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에 대한 성경적 견해를 말해 해고된 그리스도인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0년 09월호>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한 종업원은 동성애에 대한 그의 성경적 견해를 말했다가 해고되었다. OneNewsNow.com에 따르면 피터 바달라(Peter Vadala)는 보스턴의 로건 공항에 있는 브룩 스톤에서 일했다. 그리고 어느 날 브룩 스톤의 타 지점 여성 지점장은 바달라(Vadala)에게 자신이 곧 다른 여성과 결혼하게 될 거라고 알려 주었다. 처음에 바달라(Vadala)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그녀가 여러 번 결혼에 대해 얘기하자 그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동성결혼은 잘못된 것이라는 자신의 견해를 말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본사의 인사부로부터 해고통지를 받았다. 공식적인 사유는 그의 발언이 상대에게 고통을 주었고 부적절했으며 미숙했다는 것이다. 매사추세츠 주는 동성결혼을 합법화했을 뿐만 아니라 차별 금지법을 통해 동성애자들을 특별 보호해 주고 있다. 이 법은 결국 동성애에 대한 어떠한 반대도 침묵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바달라(Vadala)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마디로 매사추세츠 주에 있는 어느 직장에서도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신의 믿는 바를 말한다면 해고될 수 있습니다."

일찍이 그리스도인 지도자들은 동성결혼의 합법화와 동성애자들을 위한 특별 보호법을 허용한다면 아무도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인 발언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경고해 왔다. 몇몇 주는 대다수의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법들을 시행하였다. 이에 반대한 31개 주의 주민들은 결혼을 남성과 여성의 결합으로 제한하기 위해 투표를 실시하였다. 캘리포니아와 메인 주는 동성결혼을 합법화하였다가 주민들이 일어나 주민 투표를 실시함으로써 폐지되었다.
하지만 주민들은 그 대가를 치러야 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동성애 폭력배들이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데 지원한 사업들과 교회들을 방해하였고 법적으로는 국무장관에 의해 100달러 이상의 기부자들의 명단과 주소가 공개되었다. 사회운동가들은 그 명단을 가지고 거의 집집마다 그들을 괴롭혔고 일부는 계속된 방해로 인해 직장을 잃기도 했다. 따라서 어떤 주에서는 기부자들의 명단을 지키기 위한 법정 소송이 제기되고 있다.

바달라(Vadala)의 사건은 그리스도인들과 동성애의 합법화를 반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동성애 운동가들은 아무도 자신들의 죄를 반대하지 못할 때까지 그들의 법적 강행군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이 같은 성적 타락에 대해 어떻게든 맞서야 할 것이다. 우리는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동성애의 합법화를 반대하여 투표해야 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인은 아니지만 동성애가 잘못됐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경고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들에게 우리의 창조주께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고 그 외에 다른 결합은 모두 가증한 혼합이라고 하셨음을 알려 줘야 한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이 주제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 있는 전도지들을 널리 보급하는 것이다. 칙 출판사는 "Sin City"(죄의 도시), "Doom town"(파멸의 도시)를 포함하여 동성애를 주제로 한 몇 개의 전도지들을 출판했다.

이 전도지들은 수량의 제한 없이 현재 판매중이다. 이외에도 "Birds and the Bees"(성교육-유아용), "Gay Blade"(바람둥이 동성애자)와 같은 절판된 다른 전도지들도 한 판당 최소 1만 부로 구입이 가능하다. 만약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이 메시지로 뒤덮고 싶다면 이 전도지들을 각각 1만 부씩 반값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를 포함한 다른 모든 종류의 전도지들은 칙 출판사 홈페이지(www.chick.com)에 들어가면 읽어 볼 수 있다.

최근 출판된 서적 "Hot Topics"(뜨거운 주제들) 안에는 "Home alone"(나 홀로 집에)이라는 장이 있는데 남색자들에 대한 의제들과 아이들을 유혹하는 손길에 관한 이야기가 그림과 함께 저술되어 있다. 우리가 지금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손을 쓸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그들의 목표는 우리를 침묵하게 만드는 것이고 거의 성공에 가까워 있다.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