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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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카톨릭에 대한 기독교 각 교파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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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1997년 10월호>

개신교는 기본적으로 로마 카톨릭을 반대해서 세워졌다.
오늘날 많은 교파와 교회들이 변질되었으나 그들의 원래의 입장은 다음과 같았다

• 영국성공회 - 신앙개조 제7항(1615)
“모든 왕들과 군주들위에 군립하고 있는데, 교황이 휘두르는 교황의 권력은 하나님의 말씀에 반대되는 권력이다. 그러므로 로마 교황의 이러한 권력은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주권의 범위와 영역내에서 반드시 제거되어야 할 가장 우선적인 목표이다.”

• 장로교회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25장 4-6항(1647)
“주 예수 그리스도밖에는 교회의 다른 머리가 있을 수 없다. 로마 교황은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와 하나님을 대적하여 자신을 높이는 자로서, 적그리스도요, 죄의 사람이고, 멸망의 아들이다.”

• 회중교회 - 사보이선언서 26장 4-5항
“... 로마 교황은 장차 예수 그리스도에게 대
적할 죄의 사람, 혹은 불법의 아들인 적그리스도로, 자기를 하나님이라 부르면서 지상의 교회에서 자기를 높이게 될 것이나...”

• 침례교회 - 침례교회 신앙고백 26장 4항(1688)
“... 지상에 교회의 수령이라고 주장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죄의 사람, 혹은 멸망의 아들인 적그리스도로, 장차 그는 자기를 하나님이라 칭하며 예수 그리스도께 대적하게 될 것인데, 그는 재림의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광채로 반드시 죽임을 당할 것이다.”

• 감리교회 - 존 웨슬레(1754)
“교황은 이중적인 사람으로 교황인 동시에 ‘죄의 사람’이며, 그는 날마다 ‘죄의 사람’의 특징을 쌓아가고 있다.”

그런데 현재의 개신교의 모습은 어떠한가? 1984년 교황이 우리 나라를 방문했을 때 한경직, 강원용 목사 등 내노라 하는 개신교 목사들이 교황을 영접했고, 1989년 세계 성체대회 때도 역시 개신교 목사들은 교황을 영접했다. 그들은 모두 하나같이 로마 카톨릭 창녀 교회의 치마 폭으로 들어간 것이다. 정통 교단임을 자처하는 교단들은 카톨릭을 형제로 인정하거나, 적어도 그들의 이단성을 묵인한다. 그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대신 교황을 영접하는데, 앞으로 적그리스도가 나타날 때 그를 맞이하는 개신교 지도자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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