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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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천국에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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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1997년 05월호>

얼마 전에 세계적으로 알려진 지도자 15명에 대해서 천국에 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여론으로 조사했더니 마리아 테레사 수녀가 79%로 1위를 차지하였다. 그 다음으로는 윈프리(TV 토크쇼 사회자), 마이클 조던(농구 선수), 콜린 파월(미 흑인 고급장성), 엘 고어(미 부통령), 힐러리, 클린턴 순으로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천국에 갈 수 있는 현존 인물을 뽑은 응답자 중 87%가 자신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인간은 선하지 않다(마 19:17, 롬 3:10). 비록 다른 사람에게는 가려질지라도 자신 안에 불의, 음행, 사악, 탐욕, 악의, 시기, 살인, 분쟁, 사기, 비방, 수군거림, 교만, 자기 자랑, 몰지각, 무정함, 화해하지 아니함, 무자비, 약속을 저버림 등과 같은 죄들이(롬 1:28-32) 자신의 양심을 거스르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선이 옳다는 것은 알기에 나름대로 그것을 추구하고자 애쓰며 살아간다. 그러나 누구의 기준을 선의 기준으로 삼을 것인가? 대다수가 의견의 일치를 본다면 그는 천국에 갈 가능성이 확보되어 천국행이 보장되는 것인가?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자신의 기준대로 사람을 외모로 취한다(삼상 16:7). 그리고 그 속에 자신도 포함해 버리고 거기서 안주하려 한다. 그러나 죽음에 직면했을 때 누가 당신의 천국행을 보장해 줄 수 있겠는가? 위에서 1위를 차지한 테레사 수녀라 할지라도 죽음 앞에 선다면 과연 그녀를 천국행이라고 말해 준 그 응답자들에게서 어떤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그러나 삭캐오와 같은 세리일지라도, 예수님 옆에 달렸던 강도일지라도, 심지어 다른 사람을 죽인 무자비한 살인자라 할지라도 자신이 죄인임을 알고 예수님께 나아와 자신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흘려 주신 그분의 보혈을 의지한다면 그는 분명하게 천국에 간다. 그들을 외모로 취한다면 그들이 천국으로 갈 가능성은 0%로 보일지라도 그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천국에서 하나님과 영원히 거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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