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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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떠날 준비가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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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1997년 05월호>

지난 3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 북부 랜초 산타페의 한 호화 저택에서 「천국의 문」 신도 39명이 집단으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교주는 정신질환자인 애플 화이트로 정신병 치료중에 만난 간호사와 결혼해서 사교집단을 만들었다. 그들은 UFO를 타고 천국에 가서 구원을 받는다고 믿었으며, 검은색으로 복장을 통일한 그들의 주머니에는 각각 천국행 교통비라는 명목으로 5달러 25센트가 들어 있었다고 한다. 또한 이들은 죽기 전에 모두 여행가방을 꾸려 놓았다고 한다.


인간의 최대 관심사 중의 하나는 자신의 죽음 이후에 대한 것이다. “내가 죽은 이후에 나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렇다면 인간사에서 끊임없이 반복되어 온 이 질문에 아무도 정답을 갖지 못했는가? 그러나 그에 대해 정답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요한은 자신이 죽어서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었다(요일 5:13). 베드로도 자신이 죽어서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었다(벧후 1:14, 벧전 1:4,5). 바울도 자신이 죽어서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었다(딤후 4:6-8; 1:12). 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사는 거듭난 성도들도 자신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분명하게 안다. 왜냐하면 “예수의 증거는 예언의 영”이기 때문이다(계 19:10). 그러나 당신은 자신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아는가?
이 질문에 해답을 갖지 못한 사람이나 틀린 해답을 가진 사람들은 자기가 마귀와 연계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만약 당신이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이라면 죽는 즉시 영원한 수치와 모욕이 있는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그곳에 가기 위해서 5달라 25센트의 여비는 전혀 필요 없다. 마귀의 수하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은 자연히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예비한(마 25:41) 지옥에 떨어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신의 목숨을 끊는 사람들의 소식을 매일같이 들으며 살고 있다. 그 동기가 인간적으로 동정이 가는 현실의 고통에 있든, 위의 사건처럼 허황되고 비정상적인 이유이든 그런 죽음은 반드시 인간을 자신의 운명과 같이 멸망시키기 원하는 마귀의 역사인 것이다. 특히 자연인들에게조차 비정상으로 보이는 그런 이유와 동기에 사로잡혀서 현실 감각까지 잃게 되는 것은 그리스도인에게 약속된 건전한 생각의 영(딤후 1:7)과 반대되는 혼미하고 어두운 영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이 분명하다.

당신은 지금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 죽음을 원할 만큼 고통스러운 상황에 처해 있는가? 아니면 막연히 좋은 곳에 갈 것이라고 속고 있는가? 죽음으로 그 대가를 지불하게 되어 있는 죄인들의 죄를 십자가 위에서그분의 피로 사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믿으라. 그리고 그들에게 전하라. 마귀에게 속고 있는 자들에게 복음의 빛을 비추는 것 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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