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음성 분류

하나님께서 가증하게 여기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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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4년 09월호>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도 받지 않았고 그분의 명령에 순종할 의지도 없고 그분의 뜻을 실행할 의욕도 없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고 자리잡고 앉아 있는 것은 하나님께 가증함이 된다.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자원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구약 시대의 선지자들에게나 왕들에게 해주셨던 꿈의 계시도 하지 않으시고 느낌이나 기분으로도 하지 않으시고 다만 신구약 성경을 펼쳐 보게 하셨고, 흥미가 있으면 공부하게 하셨고 읽어 보고 공부했으면 성경대로 하나님을 섬기라 하셨다. 이것이 정도요, 지침이며 원칙이고 기준이다. 성경대로 공부하지 않은 사람은 게으른 사람이요 불순종한 사람이며 자기 뜻대로 하는 사람이요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모든 사람은 구원을 받아야 한다고 하셨다. 왕이나 여왕이나 군대 대장이나 이등병이나 의사나 환자나 판사나 피고인이나 선생이나 학생이나 재벌이나 거지나 연주자나 청중이나 포주나 창녀나 정신이 말짱한 사람이나 술에 찌든 사람이나 교황이나 무지한 카톨릭 신자나 경영자나 고용인이나 벤처기업가나 노숙자나 불교의 승려나 힌두교의 구루나 모슬렘의 카리프나 통일교 교주나 그 누구라도 인간이면 구원을 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죽음은 생명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찾아오기 때문이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고 그 뒤에 심판이 정해진 것같이』(히 9:27).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취소가 불가능한 약속이며 인간은 이 말씀을 두려움과 떨림으로 받아야 한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을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은 진리의 지식에 이르러야 한다고도 말씀하셨다(딤전 2:4). <한글개역성경>은 이 구절에서도 단어를 삭제시켰기에 틀린 성경으로는 아무리 열심히 공부했다 해도 하나님의 명령을 제대로 지킬 수 없다. 만일 당신이 구원받지 않은 채 교회에 다니고 있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것이요, 만약 당신이 교회는 다녀도 진리의 지식을 깨닫지 못하고 산다면 역시 하나님의 명령을 위반한 사람임을 알아야 한다.
사람들에게 공통된 습성은 한 번 들은 것은 다시 들으려 하지 않으며 한 번 경험해 본 것을 다시 경험하지 않으려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그 말씀을 읽고 난 후 실행하지 않았다면 그 사람에게 큰 손해가 날 수 있으며 그 손해란 영원한 형벌과 관계가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성도에게는 그 말씀을 믿을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하고 그 말씀을 반복해서 들어야 하며 말씀을 들을 때마다 마음의 변화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롬 12:2).
이 시대에 교회 다니는 사람들의 믿음이 시들해진 원인은 말씀을 읽거나 설교를 듣고서도 전혀 마음에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죄로 더럽혀진 양심을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씻고 거듭났으면 매일 말씀의 물로 씻어야(엡 5:26) 그 양심이 다시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할 수 있는 것이다. 세상과 자기 사랑과 죄들로 더렵혀진 양심을 말씀의 물로 씻지 않고 그대로 둘 경우 그 양심은 무디다 못해 불감증에 걸리게 된다(딤전 4:2). 그런 양심을 가진 사람은 거짓말을 서슴지 않고 하게 되어 겉사람은 그리스도인인 체해도 속사람은 마귀에게 넘어간 것이다. 지역 교회 안에는 신실하고 헌신적인 그리스도인들만 있는 것이 아니고 그런 연유로 마귀에게 조종당하는 마귀의 종들도 있게 되는 것이다. 인간의 속마음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들을 여전히 구원받은 신실한 성도들로 간주하려 하고 인정하려 하기에 거기에서 시기와 다툼과 분열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속을 훤히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의 인정이나 동의와는 관계없이 그들의 순종과 섬김이 형식적이라는 것을 아시기에 그런 것들을 가증하다고 말씀하시고 가증히 여기시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의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악하지만 사람들은 겉을 보고 판단하기에 사람의 마음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점에 있어서 실수가 없으시며 사람들의 위선적 행동에 우롱당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은사를 주신 일에는 후회가 없으시다(롬 11:29). 당신이 최선을 다해서 주님을 섬기고 있다고 내심 자부하는 그 일들이 주님께 가증한 일이 되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규칙대로 경기하지 않은 사람은 면류관을 받지 못하듯이 성경대로 믿고 행하지 않은 사람도 주님께 인정받지 못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일들은
첫째, 우상과 우상에 관련된 일들이다.
주님이 가장 혐오하시고 가증히 여기시는 것은 사람들이 우상을 섬기는 일이다. 『너는 그들의 신들의 새긴 형상들을 불로 태우며 너는 그것들에 입혀진 은이나 금을 바라지 말며 취하지도 말지니, 이는 그것으로 네가 올무에 걸리지 않게 하려 함이니라. 그것은 주 너의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것이니라』(신 7:2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끌어내신 첫째 원인은 그들이 이집트의 우상들로 더럽혀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내가 그들에게 내 손을 들어올려 그들을 이집트 땅에서 내가 그들을 위하여 찾아내었던 땅, 즉 젖과 꿀이 흐르고 모든 땅들의 영광인 곳으로 인도하리라고 했던 그 날에 내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 각인은 자기 눈의 가증함들을 내어 버리고 이집트의 우상들로 더불어 너희 자신들을 더럽히지 말라. 나는 주 너희 하나님이니라.” 하였으나 그들은 내게 반역하였고 내게 경청하려 하지 아니하였으며 그들 각자가 그들의 눈의 가증한 것들을 내버리지 아니하였고 이집트의 우상들을 버리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내가 나의 진노를 그들 위에 부어 이집트 땅 가운데 그들에 대한 나의 분노를 이루리라.” 하였노라. 그러나 내가 내 이름을 위하여 일하였나니 그들이 거하는 바 이방인 앞에서 내 이름이 더럽혀져서는 안 되기 때문이라. 내가 이집트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냄으로써 그들의 목전에서 내 자신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도다.』라고 밝히고 계신다(겔 20:6-9). 하나님께서는 우상과 관련된 일들과 악령들과 신접하는 행위뿐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도 성경 말씀에 어긋나는 행위들을 하는 것도 가증히 여기심을 알아야 한다. 여기에 해당되는 것들은 대개 다음과 같다.
① 방언을 들고 나와 마치 신약 교회의 교리인 양 실행하려 하는 자들이다.
② 마태복음 10:5-8을 신약 교회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용시키려는 자들이다.
③ 새벽에 기도회로 모이고 금요금식철야 예배하는 자들은 로마카톨릭을 그대로 따르며 로마카톨릭의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이교도의 무속신앙을 그대로 답습한 것이다.
④ 침례 대신 세례로 아기들에게까지 물 뿌리는 자들, 그러면서도 궤변을 늘어놓고 자신들을 정통주의, 복음주의, 보수주의자라고 목에 힘주는 자들이다.
⑤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지 못하고 영적으로 혹은 은유적으로 해석하여 성경의 원래의 계시를 망가뜨리는 자들이다.
⑥ 지상에 왕국을 세우려는 무·후천년주의자들, 이들은 교리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지 않으면서도 낯이 부끄럽게 되는 경우에나 교인들이 떠날 위험이 있을 경우에는 교리를 바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린다고 거짓말하고 있다.
⑦ 무엇보다도 변개된 성경을 쓰면서 진리의 지식을 가르치겠다고 나선 사기꾼들인 것이다.
이런 자들은 모두 주께 가증한 자들이다. 이들은 모두 율법(말씀)을 듣는 데서 귀를 돌이키는 자들이기에 가증한 것이다(잠 28:9).

둘째, 악인의 섬김이다.
하나님께서 부르시지 않은 자들이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고 자청하여 나섬으로써 많은 비성경적인 일들이 하나님의 일들인 양 포장되어 확산되고 있지만 그런 일들은 악인의 쟁기질처럼 하면 할수록 악한 결과만 남기게 되고 그런 일들이 하나님께는 영광보다는 가증한 일들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람이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것은 너무 간단하다. 우리 교회 주일학교 초등부 학생도 알 수 있다. 성경에 없는 일들을 하나님의 일이라고 이름 붙여서 행하는 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이 같은 자들이 하나님께서 부르신 종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그들과 한패가 된 자들도 마찬가지이다. 둘이서 동의하지 않고서야 어찌 함께 걸을 수 있겠는가? 말씀대로 하지 않은 자를 수용하는 자가 하나님을 두려워하겠는가? 하나님이 세우신 종은 말씀의 소중함을 인지한 사람이다. 그가 목자였다면 그는 성경적 지식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 수 있는 사람이다. 이 지식이 결여되면 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길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이 지식의 부족으로 멸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거부하였으므로 나도 또한 너를 거부하리니, 네가 나에게 제사장이 되지 못하리라.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또한 네 자녀를 잊어버리리라.』(호 4:6)고 하셨다. 성경은 책이다. 책은 공부하라고 주신 것임을 알아야 한다. 성경은 지퍼 달린 가방에 넣고 다니는 책이 아니라 어디서나 열어서 읽고 믿고 실행해야 하는 책이다. 신문을 성경보다 더 오래 읽는 사람은 마귀를 이길 수 없다.
성경은 주의 말씀들을 듣지 못하게 되면 그것이 기근이고 갈증이라고 하셨다(암 8:11).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은 자비를 원하시고 희생제를 원치 않으시며 오히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번제보다 낫다고 하셨다(호 6:6). 하나님의 부르심을 무시하고 스스로 된 자들이 하나님을 성경대로 섬길 수 있을까?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는 것이 사역일진대 신학교 나오고 안수받았다는 요식 행위로 하나님의 일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는가? 만일 그가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하나님께서 인도하셨다는 증거들도 없이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고 나섰겠는가? 그는 자기 뜻을 실현하려고 나선 것이지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려고 나선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렇게 마음이 비뚤어진 자의 섬김은 주께 가증한 것이며(잠 3:32) 악인이 드리는 희생제 역시 하나님께 가증한 것이다(잠 15:8).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의지가 없는 자들의 섬김은 어떤가? 희생제를 위하여 소를 잡는 자는 사람을 죽이는 것과 같고 어린 양을 제물로 드리는 자는 개를 잡는 것과 같고 예물을 바치는 자는 돼지 피를 바치는 자와 같고 향을 사르는 행위는 우상을 송축함과 같다고 하셨다(사 66:3). 이 얼마나 무섭고 엄격한 말씀인가? 하나님께서 부르시지 않고 들어 쓰실 의향이 없는 자들이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고 나선 것은 이처럼 가증한 일이다. 그들은 목자의 행세를 할 수 있을지 몰라도 그들은 앞서도 지적했듯이 하나님의 일들을 성경대로 실행할 수는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들을 자기가 부르신 종들에게 맡기셨고 그 일들을 수행하라고 지혜와 능력을 주셨기 때문이다. 이 점에 관하여 사도 바울도 실토하였다. 『내게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위로부터 지혜와 능력을 받지 못한 자들이 어떤 방법으로 주님을 섬기고 주님의 일들을 수행하겠는가? 그들은 할 수 없기에, 일을 하지 못하기에, 시간이 남아 도니 매일같이 무슨 회의나 모임을 만들어 그런 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그들이 말씀의 소중함을 자기 교회 성장보다 우위에 두었겠는가? 그가 사람을 모으고 돈을 모으는 일을 자랑하는가?
그런 자가 사도 바울처럼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주님을 섬겨 속이는 자 같으나 진실하다는 말을 들었는가? 뿐만 아니라 이름 없는 자 같으나 유명하며, 죽은 자 같으나 살아 있는 사람으로 드러났는가? 슬퍼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며,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졌느니라고 말할 수 있는가?(고후 6:7-10)
성경의 무오함을 믿지 않는 교회라면 문을 닫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확실하게 증거할 수 없는 교회는 문을 닫아야 한다. 지옥을 설교하지 않고 구령하지 않는 교회는 문을 닫아야 한다. 악인의 섬김은 하나님께 가증한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 사람들 가운데서 크게 높임을 받는 자들이다.
사람들 가운데서 크게 높임을 받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는 가증스러움이 된다는 점을 아는가? 예수님 당시에 대제사장들, 서기관들, 바리새인들은 자기들의 입으로는 진리와 공의를 말하면서도 그것들을 실천할 의지는 전혀 없었다. 그들에게 종교는 있었지만 하나님의 계명대로 실행할 의지는 없었던 것이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많은 이적들이 하나님만이 행하실 수 있음을 알면서도 예수님을 메시야라고 영접하기를 거부하였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예수님을 만날 때마다 계속해서 이적을 행하라고 요구했다.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이적들을 더 행한다 할지라도 그들이 자신을 메시야로 믿고 받아들이지 않을 것을 아시고 그들의 요구를 더 이상 수용하지 않으셨던 것이다. 주님께서는 자신이 그 말씀이라는 사실을(요 1:1, 요일 1:11) 그들에게 상기시켰지만 그들은 말씀을 외면하면서도 진리에 관심이 있는 것처럼 행세했다. 아버지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나는 곧 나니라(I am that I am)고 모세에게 일러주셨다(출 3:14). 바리새인들이 주님께 “네가 누구냐?”고 물었을 때 주님은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해 온 그니라.』(요 8:25)고 답변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을 의지가 없었던 것이다.
오늘날의 제도권 교회의 사역자들도 이들 대제사장들, 서기관들, 바리새인들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자칭 하나님의 사역자란 자들이 사람들로부터 높임을 받으려고 애를 쓰고 있다. 왜 그들은 사람들로부터 심지어 구원받지 않은 자들로부터 높임을 받으려 하는가?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은 성경적 기준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높이는 자들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스스로 높이는 자들은 교회 건물을 자랑하거나 거짓 은사를 자랑하거나 심지어는 세상 매스컴에 얼굴이 알려지는 것까지도 자랑하려고 한다. 그들이 자랑하는 목적이 어디 있는가? 그들은 사람들에게서 인기를 모으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던 분이신가? 아니다. 사람들로부터는 버림을 받았지만 그대신 하나님으로부터 택하심을 받아 귀중한 산 돌이 되셨다(벧전 2:4).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들로부터 버림을 받으셨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자들은 사람들로부터 높임을 받고 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는 가증하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스럽지 않은 사람은 사람들로부터 높임을 받지 못한다. 당신은 지금 사람들로부터 크게 높임을 받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분명히 하나님께는 가증한 존재인 것이다. 당신은 무엇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높임을 받고 있는가? 큰 교회 건물인가, 많은 교인수 때문인가, 헌금 액수가 많아서인가, 새벽 기도회에 모인 사람수 때문인가, 거짓 은사들 때문인가, 엉터리로 쓴 책들 때문인가, 엉터리 교리로 방송 설교를 했기 때문인가? 당신을 높여 주는 사람들의 성경적 지식이 얼마나 훌륭한가? 그들은 신실한 구령자요, 거리설교자들인가?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한 그리스도의 종인가? 사람들이 당신이 행한 성경적 순종과 섬김 때문에 당신을 높였는가 아니면 당신이 만든 인조 인기 때문인가를 점검해 보라. 과연 당신이 사람들로부터 높임을 받을 일을 했는가? 그래서 사람들이 당신을 높여 주는 것이라면 당신은 하나님께 가증히 여겨 버림받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들에게서는 버림을 받았지만 하나님께는 귀하게 쓰임받은 산 돌이셨다. 당신도 산 돌이라면 그분께 나아가 그분과 함께 쓰임받아야 되지 않겠는가? 혹시 그리스도께서 받아야 할 영광을 당신이 가로채고 있지 않는가? 다시 말하면 당신은 높임받아야 할 일이 없는데 단순히 예수 그리스도를 팔아서 높임을 받은 것은 아닌지 살펴보아야 한다. 당신이 사람들에게 높임을 받았다면 분명 하나님은 당신을 가증스럽다고 여기신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