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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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오 목사, 전국 순회설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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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9년 07월호>

매년 여름이면 방학을 이용해 전국 순회설교 사역을 해 온 이송오 목사(성경침례교회)는 이번에도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순회설교 사역을 수행했다. 이번 일정에 포함된 도시는 우리 나라 중부권 지역인 춘천, 홍천, 횡성, 원주, 제천, 충주, 문경, 영주, 단양, 장호원, 이천, 광주, 성남 등이었으며, 예전과 마찬가지로 도심, 장터, 마을 어귀 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행하는 “거리 설교”였다. 출발 전날인 21일(주일) 새벽까지 비가 왔었으나, 하나님의 인도 하에 이 여정은 따뜻한 햇볕으로 시작했고 돌아오는 24일 저녁까지 빗방울은 물론 먹구름조차 볼 수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가는 곳마다 사람들을 모아주셨고 구령하는 손길들을 단 한 번도 멈추게 하지 않으셨다. 그리하여 3일 동안 13개의 도시에서 16번의 설교를 통해 직접적으로는 52명의 혼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고, 그 외에도 수많은 군중들이 복음에 반응하여 찔림을 받았다.
이번 순회설교에는 두 가지의 중요한 목적이 있었는데, 첫째는 복음으로 그 도시를 점령하는 것이었고, 둘째는 제도 교회들을 무력화시키는 것이었다. 지옥에 대해 경고하고 화평의 복음을 전파할 때 소망도 없고 세상에서 하나님도 없는 사람들(엡 2:12)에게 그 복음은 생명과 불멸을 밝힘으로써(딤후 1:10) 그 도시들을 점령해 나갔고, 듣는 이들은 성령충만하고 담대한 설교와 구령의 열정에 충격을 금할 수 없어 했다. 듣는 이들 중 어떤 이들은 물질로 지원하기도 했고, 어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을 데리고 와서 이들도 구원시켜 달라고 요청하는 등 사도행전적 역사가 일어났다. 이러한 일들은 분명 외적 성장만을 자랑하면서 진리를 선포할 수 없는 죽은 교회들을 부끄럽게 하기에 충분했다.
순회설교는 끝났지만, 그들에게 선포된 말씀들은 지금도 그들 마음속에서 계속 울릴 것이며, 그들에게 뿌려진 수많은 전도지들은 지금도 지속적으로 누군가를 구령하고 있을 것이다. 날씨부터 설교 장소, 혼들을 이겨오는 순간까지 매 순간순간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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