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개역개정판을 고발한다 분류

멜키세덱이 없는 개역성경 (히브리서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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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7년 05월호>

<한글킹제임스성경>
(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들이 되었으나, 이분은 자기에게 말씀하신 그분에 의하여 맹세로 된 것이니 “주께서 맹세하셨으니 후회하지 아니하시리라. ‘너는 멜키세덱의 계열에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개역성경/개정판>
(저희는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자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1. 개역성경은 ①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자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에 본문에 없는 “예수는”을 첨가시켰고 ② 하나님 아버지를 “자기에게 말씀하신 자”라고 폄하했다. ③ 『주께서 맹세하셨으니 후회하지 아니하시리라』를 “주께서...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로 엉터리 번역을 했다.
이런 개역성경/개정판으로 설교하고 성경을 가르친다는 목사들과 교사들이 어떻게 성경을 바르게 가르칠 수 있겠는가? 말씀을 통해 조명을 주셔야 진리의 말씀이 되어 성도들이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터인데 가르치는 사람도 모르는 것을 듣는 사람이 알아듣는다는 것이 가능하겠는가? 한 번 상상을 해 보라!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의 죄 문제를 제거시키시려고 십자가에서 피를 쏟고 죽으신 어린양이셨는데 개역성경은 어린양이 죄를 지고 갔다고 되어 있다(요 1:29).
예수님께서 골고다 언덕을 올라가셨을 때 십자가를 지고 가셨는가, 아니면 죄를 지고 가셨는가?
엉터리 성경으로는 그 점도 깨우쳐 줄 수 없는데도 그런 소경들이 다른 소경들을 인도한다고 자청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 사이에 무슨 일들이 이루어졌는가? 가르치는 사람이 모르는데 배우는 사람들이 무엇을 알 수 있겠는가? 『또 그 책을 무식한 자에게 건네주며 말하기를 “청컨대 이것을 읽으라.” 하나 그가 말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하느니라』(사 29:12). 무식한 자들과 견고히 서지 못한 자들은 결국 멸망에 이르게 된다고 성경은 경고하고 있다(벧후 3:16).


2. 멜키세덱(Melchisedec)은 창세기 14:18에 처음 등장한다. 멜키세덱은 아브람이 크돌라오멜과 연합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오는데 아브람을 맞이하려 소돔 왕이 나왔을 때 거기에 처음 등장했다. 그때 그는 예루살렘의 왕이었는데 빵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온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다.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으로서 아브람을 축복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하늘과 땅의 소유주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브람을 복 주시옵소서. 너의 원수들을 네 손에 넘겨주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송축하라』(창 14:19,20). 아브람은 자기를 축복해 준 멜키세덱에게 모든 것의 십일조를 바쳤다. 십일조를 바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위상을 알 수 있다. 십일조는 의식 이전에 섬기는 사람이 섬김을 받는 분에게 자기의 수입의 10분의 1을 바치는 의무이다. 십일조를 받으신 분은 바치는 자의 필요를 공급하실 수 있는 능력 있는 분이어야 한다. 십일조는 감사헌금과 달리 성도의 의무요 복을 받는 기준이기도 하다. 헌금은 성도가 자원함으로 드리는 것이라서 원하지 않으면 드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십일조는 국민이 국가에 내는 세금과 같이 성도의 의무이다. 멜키세덱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다.
『이 멜키세덱은 살렘 왕이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여러 왕들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서 그를 축복해 주었던 이라. 아브라함도 전체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드렸으니, 그의 이름을 해석하면, 첫째로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 곧 화평의 왕이라.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으며, 계보도 없고 시작한 날과 생의 끝도 없으니 하나님의 아들과 같이 되어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이분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생각하여 보라. 심지어는 족장 아브라함까지도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드렸느니라.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서 제사장 직분을 받은 자들은 자기들의 형제인 백성들이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나왔을지라도 율법에 따라 그들에게서 십일조를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그들의 계보에 들지 않은 그는 아브라함에게서 십일조를 취하고 그 약속들을 받은 그를 축복하였느니라』(히 7:1-6).
① 멜키세덱은 신비로운 인물 중 하나이다. 하지만 그는 예수 그리스도는 아니다. 히브리서 7:2에 의하면 그는 『첫째로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 곧 화평의 왕』이다.
② 그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으며, 계보도 없고 시작한 날과 생의 끝도 없으니 하나님의 아들과 같이 되어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3절)고 기록하고 있다.
③ 성경에는 제사장이면서 왕이요 선지자였던 사람이 세 명 나오는데, 노아, 모세, 다윗이다. 이 세 사람은 통치자였으며, 예언을 했고,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희생제물을 바쳤다(삼하 24:25).
멜키세덱 역시 선지자, 제사장, 왕이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다. 주님께서는 B.C. 4 - A.D. 30년까지 모세와 같은 선지자이셨고(신 34:10), 제사장이시요(A.D. 30-2015), 그 후에는 천년왕국의 왕이 되신다.
『그러므로 만일 레위 계열의 제사장 직분으로 온전해질 수 있었다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음이라.) 굳이 아론의 계열에 따라 부르심을 받지 않고 멜키세덱의 계열에 따라 다른 제사장이 일어날 필요가 있었겠느냐? 제사장 직분이 바뀌었다면 율법도 반드시 바뀌어야 하리니 이는 이런 것들이 그분에 관해 말해진 것으로 그분은 아무도 제단에서 섬긴 적이 없는 다른 지파에 속하기 때문이라』(히 7:11-13).
구약의 이스라엘 제사장들은 자신을 위해서도 속죄제를 드려야 했다(히 5:3). 그러나 우리의 대제사장께서는 자신을 위해 어떠한 제물도 드리신 적이 없으시다. 왜냐하면 그분은 죄인이 아니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도 못하는 그를 우리를 위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5:21).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셨던 것은 순전히 죄의 형벌과 지옥의 심판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셨다. 『자녀들이 피와 살에 참여하는 자인 것같이 그 역시 같은 모양으로 동일한 것에 참여하신 것은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가진 자, 곧 마귀를 멸망시키시며 또 죽음을 두려워하므로 평생을 노예로 속박되어 있는 자들을 놓아주시려 함이니라』(히 2:14,15).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로마카톨릭이 성경의 하나님과 어떤 관련이 있어서, 그들이 마땅히 성경을 최종권위로 여기고 성경대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긴다면 그들의 신앙의 행보에 따라 평가를 받게 될 것이지만, 그들에게는 성경대로 준수하고 성경에 순종하려는 의지도 없고 의무감도 없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거듭난 사람들도 없다. 거듭난 그리스도인들로 모임이 형성되지 않았다면 그것을 교회라고 불러서는 안 된다. 그러한 무리들이 휘두르는 권세는 결코 성경의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권세가 아니기에 아무도 그들을 존경하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멜키세덱”의 계열에 따른 영원한 제사장으로 임명하셨다(히 5:6). 그러나 멜키세덱의 계열은 유대인의 계열이 아니다. 왜냐하면 멜키세덱의 제사장 직분은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기 이전에 직무를 수행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멜키세덱이 제사장 직무를 수행하고 있었을 때는 이 땅에 야곱의 문자적인 후손인 유대인은 한 명도 없었다.
멜키세덱의 이름을 해석하면 『첫째로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 곧 화평의 왕이라.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으며, 계보도 없고 시작한 날과 생의 끝도 없으니 하나님의 아들과 같이 되어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히 7:2,3). “멜키”란 히브리어 단어 멜레크(󰗗󰗞󰗮)에서 온 것으로 “왕”을 의미하며, 살렘(ם󰗝󰚃)은 화평을 소유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용어들은 주님께서 두 번에 걸쳐 오신다는 점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유대인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첫 번째 오셨을 때는 “의의 왕”으로 오셨고, 두 번째는 “화평의 왕”으로 오신다. 로마카톨릭 교황들은 그들이 방문하는 나라마다 화평을 말한다. UN도 세계평화를 위해서 1945년 10월 24일 설립되었다. 로마카톨릭 교황들이나 UN이 성취하고자 하는 계획이 이루어졌는가? 우리가 사는 근대사회에서만도 제2차 세계대전 후에 몇 개의 전쟁이 발발했던가? 약 90개의 전쟁이 일어났다.
인간의 시도로 이 세상에 평화가 오는 것이 가능한가? 1948년 이래 평화의 도성 예루살렘은 27회나 공격을 받았다. 하나님께서 로마 교황의 평화를 위한 기도에 응답하셨는가? 그들의 기도는 무신론자들의 기도처럼 되어 버렸다. 예수 그리스도 없이 이 땅에 화평을 이루겠다는 왕국 건설자들인 개신교 무천년주의와 후천년주의 종말론을 신봉한 교회들의 기도는 응답되었는가? 그들이 성경을 믿는 교회들인가? 그들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교회들이 맞는가? 그들의 기도 역시 우상 숭배자들의 기도처럼 아무것도 이룩되지 못했다. 성경의 하나님은 말씀대로 실행하신다.


3. 『주께서 맹세하셨으니 후회하지 아니하시리라. “너는 멜키세덱의 계열에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시 110:4).
『선두주자이신 예수께서도 우리를 위하여 그곳으로 들어가시어 멜키세덱의 계열에 따른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느니라』(히 6:20).
창세기에서도 보았듯이 멜키세덱은 유대인 제사장이 아니라 이방인 제사장이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시다(딤전 6:15, 계 19:16). 현재 세계 각국의 백성들이 쓰고 있는 달력을 보라. 국가, 민족, 언어, 종교와 관계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점으로 한 달력을 쓰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거역한 나라들은 쓰지 않아도 될 것 아닌가?
현재 세상 신은 마귀이지만 마귀도 창조주 하나님의 허락하신 뜻(Permi-
ssive Will) 안에서만 세상을 주물럭거릴 뿐이다.
그리스도의 교회라고 십자가를 걸어 놨다고 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그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엡 1:23, 골 1:18). 그 지체들은 모두 다 거듭난 성도여야 하고, 그 목자는 주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아야 한다. 성경에 카톨릭이 어디 있으며, 교단은 또 어디에 언급되어 있는가?
개역성경에는 하나님을 여호와라고 표기하고 있다. <킹제임스성경>을 제외한 모든 영어 성경들도 마찬가지이다. 모두 가짜이다. 왜 여호와라고 쓸까? 성경의 하나님을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고만 제한시키기 위해서이다. 부언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창조주요 구속주요 심판주이심을 믿기 싫어하기 때문이다. 개역성경이 히브리서 7:21에서 멜키세덱을 삭제시킨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재림하시어 이 땅에 천년왕국을 수립하시고 1천 년간 통치하시게 될 왕이심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하신 약속의 책이다. 구약의 주제는 그리스도의 재림이요, 성경의 주제는 왕국인 것을 그들은 모른다. 성경의 마지막 책의 마지막 장에는 주님께서 다시 오신다고 세 번 약속하셨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라.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도다』(계 22: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에 따라 주리라』(12절). 『이런 일들을 증거하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반드시 내가 속히 오리라.” 하시니라. 아멘. 그러하옵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20절).
이 약속들을 믿을 수 없으면 그는 예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죄인이다. 그는 교회는 다녀도 죽으면 그의 혼이 지옥으로 던져져서 영원히 고통을 받게 된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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