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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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보고 수녀들, 사제들에게 성폭행 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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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1년 07월호>

최근 로마 카톨릭과 교구 신문들을 통해 보도된 기사들을 보면 전 예수회 회원이었던 알베르토 리베라(Alberto Rivera)의 주장을 강력히 뒷받침하고 있음을 보게 되는데, 바로 카톨릭 사제들과 수도승과 수녀들 사이에서 동성연애와 문란한 성관계 또 이로 인한 사생아 출산 등이 널리 확산되어 있다는 것이다.
2001년 3월 16일자 <전미 카톨릭 소식, National Catholic Reporter>지의 특집기사에는 성 접대를 강요받았거나 사제들과 주교들에 의해 강제로 성추행 당한 수녀들이 무려 23개국에서 보고되고 있다는 기사를 실었다. 일단 이들 수녀들이 임신을 하게 되면 낙태를 위해 어디론가로 보내지거나, 수녀원에서 쫓겨나 세상에서 불명예를 안고 살게 되든지, 아니면 먹고 살기 위해 매춘부가 되고 만다. 하지만 성범죄에 관련된 사제들은 대부분의 경우 질책받는 것으로 끝나는 게 고작이다. 이러한 사건들은 대부분 아프리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도됐지만, 미국이나 브라질, 필리핀, 인도, 아일랜드, 이탈리아도 예외 없이 이러한 성범죄가 보도되었다. 이에 바티칸 공직자들은 어린 소녀들에게 남성의 권위에 절대적으로 복종하도록 가르치는 사회도 있지 않느냐며 문화적인 요인으로 그 탓을 돌리고 있다.
또한 이들은 AIDS(후천성 면역결핍증)를 핑계삼고 있는데, 가까운 매춘부들을 즐겨 찾던 사제들이 이제 AIDS에 감염될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수녀들과 보다 “안전한” 성관계를 갖는 것으로 방향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지역 수녀원장이나 수도원장들은 이 문제에 대해 관심들이 제대로 모아지고 있지 않다며 현 실정을 토로하지만, 바티칸 공직자들도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발끈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사제들에게 결혼이 허용되어 있다라고 떠벌리면서 아예 그 문제의 핵심에 초점을 맞추는 카톨릭 지도자들도 있다.
물론 이것은 범 세계적인 카톨릭 조직 체제를 둘러싸는 거대한 도성을 무너뜨리는 하나의 위협이 되는 것이다. 사실상 로마 카톨릭은 성직자의 독신 서원을 통해 이들을 평신도보다는 한 차원 높은 지위에다 올려 놓았다. 만일 이들에게 결혼이 허용된다면 자신들의 독보적인 위치가 평신도들의 눈에는 덜 떨어져 보이게 될 것은 뻔한 일이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마태복음 23장에서 가르쳐 말씀하신 것으로 곧, 땅에 있는 사람을 “아버지”(Father)나 “선생”(Rabbi)이라 부르지 말라는 것이었다.
결국 하나님만이 우리의 영적인 아버지시며,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진정한 선생이되심을 말씀한 것이다.
다시 말해 어떤 인간에게도 중보자로서의 자격을 부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인간적인 사제직은 유일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에 의해 폐기되었기에, 이제 우리는 인간 대리자 없이도 그분과의 직접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로마 카톨릭이 요구하는 독신은 인간을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관계로부터 분리시키는 성직자 제도의 한 단편에 불과하다. 로마 카톨릭이 독신을 강요함으로써 이들의 타락을 부추겼다는 또 다른 증거를 찾아 볼 수 있는데, 어린 아이들에게 성적 호감을 가지는 성도착에 빠진 사제들로 인해 희생자들에게 지급된 수억 달러의 배상금을 보면 알 수 있다.
최근 수년간, 사제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람들과 소년 성가대원들로부터 끊이지 않는 소송에 시달리는 교구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별개의 사건이긴 하지만, 자신의 아내를 욕보인 사제들에게 분개한 남편들이 그들을 습격했던 경우도 있었다.
그리스도께로 회심한 사제인 찰스 치니키(Charles Chiniquy)는 <로마 카톨릭에서의 50년, 50 Years In The Church of Rome>이라는 그의 저서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한 남편의 아내이거나 딸인 여성들에게 이들의 성생활이 어떠한지 꼬치꼬치 캐물어야만 하는 사제들에게는 고해성사가 또 하나의 유혹의 덫이 되고 있다.” [찰스 치니키의 저서 참조]
<캔자스 시티 스타, Kansas City Star>지의 기자들은 또 다른 일면에서 AIDS로 사망한 미국의 카톨릭 사제들이 AIDS로 사망한 일반인 환자에 비해 그 수가 무려 4배나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을 폭로해 놓았다. 이 기사는 또한 독신임을 자처하는 사제들이 동성연애자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다른 보도들에 힘을 실어 주고 있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쓰고 있다. 『마지막 때에 어떤 자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들을 따르리라... 혼인을 금하고 음식을 삼가라고 명하리니...』(딤전 4:1-3).
[보다 상세한 정보를 위해서는 말씀보존학회 刊 <알베르토 시리즈> 제1부 알베르토를 보시오.] - Battle Cry May/June 2001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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