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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의 증언 분류

예수회와 공산주의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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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8년 04월호>

주장 7
예수회가 동방정교회를 파괴시키기 위하여 러시아 혁명을 준비했고, 또 막스와 엥겔스, 트로츠키, 레닌, 스탈린을 도와 공산주의를 가져왔다는 리베라 박사의 주장은 거짓이다.

답변
우리는 러시아 혁명이 외부의 이해 당사자들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어떠한 국민 저항운동도 외부의 도움 없이 자의로 현대화된 군대를 대항해서 성공할 수는 없다. 소수의 반란 세력들이 훈련받은 정규 군대를 혼란시킬 수 있었던 로빈 후드 시대는 지나갔다.
오늘날은 어떠한 반란 세력이 성공하려면 현대 무기들을 다량 보유해야 한다. 문제는 어떻게 그것들을 보유하느냐가 관건이다. 반란 세력들은 그들 스스로 무기들을 제조할 수 없으며, 또 적으로부터 충분한 양의 무기들을 빼앗아 오는 것도 불가능하다.
현대의 이러한 사례들은 베트남과 아프가니스탄에서 볼 수 있다. 베트남의 공산주의자들만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러시아의 대대적인 군수물자가 베트남 북부 항구에 공급되었기 때문이다. 아프가니스탄의 반공산주의 세력은 한정된 외부의 도움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그래서 1917년 외부의 도움 없는 공산주의 혁명은 빠르게 실패하고 말았던 것이다. 정확한 자료들을 잘 갖추고 있는 책 안토니 서튼(Anthony Sutton)의 <월 스트리트와 볼셰비키 혁명>은 얼마나 많은 돈이 볼셰비키 혁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스웨덴 은행들을 통하여 독일과 미국 은행들로부터 러시아로 흘러들어 갔는지를 잘 보여 주고 있다.
지금, 우리는 공산주의자의 활동에서 그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막대한 자금과 다량의 무기들을 보낼 수 있는 만큼의 이해관계를 갖는 세력들은 과연 누군가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
안토니 서튼이 쓴 책 <국가적 자살행위, National Suicide> 76쪽을 보라! 일반적인 설명으로는 독일 정부가 볼셰비키 혁명가들이 권력을 잡도록 도와 전쟁을 종식시키기를 원했다는 것이다.
이 점에 관해서는 할 말이 많이 있지만, 시간관계상 생략하고, 다른 무엇들보다도 신빙성을 더해 주는 것이 있는데, 이는 볼셰비키의 활동 배후에 있는 비밀 군대에 관한 리베라의 주장들이 아브로 맨하탄의 저서 <바티칸의 억만장자>에서 확인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124-125쪽에서 이렇게 언급하고 있다.
『그러므로 짜아르 조직의 붕괴는 불가피하게 동방정교회의 붕괴를 가져왔다. 11세기 이래 동방정교회에 대항하여 값비싼 전쟁을 치렀던 바티칸에게 천 년간의 경쟁자의 몰락은 참으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러시아 정교회를 파괴시킨 그러한 방법으로 사악한 볼셰비키 정책이 수용될 수 있었는데, 그것은 러시아의 정교회를 단호하게 제거하는 과업을 끝낼 수 있는 재량권을 카톨릭에게 주어야 한다는 한 가지 전제 조건하에 수용될 수 있었다. 바티칸이 볼셰비키 정책에 반대해서 비난을 퍼붓는 동안 크렘린의 볼셰비키와 로마의 바티칸 외교관들이 비밀 협상을 시작했었는데, 거래가 성사됨으로써 그것은 과거지사가 되었다.
레닌은 교황에게 동의했고, 기구와 조직들이 설치 운영되기 시작했다. 로마 교황의 주문 사항들은, 그 일부는 미국의 고위성직자들이 주도하고 있지만, 굶주림을 해소한다는 명분으로 위장하여 러시아 볼셰비키에 신속하게 발송되었다.
로마와 다른 곳들의 카톨릭 사제들은 러시아 정교회의 교리와 의식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직접 명령들을 하달받았다. 카톨릭의 부와 땅에 대한 권리를 포함하여 동방정교회를 모조리 붕괴시킬 수 있는 웅대한 계획안들이 청사진들로 제시되었는데, 이것들은 로마카톨릭이 인계받을 때를 대비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조치들인 것이다.』

그 거래가 실패로 끝난 까닭은 레닌의 영리함에 있는데, 마침내 그는 바티칸의 진짜 동기를 꿰뚫어 보았기 때문이다. 이제, 여러분이 위에 언급된 책들과 <월스트리트와 볼셰비키 혁명>을 주의깊게 읽어 보면, 여러분은 리베라가 주장한 것들에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길잡이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바로 예수회가 러시아 혁명을 계획했다는 사실이다.


주장 8
예수회가 히틀러를 위해서 독일을 전복시킬 마스터 플랜의 일부로써 히틀러의 을 기록했다는 것은 거짓이다.

답변
그것은 확실히 리베라 혼자만의 믿음이 아니다.
앤드류 신클래어는 그의 저서 <침묵 속의 음모>의 9쪽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누가 <나의 투쟁>을 기록했을까? 나치 성경인 <나의 투쟁>은 히틀러에 의해 기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오토 슈트라서(Otto Strasser)는 <나의 투쟁>은 로마카톨릭 사제인 베른하르트 슈템플(Bernhardt Stemple) 신부가 히틀러가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기록했다고 <히틀러와 나>라는 책에서 말하고 있다.
로마카톨릭 신자인 오토 슈트라서는 나치당의 설립자 중의 한 명이며, 슈템플은 악명 높은 반유대주의자로서 성 제롬의 로마카톨릭 고위 계급 서열에 속한 회원이었다.』

우리는 에드몽 파리의 저서 <예수회의 비밀 역사>에서도 동일한 내용을 발견할 수 있다. 138쪽의 내용을 읽어 보기로 하자.
『총통은 카톨릭 정당(Zentrum)의 지지에 감사하며 권자에 올랐다.
그러나 "나의 투쟁"에서 냉소적으로 드러났듯이 대부분의 목적들은 이미 실현되었던 것이다. 서구 민주주의에 무례하게 도전한 이 책은 예수회 신부 슈템플에 의해 기록되었고 히틀러에 의해 추천되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그 사실을 무시하게 할 목적으로 예수회가 그 유명한 범게르만 민족주의 프로그램을 완성시켜서 이 책에 자세하게 기술토록 하여 총통이 그것을 보증해 주었던 것이다.』

우리는 여기에 두 가지 믿을 만한 외부 정보 자료들을 작가로부터 입수했는데, 이 자료들은 리베라 박사가 제기한 것과 똑같은 주장을 담고 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것은 한 사람의 헛된 주장이 아니며, 그것은 공부하고 탐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유용한 공통의 역사적 사실인 것이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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