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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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최강 요새 부산성경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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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3년 06월호>

부산성경침례교회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믿고 침례에 순종하여 성경적 신약 교회를 통해 하나님을 섬길 목적으로 부산 지역에 형성된 침례교도들의 모임이다. 우리 교회는 단지 세례를 주지 않고 물침례를 주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교회가 아니라, 물침례를 통해서 스스로 “반카톨릭”(anti-Catholic)임을 나타내는 정통 신약 침례 교회이다. 변개된 성경은 거짓 교리, 이단 교리를 양산하여 세상 지향적인 타락한 신앙을 낳기에, 올바로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인 <한글킹제임스성경>만을 믿음과 실행의 최종권위로 믿고 바로 그 성경에 근거한 성경적 교리만을 믿고 가르치고 배우며 실행한다. 즉 신약 교회가 전념해야 하는 잃어버린 죄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복음 전파와 선교, 성도들을 말씀으로 가르치는 양육과 참된 경배자들로서 영과 진리로 경배하는 일, 또 성도들 간의 교제를 통해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한다. 세상으로부터 성별된 교회로서 어떤 정치적인 개입도,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일에도 간여하지 않으며, 비성경적 교리에서 성별하지 않는 어떤 교회나 모임과도 교제하지 않는다.


부산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인 필자는 1983년에 대학 선배로부터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구원받았으며, 그 뒤 근본주의 교회인 성서침례교회에서 침례받고 교회 생활을 했다. 회사에서 성경 공부 모임을 인도하던 중, 말씀보존학회를 통해 개역성경이 변개된 사실과 올바로 보존된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알게 되어 성경침례교회로 성별하였고, 킹제임스성경신학교의 전신인 펜사콜라 성경신학원을 1996년에 졸업했다. 그간 피상적인 종교 생활에 머물러 진리에 뿌리내리지 못한 종교인에 불과했지만, 올바른 성경과 올바른 교리에 입각하여 진리의 지식에 눈뜨고 그 열매를 맺게 되자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시는 대로 성경 교사와 거리설교자로 섬겨야 한다는 증거들을 주셨다. 한창 <한글킹제임스성경>과 바른 교리가 전파되어 모임이 형성되어 가는 가운데 부산과 강릉에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 결성되었고, 그때 이송오 목사의 권면으로 1996년에 목회자 인증서를 받아 두 지역의 모임을 격주로 인도했다. 1997년에는 부산 모임에 집중하게 되어 그 뒤 이송오 목사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때가 1999년이었다.


묶음 개체입니다.


부산성경침례교회는 1999년에 창립했으며, 이후 이송오 목사를 모시고 적십자회관과 부산대학교에서 두 번의 성경핵심강연회를 가졌다. 그 후 네 번의 성경핵심강연회를 개최하여 복음과 바른 성경과 바른 교리를 전파했다. 필자는 부산 기독교방송국의 한 간부의 주선으로 매주 10분 설교를 하게 되었는데, 가장 기본적인 복음의 내용을 전파했지만 그마저도 이단 시비에 걸려 1년여 만에 중단하면서 한국 기독교계의 현실과 진리의 전파를 마귀가 얼마나 싫어하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필자는 사도행전 6:4; 8:4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로서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자 가장 우선적으로 개인별 성경 공부에 성도들과 함께 집중했다.



가정 성경 공부를 중심으로 사업장, 카페, 대학 강의실 등 개별적으로 성경 공부가 가능한 곳이면 어느 곳에서나 개인 성경 공부를 통해 각 사람을 온전한 사람으로 성장시켜서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게 하는 데(엡 4:13) 우선순위를 두었다. 사역 초창기에는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자체가 귀하다 보니 부산은 물론이고 창원, 마산, 김해, 사천, 울산 등 어디든지 지역에 무관하게 성경을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다면 가서 성경 공부를 진행했다. 성도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교회에 적합한 체계적인 성경 공부 과정의 필요성이 절실해지면서 구령자, 거리설교자, 교사를 양육하려는 목적으로 설교 실습, 성경 교사 과정 성경 공부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그 과정은 계속되고 있다.


현재까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교회 장소를 네 번 옮겼는데 그때마다 거의 정확하게 두 배씩 늘려 주셔서 현재는 부산시 연제구에 위치한 약 180평의 장소에서 맡겨 주신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주일 오전 10시에 성경 공부와 주일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전 11시에 오전 예배가, 오후 2시에 오후 예배가 드려진다. 점심식사 후 1시경에는 자매회, 형제회, 청년부가 교제 모임을 갖는다. 주중에는 수요일 저녁 7시에 기도 모임이 있고, 화요일 저녁 7시에 성경 교사 과정 성경 공부(학기제)가 있다. 주일 세 번의 모임과 수요기도 모임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이렇듯 지역 교회를 운영할 때 필요한 재정은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고 계신다. 그러한 재정과 환경을 마련해 주신 은혜와 더불어 하나님께 가장 감사드리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진리를 배우고 실행하고자 하는 열정을 지닌 신실한 성도들을 보내 주셔서 헌신적인 섬김으로 목자 혼자서가 아니라 동역을 이루어 함께 지역 교회를 세워 나가게 하신 일이다.


조도희 목사가 섬기는 부산성경침례교회는, 정기 구령 모임으로 부산 지역에서는 서면, 사직동, 하단, 송상현 광장, 거성 사거리, 교대 앞에서 모이고, 경남 지역에서는 거제 고현 사거리, 창원 시청 사거리, 김해 경원 사거리, 경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모이고 있다. 바른 말씀을 믿고 실행하는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부산/경남 지역에서 유일한 이 신약 지역 교회를 방문하여 구원 상담을 받고 바른 말씀을 근거로 교제할 수 있다. ■ 주소 : 부산광역시 연제구 해맞이로109번길 58 ■ 전화 : 010-4404-1302



부산성경침례교회는 초창기부터 크고 작은 영적 전쟁을 통해 성장했다. 훌륭한 군사는 교육, 실전 경험을 통해 배양되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휼륭한 군사와 하나님의 피로 사신 그분의 교회 역시 필연적으로 고난과 환난을 견딤으로써 배출된다. 『그런즉 너는 예수 그리스도의 훌륭한 군사로서 고난을 견뎌 내라』(딤후 2:3). 사역이 하나님에 대한 사랑보다 더 우선될 때, 분명한 목적을 상실하고 모임 자체에 희희낙락거릴 때, 성별의 수준을 낮추어 쭉정이가 악영향을 끼칠 때, 영락없이 하나님께서는 태풍을 보내셔서 정신 차리게 하시고 정화시키셔서 교회가 마땅히 나아가야 할 길을 더 힘차게 걷게 하신다. 지금까지 안팎의 어려움들 가운데 모든 필요를 넘치도록 채우시고 최상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사역에 넣어 주시고 어려울 때마다 자상하게 돌보아 주신(살전 2:11) 돌아가신 이송오 목사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교회가 어려울 때마다 기도하고 후원하며 늘 곁에서 함께 격려하고 힘을 주신 모든 동역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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