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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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여 영생의 소망을 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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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9년 09월호>

1. 일간 신문에서는 심심하면 사람이 죽는 문제를 들고 나와 "좋은 죽음"이니, "존엄한 죽음"이니 하며 기사를내보내면서도, 정작 사람이 왜 죽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지 못하여 이 시간까지도 살아 있는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하며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왜 의사들도, 목사들도, 그 밖의 종교 지도자들도 죽음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내놓지못하는가?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이 오직 성경에만 있기 때문인데, 성경을 모르면 온전한 답을 제시할 수 없는 것이다. 이 나라의교회들은 처음부터 36,000군데나 틀린 개역성경을 분별없이 써 왔고, 또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 선교사들은 이 땅에 와서가장 중요한 복음의 진리는 뒤로한 채 대학들과 병원들을 세우는 데만 열중했다. 그 결과 교회들이 잘못 세워졌고, 복음을배제한 기독교가 확산되어 불교, 유교, 기타 토속 종교(제사를 지내고 마귀에게 기원하는 종교)와 섞여 버림으로써 죽음에대한 해결책은 나올 수 없었던 것이다.

세계인들은 그들의 종교와 관계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점으로 한 달력을 쓰고 있다. 그분께서 탄생하신 날을 기점으로"기원전"(B.C., Before Christ)과 "기원후"(A.D., Anno Domini)가 나뉘는 달력을 쓰고 있는것이다. 왜 세계인들은 인종, 국적, 종교, 역사, 문화와 관계없이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해를 기준으로 한 달력을 쓰고있는가? 왜 모든 인종들은 그분이 탄생하신 날을 12월 25일로 정하여 선물을 나누며 기뻐하는 것인가? 그분이 왕이시기때문이다. 유대인들은 메시아를 약 400년간이나 기다려 왔었다(말라키 3:1-6을 보라). 그러나 막상 메시아가 오셨을때 그들은 그분을 거절했다. 『그가 자기 백성에게 오셨으나 자기 백성이 그를 영접하지 아니하더라. 그러나 누구든지 그를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니라』(요 1:11,12).결국 그들은 메시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으나, 주님께서는 성경대로 3일 만에 부활하셨다.

성경은 유대교만의 경전이 아니다. 만일 성경이 없었다면, 인류는 최초의 조상이 누구였고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이브가 언제어디에서 어떻게 지음을 받았는지도 모른 채 농사만 짓고 살았을 것이다. 또한 어떤 인종이 아시아와 아프리카, 아메리카,유럽 및 여러 섬들로 어떤 종족을 통해 들어가서 그들의 문화를 이루었는지도 모른 채 살았을 것이다. 성경에는 이 모든내용들이 기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성경을 모르면 조상이 누구인지도 모르게 되어 있는 것이다. 누가 인간을 지으셨는가?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시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 외에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이분은 물과 피로 오신분,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이 아니라 물과 피로니라. 증거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이시기 때문이라.이는 하늘에서 증거하시는 이가 세 분이시니,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이시요, 이 세 분은 하나이심이라. 또 땅에서 증거하는것도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요, 이 셋은 하나 안에서 일치하느니라』(요일 5:5-8). 여기에서 한글개역성경은 7절,곧 『이는 하늘에서 증거하시는 이가 세 분이시니,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이시요, 이 세 분은 하나이심이라.』라는 말씀을삭제시켰다.

A.D. 30년경 성경의 예언에 무지했던 유대인들이 이스라엘의 로마 집정관 빌라도 앞에서 예수님을 거부하고 고소했을 때,빌라도는 예수님께 "네가 왕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네 말이 옳도다. 내가 왕이니라. 이 일을 위하여내가 태어났고, 이런 연유로 내가 세상에 왔으니 진리를 증거하려는 것이라. 진리에 속한 자는 누구나 나의 음성을듣느니라.』(요 18:37)라고 대답하셨다.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왜 십자가에 달리시어 죽으셔야 했는가? 『자녀들이 피와 살에 참여하는 자인것같이 그 역시 같은 모양으로 동일한 것에 참여하신 것은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가진 자, 곧 마귀를멸망시키시며 또 죽음을 두려워하므로 평생을 노예로 속박되어 있는 자들을 놓아주시려 함이니라』(히 2:14,15).B.C. 4004년에 하나님께서는 칼데아 우르 지역(지금의 이라크 지역으로, 페르시아 만 북쪽의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강이 만나는 곳)에서 아담과 이브를 지으셨고, 그곳에 에덴동산을 만드시어 그들로 하여금 기거하게 하셨다. 하루는 마귀가뱀으로 가장하여 혼자 있는 이브에게 접근하더니, "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먹지 말라.' 하시더냐?"라고 하면서 말문을 텄다. 그때 이브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것을 먹지도 말고만지지도 말라. 혹 죽을까 함이라.' 하셨느니라."라고 대답하자, 뱀은 이브에게 "너희가 반드시 죽지는 아니하리라."라고말했다. 결국 이브는 그 말에 속아서 그 열매를 따서 먹었고, 남편 아담에게도 주니 그가 먹었다. 그리하여 죄가 세상으로들어와서 모든 사람이 죽게 되었다(롬 5:12). 그때 이래로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죽음을 피할 수 없게 된것이다.

2. 첫 사람 아담은 930세까지 살다가 죽었고, 이후로 그의 후대는 아들 셋(912세)에서 시작하여 에노스(905세),카이난(910세), 마할랄렐(895세), 야렛(962세), 에녹(365세까지 살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휴거되었음),므두셀라(969세), 라멕(777세)을 거쳐 노아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노아가 600세 되던 해에 세상의 죄악이 극에달하자, 하나님께서는 물로 생명을 가진 생물들을 모두 죽이실 것을 작정하시고 40일 밤낮 비가 내리게 하셨으며, 홍수로150일 동안 땅 위에 물이 차고 넘치게 하시어(창 7:24) 아라랏 산지도 잠기게 하셨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노아와그의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면서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다시 채우라고 명령하셨다. 이 말씀은 아담에게 주셨던 말씀과동일했다.

성경이 없었더라면 인류는 세상이 언제 생겨났는지도 몰랐을 것이다. 인류의 역사는 B.C. 4004년에 시작되었다. 그이전의 첫 번째 창조 때에는 무언가 문제가 생겼었는데, 이는 창세기 1:1에서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창조하셨느니라.』라고 말씀하시지만, 창세기 1:2에서는 『땅은 형체가 없고 공허하며 어두움이 깊음의 표면에 있으며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에서 거니시더라.』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그때 우주에는 무언가 큰 변혁이 있었던 것인데,그에 대한 책임은 사탄에게 있었다. 창세기 1:1과 1:2 사이의 간격이 시간적으로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는 1억년인지, 5억 년인지 알 수 없으나, 하나님께서 창세기 1:3에서 다시 시작하신 세상은 오늘에까지 이르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에서 온 선교사들이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전에 대학들과 병원들을 먼저세웠고, 교회는 나중에 세웠다. 과연 한글을 모르는 미국 선교사들이 영어를 모르는 한국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전할 수 있었겠는가? 그런 가운데 성경 없이 선교가 시작되었고, 급한 대로 중국어 성서에서 번역하여 만든 한글개역성경을사용했다. 하지만 한글개역성경은 36,000군데가 틀리다. 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온 이래로 무려 110년 동안이나 바른성경이 없었다가 말씀보존학회에서 1988년에 사복음서를 펴냈고, 1990년에는 신약성경을 두 번 펴냈으며, 1994년에는신구약 합본을 출간해서 지금까지 56판을 발행했다(<한글킹제임스성경> 서문 참조). <한글킹제임스성경>은 출간된 이래로 지금까지 "일하는 날"(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에는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판매되어왔다.

3. 사람은 왜 죽는 것인가? 인간의 몸에 들어온 죄성 때문에 죽는다. 『이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그리스도 우리 주로 말미암은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이라』(롬 6:23). 인류를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죄성을 제거해주시려고 하나뿐인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어 여자에게서 태어나게 하셨다.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는 아담으로부터 전수된 인간의죄성을 제거하시려고 십자가에 매달리시어 우리를 위해 죄와 저주가 되셨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가 되셔서율법의 저주로부터 우리를 구속하셨으니 기록되기를 "나무에 매달린 자는 누구나 저주받은 자라."고 하였도다』(갈3:13). 이스라엘의 갈보리 언덕에 세워진 나무 십자가에 여섯 시간이나 달리셨던 예수님께서는 "목마르다."라고하셨는데, 이는 성경이 이루어지게 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주님께서는 쓸개즙을 탄 식초를 받으셨을 때 마시지 않으셨으며(마27:34), "다 이루었다."라고 소리 지르신 후 숨을 거두셨다(요 19:28-30). 예수님께서는 죽으신 이후성경대로 3일 만에 부활하시어 지상에서 40일 동안 계시면서 5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보이셨고, 그 후 여러 사람들이지켜보는 가운데 몸소 하늘로 올라가시면서 세 번이나 다시 오시겠다고 요한계시록에서 약속하셨다(계 22:7,12,20).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몸 된 교회에게 지상 명령을 주셨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치고,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며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끝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하시더라. 아멘』(마 28:19,20). 『십자가를 전파하는 것이 멸망하는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구원을 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세상이 그 지혜로하나님을 알지 못하였기에 하나님께서 복음 전파의 어리석음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느니라』(고전1:18,21). 『그러나 자연인은 하나님의 영의 일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일들이 그 사람에게는 어리석게여겨지기 때문이요, 또 알 수도 없나니 이는 그 일들이 영적으로만이 분별되기 때문이니라. 영적인 사람은 모든 것들을판단하나 자신은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고전 2:14,15).

우리의 조상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사탄이 제시한 열매를 먹었을 때, 죄가 두 사람에게 들어왔고, 그 즉시로그들의 몸, 혼, 영 중에서 영이 죽었다. 『허물과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너희를 그가 살리셨으니, 전에는 너희가 그것들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르고 공중 권세의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녀들 안에서 역사하는 영을 따라 행하였으니그들 가운데서 우리 모두가 이전에는 우리 육신의 정욕들 가운데서 행하였으며 육신과 마음의 욕망들을 이루어 다른 자들과마찬가지로 본래 진노의 자녀였느니라. 그러나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의 큰 사랑으로 인하여 죄들가운데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으니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니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예수 안에서 천상에 함께 앉히셨으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그의 인자하심 가운데 그의 은혜의지극히 풍요함을 오는 시대들에 보여 주시려 함이니라.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그분의작품이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들을 위하여 창조되었느니라. 이 일들은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시어 우리로 그것들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신 것이라』(엡 2:1-10).

왜 지상에 교회를 세운 것인가? 사람들은 영이 죽은 채로 태어나는데, 말하자면 되다 만 사람들로 태어나는 것이다. 그런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을 때, 그가 그 복음을 믿고 받아들이면 그의 영은 살아나게 된다. 이것을"거듭남"(born again)이라고 한다. 이 세상에는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가 거듭날 때까지는 그의혼이 구원받을 수 없다. 이 나라에 교회들이 얼마나 많은가? 왜 많은 것인가?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지 않은채 영이 살아나지도 않은 자들을 데리고 놀면서 교회 놀이를 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밤에 찾아온 니코데모라는이스라엘의 관원에게 "거듭남"에 관하여 이렇게 설명해 주셨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진실로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하시더라. 니코데모가 주께말씀드리기를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태어날 수 있나이까? 사람이 자기 어머니의 태에 두 번째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있나이까?"라고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아니하면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신으로 난 것은 육이요, 또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 내가 너에게 '너희는거듭나야만 한다.'고 말한 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어서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가는지 알지 못하듯이 성령으로 난 사람은 모두 그와 같으니라."고 하시더라』(요 3:3-8).

4. 왜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야 했는가? 『자녀들이 피와 살에 참여하는 자인 것같이 그 역시 같은 모양으로동일한 것에 참여하신 것은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가진 자, 곧 마귀를 멸망시키시며 또 죽음을 두려워하므로평생을 노예로 속박되어 있는 자들을 놓아주시려 함이니라』(히 2:14,15). 『악인은 지옥으로 돌려질 것이요, 하나님을잊어버린 모든 민족들도 그러하리라』(시 9:17). 왜 교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지 않고 마귀가 왕인 세상과동조하여 세속화되었는가? 하나님께서 성경을 기록하신 목적을 보라! 『다만 이것들을 기록한 것은 너희로 예수가 그리스도,곧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려는 것이요, 또 믿음으로써 그의 이름을 통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라』(요 20:31).세상 교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배제한 채 교회 놀이를 하고 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인데, 영이 거듭나지 않은자들이 세상에서 잘살아 보겠다고 교회에다 적을 두고 새벽부터 교회에 출석함으로써 교회를 마귀의 집단으로 변모시켜 버렸다.죄인이 구원받기 위해서 무언가 자신의 힘을 보태는 것은 무의미한 짓이다. 오직 예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그 일을 믿기만하면 되기 때문이다.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엡 2:8,9). 『속지 말라, 하나님은우롱당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이는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둘 것이기 때문이라. 자신의 육신에 심는 자는 육신으로부터썩은 것을 거두고 성령에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 6:7,8).

우리나라 교회들은 잘못된 개역성경으로 시작되었기에,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원하시느니라.』(딤전 2:4)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한 채 교단 교리를 따르는 교단의 종들이 되어 교회에 출석하는교인들의 구원조차 챙겨 주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구원받지 않고 교회만 다니다가 죽으면 지옥으로 떨어져 영원히 울부짖게된다고 지옥을 경고하는 설교도 하지 않으면서 교회 놀이만 하고 있다. 교회 수가 6만 7천 개라고 자랑하면서도 자기들의회중이 구원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도 모른 채 유기하고 있는 것이다. 누구든지 생명의 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못에던져지게 된다(계 20:15).

왜 세상에는 이렇게 교회가 많은 것인가?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믿지 않아서 영이 살아나지 못하고 혼이 구원을받지 못한 사람들은 그들의 혼이 지옥으로 가서 영원무궁토록 그 불길 가운데서 울부짖어야 한다. 왜 그렇게 비참하게 지옥불에서 고통을 받아야 하는가? 성경에 기록된 대로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왜 믿지 않았는가? 하나님의 대적인 사탄에게속아 거짓 교회를 다녔기 때문이다. 그런 교회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가 아니라 마귀가 세운 교회들이다. 교회 간판을붙였다고 해서 모두 하나님의 교회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교회보다 마귀가 세운 교회들이 훨씬 더많다. 어떻게 그들을 식별할 수 있는가? 그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배제한 채 사람들을 많이 모아 돈을 벌고 있는 것으로알 수 있다. 그들의 목사들은 하나님의 부르심(divine calling)을 받지 않은 삯꾼들이다. 그들의 신은 그들의배다(롬 16:18, 빌 3:19).

하나님의 교회는 거리나 시장, 열차, 전철 등 그 어디에서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죄인들에게 전하는데, 이는 그들로하여금 허송세월하지 않게 할 뿐만 아니라 죽은 뒤에 지옥에 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말하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정죄에 이르지 아니할 것이며, 사망에서 생명으로옮겨지느니라』(요 5:24).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런 것들을 씀은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하려 함이며, 또한 너희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도록 하려 함이라』(요일 5:13). 『즉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계셔서 세상을 자신과 화해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과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우리에게 화해의 말씀을 맡겨 주신것이라』(고후 5:19).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 것이며또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누구나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네가 이것을 믿느냐?"고 하시니』(요 11:25,26).

필자는 복음전도지를 23종류나 만들었고, 미국 서부에서 동부까지 주로 한국인 교회들에서 성경세미나를 가졌으며, 국내에서는우리 킹제임스성경신학교가 여름 방학을 할 때마다 전국을 돌면서 18년 이상 순회설교를 해 왔다. 우리 성경침례교회는 오후예배 때마다 그 주간에 거리에서 설교하고 구령한 성도들을 소개한다.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다.

5. 끝으로 필자가 권면하고 싶은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는 것이다. 자신이 죄인임을 시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구주(Saviour)와 주님(Lord)으로 영접하고 고백하면, 즉시로 예수님께서 그 사람 안에 영으로 들어가시어 그사람의 혼을 구원해 주신다. 그러면 그가 죽어도 다시 부활하여 영원히 살게 된다. 『오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있느냐? 오 음부야,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고전 15:55)

현대의 교회들은 천국(Kingdom of Heaven)과 하나님의 나라(Kingdom of God)를 같다고 믿는다."천국"은 실제적인 나라이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느니라』(창 1:1). 반면에 "하나님의 나라"는구원받으면 들어가는 영적인 나라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다만 성령 안에서 의와 화평과기쁨이라』(롬 14:17).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거듭난 성도들이다. 교회를 다녀도거듭나지 않았으면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지상에 교회를 허락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구주(Saviour)로 믿는 사람들의 혼을 구원해 주시고, 그들을 셋째 하늘의 낙원에서 함께 살 백성들로 삼으신다.오늘날 이 세상에서 돈을 벌기 위해 세운 교단 교회들이나 복음이 없는 카톨릭 교회에 다니는 교인들은 지옥의 자식들이다.

이제 때가 차면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영이 거듭나고 혼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셋째 하늘의낙원으로 끌어 올리실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성도들의 휴거"이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함께 하늘로부터 친히 내려오시리니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리고 나서 살아남아 있는 우리도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위하여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영원히 주와 함께 있으리라.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살전 4:16-18). 구원받은 자매들도 휴거되는 순간에 남자로 변모된다. 하늘에는여자가 없다. 요한복음 14:1-6에서 예수님께서는 이 휴거와 연관된 진리를 천명하셨다. 영이 거듭나고 혼이 구원받은성도들은 영원히 살게 된다. 예수님의 재림으로 시작되는 주의 날에 성도들은 지상으로 내려와 천 년 동안 살게 된다.전쟁도, 핵무기도 없고, 거짓말하는 로마카톨릭이나 각종 종교들 또는 돈을 벌려고 하는 교회들도 없으며, 오직 하나님의자녀들인 성도들만이 영생을 향유한다. 부정도, 불법도 없는 아름다운 낙원에서 천 년 동안 살다가 때가 차면 다시 하늘로올라가 셋째 하늘에서 내려온 새 예루살렘이라는 행성(많은 저택들)에서 영원토록 살게 된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거듭난성도들인 자녀들에게 친히 약속하신 말씀들을 바른 성경에 기록해 놓으시어 믿게 하셨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큰음성이 나서 말하기를 "보라, 하나님의 성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어 그분께서 그들과 함께 거하시리니, 그들은 그분의 백성이되고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리라.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내시며,다시는 사망이나 슬픔이나 울부짖음이 없고 고통 또한 없으리니, 이는 이전 것들은 다 사라져 버렸음이라."고 하더라. 또보좌에 앉으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만드노라."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기를 "이 말씀들은 참되고신실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기를 "다 이루었노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내가 목마른자에게 생명수의 샘을 값없이 주리라. 이기는 자는 모든 것을 상속받으리니, 나는 그에게 하나님이 될 것이요 그는 나에게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가증스런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마술하는 자들과우상 숭배하는 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하시더라』(계21:3-8).

성경을 믿는 믿음이 없으면, 거듭날 수도 없고 예언들이 성취되는 것도 알 수 없다. 거듭나지 않고 세상 시류를 따라 살면죽은 뒤에 지옥으로 떨어져서 고통을 당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나면 하나님의 아들들로서 영원히 살게 된다.『보라,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오히려 우리가 모두 변화될 것이니 마지막나팔 소리에 눈깜짝하는 순간에 그러하리라. 나팔 소리가 나면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하는 몸으로 일으켜지며 우리도변화되리라. 그리하여 이 썩을 몸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몸을 입고 이 죽을 몸이 반드시 죽지 아니할 몸을 입으리라. 이썩을 몸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또 이 죽을 몸이 죽지 아니함을 입게 되면 그때 "사망이 승리 속에 삼킨 바되었느니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오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오 음부야, 너의 승리가 어디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능력은 율법이라.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라, 흔들리지 말라,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하라. 이는너희의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아니한 줄을 너희가 앎이니라』(고전 15:51-58).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