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개역개정판을 고발한다 분류

우리의 천한 몸(our vile body)을 (빌립보서 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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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0년 04월호>

<한글킹제임스성경> 20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으므로 우리가 그곳으로부터 오실 구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으니
21 그가 만물을 자신에게 복종시키는 그 능력의 역사로 인하여 우리의 천한 몸을 그분의 영광스러운 몸같이 변모시키시리라.

<개역성경/개정판> 20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1.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의 후광을 입고 하나님의 총애를 받아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특권을 받았다. 그의 생전에 그는 두 번이나 꿈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첫 번째는 하나님께서 그를 왕으로 선임하신 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시어 『네게 줄 것을 구하라.』고 말씀하셨던 것이다(왕상 3:5). 솔로몬은 주의 백성을 재판할 수 있는 명철한 마음과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는 분별력을 구했다. 그의 간구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였기에 주님께서는 응답해 주셨다. 솔로몬의 지혜는 다른 사람들의 추종을 불허했다. 그는 잠언 3천 편을 쓸 수 있었고, 노래 1천다섯 곡을 쓸 수 있었다(왕상 4:32).
하나님께서 두 번째로 꿈에 나타나신 것은 솔로몬이 성전을 7년간에 걸쳐 완성한 뒤였다. 역시 기브온에서 나타나셨는데, 주님께서는 성전을 완공한 그를 치하하시면서 복을 주셨는데 이번에는 조건부였다.
『만일 네가 네 아비 다윗이 행한 것과 같이 마음의 온전함으로 또 정직함으로 내 앞에서 행하고 내가 네게 명한 모든 것을 따라 행하며, 내 규례들과 명령들을 지키면 내가 네 아비 다윗에게 약속하여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보좌에 앉을 사람이 네게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내가 네 왕국의 보좌를 이스라엘 위에 영원히 세우리라. 그러나 만일 너희, 즉 너희와 너희 자손이 나를 따르는 데서 아주 돌이켜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계명들과 규례들을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고 그들에게 경배하면 내가 이스라엘을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한 이 전도 내 앞에서 버리리니 이스라엘이 모든 백성 가운데 속담거리와 이야깃거리가 되리라』(왕상 9:4-7).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왕이 되면 준수해야 할 규례들을 제정해 공표하셨는데 첫째, 말들을 많이 번식시키지 말 것이며 그 목적을 위해 백성을 이집트로 돌려보내지 말라 하셨다(신 17:16). 둘째, 아내를 많이 두지 말라 하시면서 그래야 그의 마음이 돌아서지 않을 것이라 하셨다(17절). 셋째, 은과 금도 크게 늘리지 말라 하셨다(17절). 넷째, 율법서 한 권을 베껴 자기 옆에 두고 평생 동안 읽고 하나님을 두려워함을 배우게 하고 율법의 모든 말씀들과 규례들을 지켜 행하게 하라 하셨다(18,19절). 그래야 마음이 교만해지지 않고 계명(말씀)에서 좌나 우로 벗어나지 않게 되며 그래야 왕국이 오래 번영한다고 말씀하셨다.

솔로몬이 말씀대로 준행했는가?
① 솔로몬이 소유한 말은 1만 마리나 되었고 그에 따른 마구간도 4만 개나 되었다(왕상 4:26).
② 왕비가 7백이요 후궁이 3백이었다. 이방여인들인 아내들은 아스타롯(시돈 신), 밀콤과 몰렉(암몬 신), 크모스(모압 신)를 위한 산당들을 짓고 거짓 신들에게 경배하게 되었다. 말씀대로 『그의 아내들이 그의 마음을 돌이켰』던 것이다(왕상 11:3).
솔로몬은 처음 왕위에 오를 때와는 달리 날이 갈수록 육신적이 되었다. 하나님의 전을 짓는 데 소요된 기간은 7년이었지만 자기의 궁을 짓는 데는 13년이나 걸렸다.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종으로 시작했다가 육신으로 변모되자 결국은 적그리스도의 화신이 되어 버렸다. 소멸케 하시는 불, 곧 질투하시는 하나님께서는(신 4:24) 말씀하신 대로 행하셨다.
『만일 네가 주 너의 하나님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르며 그들을 섬기고 그들에게 경배하면 내가 오늘 너희에 대하여 증거하노니, 너희는 반드시 멸망하리라. 주께서 너희 면전에서 멸하신 민족들같이 너희도 그렇게 멸망하리니, 이는 너희가 주 너희 하나님의 음성에 복종하려 하지 아니하기 때문이니라』(신 8:19, 20).
이스라엘은 솔로몬의 40년 치리 후에 찢어져 이스라엘과 유다로 나뉘었던 것이다.
솔로몬은 잠언에서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모든 지혜와 지식의 시작"이라고 써 놓고서도(1:7; 8:13; 9:10) 정작 자기는 지키지 않았다. 유사 이래 주님으로부터 받은 지혜, 복, 명예, 심지어 쾌락까지도 그를 능가할 사람이 없었는데 그는 은총을 입고서도 주신 분을 배반했으며, 많은 사람에게 나쁜 본이 되어 사람들을 믿음과 진리로 세워 주는 것이 아니라 실족시켰던 것이다. 이는 성도들이 마귀와 마귀가 세운 종들을 따라가면 믿음을 잃고, 진리를 저버리며 길이 아니기에 실족하는 것과 같다.
예수 그리스도는 반석이시지만(고전 10:4, 벧전 2:8) 성경을 읽을 줄 모르는 자들은 베드로가 반석인 줄 알고 그 위에 카톨릭 교회를 세웠다. 주님은 하나님의 섭리를 무시하고 육신적인 종교를 만들어 사람들을 지배하려는 성직자 제도와 그런 종교행위를 사탄의 종교라 부르신다. 카톨릭은 베드로 위에 교회를 세웠지만, 마태복음 16장에서 육신적인 베드로를 주님께서 사탄이라고 부르셨음을 알아야 한다(마 16:23).
그들이 누구인가? 오직 카톨릭뿐인가? 아니다. 복음을 무시하고 주님의 말씀을 무시하며 기독교란 종교행위로 사람들을 지배하려고 하는 자들은 모두 여기에 해당된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삼 일 만에 부활하신다는 하나님의 일을 베드로에게 알려 주셨는데, 베드로는 그 영적인 일들을 육신적인 일들로 판단하는 죄를 지었던 것이다.


2. 사람들의 문제는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가? 영적인 일에 관심을 가지면서부터 시작된다. 어떤 주부가 전에는 마귀의 존재도 몰랐고, 하나님과 예수님에 관해서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정작 자기와는 무슨 관련이 있는지도 모르면서 일상생활을 영위하느라고 별로 의식하지 못한 채 살아왔다. 그러다가 어느 날 어떤 계기로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가 내 죄를 제거하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삼 일 만에 살아나셨고, 그분을 구주로 믿고 영접하면 죄가 씻겨지고 영원한 생명을 얻어 죽어도 부활하며, 살아 있는 동안 공중에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구원받은 성도들은 죽지 않고 휴거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었다(요 11:25,26). 예수님을 영접해서 성령으로 영이 살아났고 혼이 구원받은 것을 알았을 때 그 희열을 감출 수가 없어서 남편과 아이들에게 오늘 일어난 일을 자랑스럽게 말했더니 그들의 표정이 일그러지며 집안에 이상한 기류가 일기 시작했다. 가정이 마귀의 자녀들과 하나님의 자녀로 나뉘는 것이다. 전에는 없었던 일이 주님을 믿는다고 고백할 때부터 시작된 것이다. 예수님께서 지상에 계시는 동안 무서운 말씀을 하셨다.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 생각하지 말라. 나는 화평을 주러 온 것이 아니라 칼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그 어머니와, 며느리가 그 시어머니와 서로 대적하게 하려 함이니라. 사람의 원수들은 그의 가족 중에 있으리라』(마 10:34-36).
이 말씀 앞뒤로 두 가지 중요한 교리가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시인해야 하는 것과, 그 일을 하려면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만 한다는 것이다. 십자가를 진다는 말의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처럼 죽는다는 말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나는 살아 있노라. 그러나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이라. 내가 이제 육신 안에서 사는 삶은 나를 사랑하시어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갈 2:20).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성령의 칼인 진리의 말씀이 들어가면 사람들이 예수님의 진영과 마귀의 진영으로 나뉜다. 비진리 안에 진리가 들어가면 전혀 예기치 못했던 화학반응이 일어난다. 화학반응이 일어나지 않으면 모두 가짜이다. 그들은 기독교란 종교를 찾아서 대한예수교, 또는 기독교대한, 한국기독교, 대한하나님의성회 같은 교회들, 아니면 온누리니 지구촌이니 하는 카톨릭식 이름을 붙인 교회들, 형용사로 지은 사랑의, 은혜의, 아름다운, 새벽을 일깨우는 등의 교회들(굳이 이름에 유념할 필요는 없다)을 찾아 나선다. 성경을 믿고 거듭나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온 하늘의 시민들에게 왜 대한, 한국 기독교장로회, 감리회가 필요한가?
그들의 특징은 언제 구원받았느냐, 침례받았느냐, 무슨 성경을 쓰느냐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회원간증이 없어도 그리스도인으로 짐짓 인정해 주기 때문이다. 그런 교회들의 특징은 화학반응도 일어나지 않으며, 영적 전쟁도 없다. 다만 믿음이 자라지 않기에 냉랭하고, 혼란스럽고, 설교를 듣고, 제자 훈련을 받아도 깨닫는 것이 없는 것이다. 새벽기도회에 나가고, 금식 철야를 해봐도 자기의 교회생활에 변화가 전혀 없다. 왜 이렇게 된 것인가? 마귀가 세운 교회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가정의 평안을 위하여 남편이 가자는 교회에 나감으로써 영적 노숙자가 된 것이다. 이런 교회들은 예수님께 인정받지 못하고 마귀가 왕인 세상으로부터 인정받는다. 얻은 것은 연륜과 여자집사직이요, 잃은 것은 돈과 시간이다. 예수님을 잘못 믿으면 미치고, 잘못 걸려든 교회이면 운명이 바뀌게 되어 있다. ① 그들 교회들은 바른 성경을 무시한다. 이 점은 이상한 것이 아니라 당연한 처사이다. 교인들이 성경을 알면 속일 수가 없기에 바른 성경을 배격하고 성경도 가르치지 않는다. ② 교회지상주의이다. 교회가 하나님이요, 구원인 양 가르친다. ③ 하나님이 아니라 무조건 목자의 말에 충성하라고 가르친다. ④ 교활한 방법으로 물질을 거둔다. 헌금 종류가 몇 가지인지 모른다. 많게는 22가지나 되는 데도 있다. ⑤ 바른 성경으로 진리의 지식을 가르치고, 거리에서 설교하며 구령하고, 진리의 서적만을 출판하여 보급하는 교회를 이단이라고 소문낸다. 하나님의 교회와 하나님의 사역들을 펼치는 교회 사역을 이단이라고 매도한 자들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마귀의 편이라는 증거이다.
그런 자들은 자기들의 숨겨 둔 정체가 드러날까봐 전전긍긍한다. 그런 숨겨진 것들도 다 드러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책망받는 모든 것이 빛에 의하여 드러나니 무엇이든지 드러나게 하는 것은 빛이니라』(엡 5:13).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촛불을 켜서 곡식 되는 말 아래나 침상 아래에 두겠느냐? 촛대 위에 놓아야 되지 아니하겠느냐? 이는 숨겨진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비밀로 간직된 것도 공개되지 않을 것이 없음이니라. 누구든지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라고 하시더라』(막 4:21-23).

당신이 다니는 교회에서 강조하고 가르치는 것이 다음 사항에 해당되면 그래도 교회라고 부를 수 있으며 그런 교회는 다녀도 된다.

① 당신은 구원받은 간증이 있는가? 죽어도 다시 살아날 수 있음을 확신하는가? 그러기에 구원받지 않은 가족, 친지, 친구들을 위해 구원받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가?
② 바른 성경, <한글킹제임스성경>의 중요성에 관해 공부한 적이 있는가? 성경은 잣대(Canon)인데, 잣대가 틀리면 교리를 어떻게 잴 수 있겠는가? 성경이 최종권위가 되어 누가 뭐래도 성경으로 보여 달라고 말한 적이 있는가?
③ 성경적인 침례를 받았는가? 구원받은 성도들로 구성된 자생 교회(교단이 세웠거나 선교사가 세운 교회가 아니라)에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자(돈과 사람 데려오라고 설교하지 않는 목자)에게 성경대로 침례를 받았는가?(벧전 3:21)
④ 성경을 나누어서 공부하고 있는가?(딤후 2:15) 세대적 진리를 공부했는가? 아니면 제자훈련 과정이나 공부했는가?
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것을 성경대로 믿는가? 이 세상을 순례자와 나그네처럼 살고 있는가, 아니면 더 머무르고 싶은 낙원 같은가? 당신의 가족은 모두 구원받았는가? 그러기에 영원히 헤어질 수 없는가? 예수님께서 곧 오시어 천년왕국을 통치하신다는 전천년 통치를 믿는가, 아니면 천년왕국은 영적이라고 가르치는 무천년주의나 이 땅에 평화가 천 년간 유지된 다음에 예수님이 오신다는 거짓 종말론을 믿는가?
⑥ 당신이 구원받았다면 그후로 지금까지 몇 명의 혼들을 주님께로 이겨왔는가?(전도해서 교회로 사람 데려온 것 아님)

3. 본문은 주님께서 공중에 재림하시면 『우리의 천한 몸을 그분의 영광스러운 몸같이 변모시키시리라.』고 가르쳐 주고 있다(빌 3:21). 이 몸은 당신이 지금까지 교단 교회에서 제자훈련 같은 쓰레기 과정으로는 전혀 알 수도 볼 수도 없는 진리이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것들은 눈으로 보지도 못하였고 귀로 듣지도 못하였으며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온 적도 없었느니라』(고전 2:9).
예수님께서 공중에 오시면 당신의 몸이 주님의 부활하신 몸으로 바뀐다는 말씀이다. 당신은 주님의 그 몸을 성경에서 봤는가?(마 17장) 당신이 구원을 받았으면 혼만 구원받았지 아직 몸은 구원받지 않은 상태이기에 『속으로 신음하며 양자 되는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롬 8:23).
『이는 우리가 소망에 의하여 구원을 받았음이나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니라. 사람이 보는 것을 왜 바라리요? 그러나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란다면 인내로 기다릴지니라』(롬 8:24,25).
이 구절을 사도 요한은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사랑하는 자들아,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우리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이 되리라는 것을 아노니, 이는 우리가 그분 그대로 그분을 볼 것이기 때문이라』(요일 3:2). 이게 무슨 말인가? 남자는 물론이요 여자도 33살 반의 나이를 먹은 예수님과 같이 된다는 말이다. 어찌 이런 일이 가능한가? 하나님께서는 어려워서 못하실 일이 없기 때문이다(렘 32:17,27).

우리가 믿음의 생활을 하면서 경건하게 살려고 하면 박해를 받게 되지만(딤후 3:12), 주님을 기다리는 삶을 복된 소망이라고 한다(딛 2:13). 이런 소망이 있는가? 내가 <한글개역성경>을 쓰는 목사들을 무자비할 정도로 힐책하는 이유는 그 성경으로는 절대로 진리의 지식을 알 수도 가르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주님이 심은 목자가 아니라 우상 목자들이다(슼 11:17).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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