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마리아 신화 분류

파티마의 여신에게 감사하는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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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0년 09월호>

2000년 5월 13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포르투갈 파티마에 있는 로자리오 성모 마리아 성당을 순례하였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마리아에게 1981년 5월 13일 그가 암살 당할 뻔했을 때 그의 목숨을 구해준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리기 위한 것이었다. 그는 올해 그곳을 방문하리라 예상되는 약 4백만 명 중에서 가장 유명한 순례자일 것이다. 그들 모두가 세계에서 별로 알려지지 않은 이곳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이교도의 우상숭배와 창녀 기독교의 뒤엉킨 역사이기도 하다.
1917년 5월 13일 세 명의 어린이가 양들을 돌보고 있었다. 그때 마력을 지닌 빛의 천사가 로마 카톨릭의 성모 마리아 여신의 모습을 가장하고서 그 아이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양들이 콩밭을 헤집고 다니는 동안, 세 아이들은 “성모 마리아”의 그 모습에 사로잡혔는데, 그녀는 손가락 끝으로 그들의 혼을 불러내어 그들을 무아지경에 빠뜨렸다. 그리고 그녀는 그들에게 “비밀”스런 이야기들을 해주었다. 이 비밀 중 일부가 현재의 교황에 의해 바로 지금 세상에 전파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녀는 사라지기 전 여섯 달 동안 계속해서 매달 13일에 그들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계속된 방문에서 그녀가 말해준 비밀스런 이야기는 로마 카톨릭의 몇 가지 비성경적인 교리를 강화하고 있었다.
그녀는 스스로를 “로자리오 성모 마리아”라고 불렀으며, 또한 아이들에게 “모든 사람들은 매일 무의식적으로 묵주의식을 반복해야 한다”고 하였다는 것이다. 그들은 예수보다 더 많은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마리아의 순결한 마음”을 보았다고 사람들에게 전하였다. 그러나 가장 가증스러운 가르침은 아이들이 죄들을 보상하기 위해서 고통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최근 발행된 카톨릭 신문 는 그 환영을 본 후 어린 목동들이 죄를 보상하는 영적 희생자로 점차 변화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하였다.
그 환영은 두 아이들은 곧 하늘로 가게 될 것이고, 다른 세 번째 아이에게는 오래 살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 말은 모두 실현되었는데, 두 아이는 11살이 되기 전에 죽었고, 나머지 세 번째 아이는 포르투갈에서 수녀로서 아직까지 생존해 있다.
그들이 죽기 전, 폐렴이 서서히 악화되는 동안, 그들의 고통은 죄인들이 회심하는 데 기여한다고 생각하였다. 고통이 극에 달할 때 제시네다는 “이 희생이 너무 크기 때문에, 오! 나의 예수여, 당신은 지금 많은 죄인들을 회개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기도했다.
우리가 고통을 받음으로써 우리의 죄를 위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에 어떻게든 보탤 수 있다는 이러한 생각은 로마 카톨릭의 또 다른 비성경적 가르침이다. 성경 어디에도 우리가 받는 어떠한 희생도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에 대해 조금이라도 공헌을 한다는 가르침은 없다. 이것은 창녀 카톨릭이 날조한 것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이 죄인들의 구원에 가깝게 하기 위해서는 “공로의 제물”(Treasury of Merit)이 축적되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로마 카톨릭은 이런 아이들과 수녀와 그 밖의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처럼 그들 스스로 “희생제물”이 될 때, 그들은 이 공로의 제물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공로의 제물”이 실재한다면, 교황과 그의 사제들은 그것을 통제하고 그들이 원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을 적극 권장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이러한 비성경적인 이교도 신앙에 사로잡힌 10억의 로마 카톨릭 신자들을 묶어두는 족쇄를 강화하는 것이다. (Battle Cry, July/August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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