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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개혁가들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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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3년 10월호>

종교 개혁가들에 대한 고찰

“종교 개혁” 하면 떠오르는 이름이 무엇인가? 마틴 루터, 존 칼빈, 츠빙글리, 멜란히톤이다. 이들 네 사람은 신약교회사에서 500년 넘게 회자되어 온 주요 종교 개혁가들이다. 그들 나름대로 주님을 위해 이룬 업적들도 있지만, 마귀는 그들의 명성을 이용해서 그들의 잘못된 본을 성경적 기준인 양 확산시키는 데 여념이 없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눈앞에 둔 현 라오디케아 교회 시대는 그 이름 “라오디케아”의 뜻대로 “시민들의 권리”가 교회들 안에서 판을 치고 있다. 교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문 밖으로 쫓아내었고(계 3:20) 그 대신 인간의 권리를 높이는 곳이 되어 버렸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찾지 않고 사람을 따르는 “사람들의 교회”를 가리켜서 주님께서는 “라오디케아인들의 교회”(계 3:14)라고 부르셨다.


현 라오디케아 교회 시대에 종교 개혁가들은 교회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들이 행한 일들은 모두 성경적이었을까? 사람을 높이는 교회들은 자기가 추종하는 “사람”에 관해 의심하기를 주저하지만, 성경대로 믿고 실행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영을 다 믿지 말고 그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는지 시험하라. 이는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세상에 나왔음이니라.』(요일 4:1)라는 말씀에 입각하여 성경적 분별력을 갖고 접근한다. 종교 개혁 506주년을 맞은 지금, 본 특집은 마틴 루터, 존 칼빈, 츠빙글리, 멜란히톤, 이 네 개혁가들에 대한 정직한 고찰을 다룬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귀중한 피로 채워진 펜을 들고서, 그들의 업적 과 행적을 바른 말씀에 근거해 성경적으로 판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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