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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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와 상담하는 고해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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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4년 07월호>

고해성사는 로마카톨릭에서 행해지는 일곱 성사 중에 하나로, 카톨릭교도가 자신이 지은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면서 사제를 통해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받는 의식이다.
고해성사의 절차는 총 여섯 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첫 번째 단계는 “자신이 지은 죄를 모두 알아내는 단계”이다. 하지만 고해소(고해성사를 치르는 장소)에서 즉석으로 죄들을 생각하기엔 대기자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로마카톨릭 측에서는 고해성사를 신청한 날로부터 적어도 3일 전부터는 자신의 죄들을 미리 떠올리면서 고백할 내용들을 메모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추천하는 방법을 철저히 따른다 해도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매 순간 마음속 상상으로 짓는 죄를 어떻게 모두 적을 수 있겠는가? 게다가 천주교는 1년에 1회 이상은 고해성사를 하도록 교회법에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1년에 한 번만 고해성사를 하는 사람은 메모하는 죄보다 메모하지 못하는 죄가 훨씬 더 많게 된다.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악하니 누가 그것을 알 수 있으리요?』(렘 17:9) 거짓되고 심히 악한 마음에서 짓는 죄들을 다 적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사악함이 세상에 창대해짐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상상이 계속해서 악할 뿐임을 보시고』(창 6:5). 사람의 마음속으로 하는 상상은 그 모든 상상이 계속해서 악으로 달려갈 뿐이고 그 마음의 상상이 어려서부터 악할 뿐이라고(창 8:21) 성경은 말씀하고 계신다. 타락한 죄인은 3일간이 아니라 단 하루만이라도 자신이 짓는 모든 죄를 메모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고해성사의 두 번째 단계는 “진정으로 뉘우치는 단계”이다. 자신이 지은 죄들을 떠올리면서 마음속 깊이 반성하고 진심으로 뉘우치며 인정하는 단계이다. 성경에서도 이렇게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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