면서 남겨 놓은 업적은 무엇이었는가? <킹제임스성경> 66권의 주석을 남겼고, 저서만 해도 150여 권을 남겨 세계 전역에 배포하였으며, 논단을 9천 페이지 이상 썼고, 미국 전역에서 초청을 받아 설교했으며, 각 주 교도소에 있는 죄수들에게도 설교했다. 미국에는 그를 따르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있으며, 그가 40년 이상 가르쳐 온 펜사콜라성경신학원(Pensacola Bible Institute)에서 양육받은 학생들 중에는 미국 내에서 교회를 시작한 목사들 외에도 현재 세계 전역의 오지에 선교사로 파송받은 인원이 60명이 넘는다. 미국에서는 그를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을 그의 이름을 따서 “럭크만의 사람들”(Ruckmanites)이라고 부른다. 그의 주일 설교는 미국 대륙을 거쳐 세계 전역으로 방송되고 있다. 그의 저서들과 논단들에서 다룬 세상 학문, 언론, 방송, 반카톨릭 교회사 등의 독특한 내용들은 라오디케아 교회 시대(1900-휴거)의 교회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그는 성경강연회를 미국 전역에서 열었고, 특히 각종 교도소를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설교함으로써 일생 동안 수천 명의 죄수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한 혁혁한 구령자(Soul winner)이기도 했다. 그는 어떤 집회에서든지 가장 먼저 이렇게 입을 열었다. “여러분이 천문학에서 미생물에 이르기까지 그 어떤 것이라도 질문을 하면, 내가 단 1분 안에 그 답을 <킹제임스성경>에서 찾아 설명해 주겠소.”

필자는 지금 세상에서 과학자들의 숙제인 블랙홀에 관하여 미확인된 부분들을 럭크만 목사의 저서들과 다른 그리스도인 과학자들의 저서들을 통해 살펴보려고 한다(제한된 지면임을 이해해 달라).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피터 럭크만의 <철학과 과학>과 밴스 페렐의 <과학으로 본 진화론의 허구>를 참고하면 된다.

I. 우주와 과학

과학이라는 말은 당연히 사실이라고 증명된, 관측할 만한 현상들로부터 수집되고 연관성이 부여된 지식의 “집합체”를 언급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아인슈타인은 더 나아가서, 어떠한 개념도(심지어 단어조차도) 증명될 수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모든 진화론자들의 기본 전제는 무엇인가? 현재로 과거를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화학물질을 갖고 놀면서 창조와 모든 것의 기원을 증명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는 언제나 분열, 쇠퇴, 퇴화로 특징지어진다. 어떤 것도 통합되거나 창조되지 않는다. 진화론자들은 어디에선가(여기가 아니고) 이러한 것들이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가장하여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

거짓말쟁이를 찾아내기 위해 대학 교육을 꼭 받아야 할 필요가 있겠는가? 전문가는 증언할 뿐이고, 증거들을 판단하는 사람은 배심원이다. 하지만 배심원의 임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대학 교육은 필요 없다. 교육을 받은 배심원은 편견을 가진 배심원이다. 도대체 언제부터 5천 명의 원숭이 인간들, 즉 진화론자 과학자들이 그들의 사적인 해석을 70억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강요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었는가?

진화에 관한 모든 도표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순환논법(Circular reasoning)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들은 상상력으로 도표를 만든다. 즉 지층에서 발견된 화석으로 지층의 생성 연대를 정하고, 지층에 부여한 연대에 따라 화석의 연대를 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킹제임스성경>을 근거로 한 그리스도인 과학자들의 연구는 이와 확연히 다르다.

1. 지층은 외양에 의해 연대가 정해지지 않는다.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 지층이 오히려 더 오래되고 경화되었을 수 있다.

2. 지층은 광물학적 성분에 따라 연대가 정해지지 않는다. 다시 말해 석유는 거의 모든 시대의 지층들에서 발견될 수 있는 것이다.

3. 지층의 연대는 구조적인 특성에 의해 정해지지 않는다. 곧 실제의 지층들과 그것의 경계는 지질학적으로 시간적인 층들을 자주 벗어나며, 심지어 짧은 거리에서도 불규칙적인 패턴으로 벗어난다(Jeletzsky, “Paleontology, Basis of Practical Geochronology,” 제40권, 1956, 미국석유지질학자협회).

4. 지층은 방사능연대측정법으로 그 연대를 측정할 수 없다. 사실상 어떤 것을 방사능연대측정법으로 측정하기 오래전부터 도표들은 모두 이미 작성되어 있었다. 이 측정 방법의 체계상의 오류는 200%까지 올라간다.

5. 지층은 수직적 중첩(Vertical superposition)으로 연대가 정해지지 않는다. 인접한 지층으로는 아무것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어떤 지층이든지 위나 아래로 모두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6. 지층은 전체 화석 내용물로도 연대가 정해지지 않는다. 소위 4천만 년 되었다고 하는 동물들이 여전히 지상에 건재해 있다.

이상 살펴보았듯이 그들은 “진화론적 발전”이라는 종교적 교리를 적용시킴으로써 지층들의 연대를 정했던 것이다.

II. 밴스 페렐의 <과학으로 본 진화론의 허구>

블랙홀은 극단적인 이론이다. 이 이론에 의하면, 어떤 물체가 충분히 커졌을 때 그것은 붕괴되어서 가까이 있는 물질을 흡수할 수 있는 동굴처럼 된다고 한다. 정말 그런 무서운 것이 존재한단 말인가? 그것은 전부 이론일 뿐이며 실제적인 증거는 없다. 진화론자들은 우주에서 많은 양의 방사선(엑스선)이 작용하는 발생 지점을 정하고, 그곳을 블랙홀이라고 단언한다. 다른 곳보다 더 강한 방사선이 발생하는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방사선이 블랙홀에서 나온다는 것은 단지 추정에 불과하다. 만약 블랙홀이 모든 것을 흡수한다면, 블랙홀이 존재하는 영역에는 엑스선조차 없어야 할 것이다. 진화론자들 스스로도 블랙홀 근처에서는 블랙홀을 볼 수 없다고 주장한다.

우주 전체가 질서 정연하고 별들은 특정한 크기를 넘지 않는데도, 우리는 왜 많은 별들을 파괴하고 흡수한다는 블랙홀 같은 것을 생각해 내야 하는 것일까? 흥미로운 것은 블랙홀로 추정되는 것들 중 일부는 별들과 꽤 가까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들은 별을 삼키고 있지 않다. 블랙홀은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한 또 다른 이론일 뿐이다. 빅뱅 이론으로만 존재하는 초기의 무산소 환경, 무생물로부터의 생명의 기원, 단백질 분자의 우연한 발생, 하나의 문(門), 강(綱), 목(目), 과(科)에서 다른 문(門), 강(綱), 목(目), 과(科)로의 생명체의 진화 등과 마찬가지로, 블랙홀 또한 논문에서나 그럴듯해 보일 뿐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우리는 블랙홀(특이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안다. 왜냐하면 많은 엑스선을 방출하는 지점들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많은 엑스선이 한 지점에서 나오고 있다면, 그것은 블랙홀이 분명하다.”라고 추론한다. 그들은 이 추론에 기초하여 블랙홀과 미니 블랙홀을 포획하여 증발시키는 “강착원반”(Contracting disk, 블랙홀 주위를 감싸면서 도는 물질의 원반)을 창안해 냈다. 블랙홀의 존재에 대한 유일한 증거는 우주에서 오는 엑스선뿐이다. 이 점을 기억하라!

III. 피터 럭크만 목사의 <반지성 선언, The Anti-Intellectual Manifesto>

호킹은 자신의 책에서 한 번도 증명된 적이 없는 소위 “빅뱅”부터 시작하여 “블랙홀”을 논한다. 블랙홀을 “붕괴된 별들”이라고 주장하지만, 이 또한 단 한 번도 증명된 적이 없다. 이처럼 소위 “지성인들”은 『자기 형상의 방』(겔 8:12) 안에서 공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존 휠러는 존재하지도 않고, 볼 수도 없으며, 사진도 찍힌 적이 없는 “블랙홀”을 주장했고, 존 미첼은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그것이 “붕괴된 별”이라고 주장했다. 이 이론에 따르면, 하나의 별 안에 있는 에너지가 모두 소멸된 후에도 “인력”은 그 별 안에서 계속 작용해야 한다. 이 황당무계하고 도를 넘은 추측을 근거로 과학자들은 우주가 영원하다고 생각한다. 즉 별이 어떤 특별한 이유 없이 오직 “중력”에 의해서만 붕괴하고 폭발하고, 또다시 붕괴하고 폭발한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다면, 우주는 무한히 붕괴하고 폭발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주가 “모든 증명 가능한 물리학 법칙들”을 위배하면서 거대한 아코디언처럼 영구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호킹은 이런 “방대한 연구”를 통해 얻게 된 “혁명적인”(?) 발견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1. 지구상에서 생명이 우연히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은 10의 1,300승 분의 1밖에 되지 않음에도 생명은 “우연히” 출현했다. 인간이 벌레에서 진화하여 오늘날처럼 고등 동물로 진화할 수 있는 확률은 10의 229,000승 분의 1의 확률밖에 되지 않는다.

2. 어떤 원인도 없이 우주는 몇 천 년 또는 몇 만 년 이후에 붕괴될 것이고 또다시 생성될 것이다.

3. 인간은 창조주께 자신의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에 대해 어떤 책임도 질 필요가 없다. 그 누구도 육체의 부활을 경험할 수 없으며, 예수님의 시신은 팔레스타인 땅에 지금도 묻혀 있다.

4. 인간의 사고가 이룰 수 있는 궁극적인 승리는 “하나님의 생각을 아는 것”인데, 이것은 곧 완벽하게 “통일된 양자론”을 고안해 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 말은 죽기 전에 “수학 공식”이 아닌 하나님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던 어리석고 가련한 독일계 유대인 “아인슈타인”을 생각나게 한다. “교회 종탑이 크면 클수록 더 많은 박쥐가 살기 마련이다.”]

5. 지상에서든 사후 세계에서든, 하늘나라, 지옥, 심판, 도덕률, 윤리 기준, 인생의 목적, 이스라엘의 회복, 그리스도의 통치, 죄의 사람이요 멸망의 아들인 적그리스도의 활동, 어린양의 혼인식, 새 예루살렘, 죄 없는 완전한 사람과의 대면, 하나님의 임재를 향유하는 것 등이 인간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호킹이 쓴 175페이지 분량의 추상적인 우화에는 하나님과 성경에 관한 지식, 구원의 확신, 미래의 일을 예언하는 능력 등을 다루고 있는 부분이 전혀 없고, 우리에게 인생을 잘 살게 하고 죽음을 보다 더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내용도 전무하다.

다음의 말씀들을 보라. 이것이 바로 소위 “지성인”이나 “인정받는 학자”가 지불해야 할 대가이다.

『땅은 형체가 없고 공허하며 어두움이 깊음의 표면에 있으며』(창 1:2).

『네가 스스로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보느냐? 그 사람보다는 어리석은 자에게 바랄 것이 더 많으니라』(잠 26:12).

『그들은 스스로 현명하다고 말하나 우둔하게 되었고』(롬 1:22).

『보라,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며 너희의 일은 헛것이라.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함이라』(사 41:24).

호킹은 위의 말씀들이 어디에 기록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뿐만 아니라 에드윈 허블, 프레드 호일, 피에르시몽 라플라스, 알버트 아인슈타인, 막스 보른, 존 슈왈츠, 조엘 셜크, 믹 그린, 막스 플랑크 등이나 그들의 동료들과 친구들도 모르기는 매한가지다. “학자가 된다는 것”은, 결국 한 사람의 정신을 고립시키고, 그 사람을 자아중심주의자로 만들며, 종국에는 “바보 멍청이”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IV. 피터 럭크만 목사는 아인슈타인의 학설 “E=mc2”를 반박하고 있다

알다시피 이들 정신 나간 무법자들이 어느 곳을 바라보든지 간에, 그들은 절대적인 요소들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그것은 마치 생물의 종이 우연히 발생했다는 것을 애써 입증하려는 어느 “유전공학자”의 처지와 비슷한데, 이는 그가 실험을 할 때마다 항상 유전자와 염색체 안에서 일어나는 매우 완벽하게 계획되고 의도적으로 계산되어 있는 현상들을 마주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창세기 1:3 이후로는 우리가 시계를 어디에 맞추느냐에 따라 시간이 상대적으로 달라진다. 그리니치 표준시에 맞추면 정확한 시간에 따라 생활할 수 있는데, 아인슈타인의 집이나 실험실에 있는 모든 시계 역시 그리니치 표준시에 맞추어져 있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 시계 바늘은 잘못된 시간을 가리키고 있었을 것이다. 이 정도로 설명했으면 아이큐(IQ)가 90인 어떤 사람이라도 이 “천재”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끝없이 깊은 구렁을 향해 가고 있었으며, 당신도 동행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것은 결국 블랙홀로 끝내 버린 호킹의 구렁보다도 상황이 더 나쁘다. 성경을 거부하는 그 늙은 유대인 과학자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에게 계시하신 모든 것을 거부했는데, 결국 사람들로 하여금 무의미한 확률 논리에 갇혀 그 참된 계시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상식에서도 벗어나게 하려고 애를 썼던 것이다. 『그렇다면 유대인의 나은 점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모든 면에서 많으니 무엇보다도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들이 맡겨졌음이니라』(롬 3:1,2). 뿐만 아니라 그는 도덕적인 정신장애까지 일으키게 했다. 말하자면 “시간, 길이, 질량, 속도에 관한 사회적인 통념을 거부하고 다른 것으로 대체시켜야 한다.”라고 주장했던 것이다.

V. 진화론에 동의하지 않는 과학자들

1. 그레고어 멘델(Gregor Mendel, 1822-1884)

2. 루터 버뱅크(Luther Burbank, 1849-1926)

3. 프란 제센코(Fran Jesenko, 1875-1932)

① 호밀꽃에 밀꽃가루를, 또 밀꽃에 호밀꽃가루를 수분시켰다.

② 각각 1,000번의 시도 끝에 6개의 씨를 얻었고, 이렇게 얻은 씨는 잡종 식물임이 밝혀졌으며 열매를 맺지 못했다.

4. 다윈을 신뢰하지 않았던 과학자들을 일일이 다 열거할 수는 없다. 그들 중에는 해리 림머(Harry Rimmer, 1890-1952)가 있고, 또한 에드워드 힐즈(Edward Hills, 1912-1981)는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무신론의 온상인 컬럼비아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아인슈타인을 비평하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고, <성경 연구를 믿으며>라는 저서에서 그런 내용을 분명히 밝혔다. 헨리 모리스(Henry Morris, 전 미국 창조과학회 회장, 1918-2006)의 저서 <성경과 현대 과학>과 “그 후의 작업,” 윌버 스미스(Wilbur Smith, 1894-1976)의 저서 <그러므로 지지한다>는 그런 분야에서 매우 우수하다.

5. 노아의 홍수에 대한 알프레드 레윈켈(Alfred Rehwinkel, 1887-1979)의 저서 <대홍수>와 도날드 패튼(Donald Patten, 1929-2014)의 저서 <빙하 시대>는 그 어떤 진화론자도 지금까지 설명할 수 없었던 것에 대해 과학적으로 아주 훌륭하게 설명하고 있다. 바이런 넬슨(Byron Nelson, 1893-1972)의 저서 <그 종류대로>는 미국 고등학교에서 필수적으로 읽혀져야만 하는 책이다.

6. 니브(Neve)는 어떤 과학자도 진화론에 관해 변호할 수 없다고 주장했고(, 1905), 메르츠(Merz)는 진화론이 “과학의 허구”에 속한다고 말했다(<19세기 유럽의 사상>). 플라이슈만(Fleischmann)은 과학적인 진화론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루돌프 오토(Rudolf Otto)는 그의 책 <자연주의와 종교>에서 “다윈주의,” 곧 진화론을 로마카톨릭, 공산주의, 불교, 회교 등과 같이 종교로 명명하면서 다윈주의는 이론적으로 무가치하다고 말했다. 미국 공립학교에서 사용되는 모든 과학 교과서에는 왜 오토의 말이 인용되지 않았을까? 그 이유는 다윈주의를 숭배하는 자는 종교적인 광신자이기에, 자신이 선전하고 있는 종교 이외에는 어떤 다른 종교도 인정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7. 이들 외에도 왈도 섬웨이(Waldo Sumway) 교수(스티븐스 공대), 샬러(N. Shaler, 하버드대학교), 에드리지(Ethridge) 박사(영국 박물관), 빌(L. S. Beale, 킹스칼리지런던), 필머(W. E. Filmer), 오웬(Owen), 파프(Pfaff), 베르크(Berg), 미바트(Mivart), 피르호(Virchow), 아사 그레이(Asa Grey), 알프레드 월리스(Alfred Wallace), 프라이스(G. M. Price), 머레이(Murray) 등이 있다.

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야 했는가? 『자녀들이 피와 살에 참여하는 자인 것같이 그 역시 같은 모양으로 동일한 것에 참여하신 것은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가진 자, 곧 마귀를 멸망시키시며 또 죽음을 두려워하므로 평생을 노예로 속박되어 있는 자들을 놓아주시려 함이니라』(히 2:14,15). 『악인은 지옥으로 돌려질 것이요,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민족들도 그러하리라』(시 9:17).

왜 소위 교회라는 곳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지 않고, 마귀가 왕인 세상과 동조하여 세속화되어 버린 것인가? 하나님께서 성경을 기록하신 목적을 보라! 『다만 이것들을 기록한 것은 너희로 예수가 그리스도, 곧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려는 것이요, 또 믿음으로써 그의 이름을 통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라』(요 20:31).

세상 교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배제한 채 교회 놀이를 하고 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인데, 영이 거듭나지 않은 자들이 세상에서 잘 살아 보겠다며 교회에다 적을 두고 새벽부터 교회에 출석함으로써 교회들을 마귀의 집단으로 변모시켜 버렸다. 사람은 영이 죽은 채로 태어나기에 영이 거듭나야 한다. 그렇게 할 때 혼이 구원을 받게 된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느니라』(요 14:6).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이는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넓고 그 길이 광대하여 그리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으나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그 길이 협소하여 그것을 찾는 자가 적음이니라』(마 7:13,14).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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