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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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천년 후에나 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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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1997년 06월호>

요한 바오로 2세는 최근 <2000년을 기념하라>는 제목의 책을 냈다. 이 책에서 그는 “새시대가 오고 있다! 새로운 천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자. 예수님의 탄생 2000년을 기념하자. 당신은 영적 부흥을 위해 요구되는 사항에 순종함으로써 당신의 마음을 하나님을 향해 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거룩한 아버지”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다가오는 세 번째 천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며, 그리스도인에게 20세기의 마지막 3년 동안 하나님께 돌아가기 위한 계획을 제시했다.
「1997년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믿음에 초점을 맞춘다. 1998년은 성령 안에서의 소망을 늘리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1999년은 사랑 안에서의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초점을 맞춘다.」
파킨스씨병에 걸린 “거룩한 아버지”가 드디어 머리에 경련을 일으킨 것이다. 하나님께 가는 것이 자신의 “계획”에 맞추어 진행이 된다는 발상은 참으로 마귀적인 발상이다. 결국 “거룩한 아버지”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거듭나는 것은 불필요하며, 불가능하게 되어 버린다. 97, 98, 99년, 초점만 열심히 맞추다가 죽어가는 죄인의 모습을 상상해보라. 그는 결국 종교생활만을 강조하는 것이다. 더우기 다가올 3000년을 준비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공식적으로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지 새시대를 기다리지 않는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면 천년왕국이라는 새로운 천년이 시작될 것이다.) 인간들이나, 특히 “거룩한 아버지”에 의해 준비되고 계획된 천년은 필요없다. “거룩한 아버지”의 바램은 자신의 왕국을 천년 동안 연장하기 위해 “아멘, 그러하옵니다. (어린 아기) 예수여, 1000년 후에나 오시죠?”라고 말하겠지만,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말한다. “아멘, 그러하옵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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