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교계 비평 분류

학위는 받았으나 아는 것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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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1993년 02월호>

King James 성경이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와서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손에서 읽혀지기 시작하면서부터 그들의 영적 눈은 열렸고 성령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깊은 것들을 보여 주기 시작하셨다. 미국의 그리스도인들은 지난 385년 동안 엄청난 비약을 하였고 하나님의 향상된 계시를 받아 영적으로 깊이 있는 많은 책들을 쓰기에 이르렀다.
이 나라의 신학생들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배우려고 태평양을 건너 미국으로 가서 공부하였다. 어떤 사람은 비싼 학비와 생활비를 쓰면서 진리와는 상관없는 학교에서 진리와는 상관없는 쓰레기 같은 ‘지식’만을 많이 배워 온 사람도 있고, 이미 백년 전에 배교해 버린 신학교에서 공부해 온 사람도 있으며, 어떤 사람은 한글로 논문을 써서 박사학위를 받아온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진리와는 상반된 별개의 학문만 하고 돌아온 사람들도 있다.
과연 이들이 공부하고 돌아와서 이 나라의 성도들에게 가르쳐 준 진리가 무엇인가? 극히 미소하다. 영어를 온전히 터득할 수 없어서인가? 재생산 되는 것이 극히 적다. 아직도 이 나라는 조그마한 소책자도 번역해서 쓰고 있다. 비록 공부는 했지만 진리에 대해 아는 것은 없다는 결론이다.
미국의 믿음의 선진들과 한국 교계를 비교하여 어떤 사람은 30년 뒤졌다고도 하고 어떤 사람은 50년 뒤졌다고도 한다. 미국의 신실한 주의 종들이 극단적 칼빈주의가 비성경적 교리라고 선언한 것은 40년 전의 일이다. 그런데도 이 나라는 아직도 그 이단 교리 위에 대다수의 개신교 교리가 정립되어 있으니 우스운 일이 아닌가?
바른 성경이 없이 바른 교리의 정립은 불가능하다. 미국의 성경대로 믿는 신학자들이 영적 선진이된 것을 보면 바른 성경이 없이는 조명이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고전2:5,7). 바른 성경을 쓰지 않는 이 나라의 신학은 계속 답보하여 세월이 흐름에 따라 성경대로 믿는 미국의 신학과는 거리가 벌어지게 된 것이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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