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개역개정판을 고발한다 분류

개역성경: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이라고 번역(정반대이다) (이사야 9:3)

컨텐츠 정보

본문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6년 06월호>

이사야 9:3
<한글킹제임스성경>
『주께서 그 민족을 번성케 하셨으나 그 즐거움은 늘리지 아니하셨나이다... 』
<개역성경/개역개정판>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케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
1. 필자는 지금까지 주로 신약성경에서 삭제, 변개된 부분들을 다루었다. 그 수가 너무 많아 <현저한 차이>, <영원히 세워진 주의 말씀>, <바른 성경 바른 교리>의 세 권의 책을 출간했고 이후 네 번째 책을 만든다 해도 아직 많은 분량이 남아 있다. 신약에서만 그처럼 많은 오류들이 언급된 것이다. 그렇다면 구약은 어떤가? 구약은 오류가 너무 많아 처음 자료연구(Research) 424페이지에 다 담을 수 없었다. 그래서 개역성경 위에 표기를 해서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찾을 수 있게 해 놓았다.
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은 이번 달로 291호니까 24년 3개월째인데, 개역성경과의 대조는 한 번도 거르지 않았다. 필자는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자기가 보고 사용하는 성경에 관심이 있는지 알 수 없으나, 그 성도 안에 성령님이 내주하신다면 그는 구원받은 사람일 것이고 그렇기에 자기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께 순종하고 있다면 그는 필시 그 배교한 개역성경에 대하여 함께 분노하고 경악했을 것이라고 단정한다. 만일 본란을 읽고서도 무덤덤하거나 관심이 없다면 그는 주님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 사람인데, 짐짓 그리스도인으로 가장하면서 자기도 읽지 않고 읽을 흥미가 없는 개역성경을 들고 교회라고 이름하는 곳에 들락거리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성경은 마지막 사탄의 종을 멸망의 아들이라 부른다(살후 2:3). 처음 에덴동산에서 이브를 미혹했던 마귀는 죽은 게 아니라 여전히 세상의 신으로 건재하며, 그의 활동은 지금도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세상의 왕들과 정치 지도자들은 마귀의 존재와 계략을 알지 못하기에 마귀와 직면하고 있으면서도 그를 경계하지 않는다.
왜 인간은 종교를 찾는가? 그 이유는 인간이 자기 한계를 알기 때문이고,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예측을 불허하고 때로는 인간이 아무리 애를 써도 회복이 불가능함을 알기에 절대자에게 의탁하는 의존심에서 종교가 시작되는 것이다.
자연재해들을 보라. 지진, 태풍, 홍수, 토네이도, 산사태, 눈보라와 눈사태 등으로 도로에는 수천 대의 차량이 발이 묶이고 비행기들은 이착륙을 못하는 경우들이 생긴다. 언제, 어디서 지진이 발생할 것인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가뭄은 어떤가? 비가 안 오면 농사를 못 짓게 되고, 농사를 못 지으면 기아가 찾아온다. 인간과 동물은 먹지 않으면 죽는다. 누가 자연을 관장하는가? 5월 15일쯤에 방글라데시에서는 들에서 벼락을 맞아 59명이 숨졌다. 이 세상에는 인간이 손으로 만든 신들이 많으나, 그런 우상들은 자연재해를 일으키지도 못하고 치유책도 없다. 전쟁은 어떠하고, 전염병은 어떠하며, 가축에게 생기는 구제역과 가금류를 감염시킨 AI는 또 어떠한가! 하나님의 법을 위반하여 바다의 물고기를 가두어 놓고 양식할 때, 적조와 기타 병으로 인해 폐사한 수천수만, 아니 수십만 마리의 물고기들은 어떤가! 자동차 사고, 항공기 사고, 선박 사고로 죽고 수백 수천억 원 등의 재산이 파손되는 것은 어떤가!
성경은 말씀하신다. 『사람에게 옳게 보이는 길이 있으나, 그 끝은 죽음의 길들이니라』(잠 14:12).
교회 다니는 사람들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의 차이란 지옥과 낙원의 차이이다. 인간의 종교는 인간이 만든 것이지만, 성경을 믿는 종교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그 기원이시다. 인간이 만든 종교에 심취했다 해도, 그래서 식음을 전폐하며 몇 날 며칠을 빌었다 해도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다. 가짜 신을 믿는 가짜 종교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고, 남는 것은 다만 시간과 재산과 노력의 낭비일 뿐이며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공허와 실망뿐이다.
자기의 수고가 헛된 짓이라고 판단했다면 성경으로 돌아가 거기서 시작해야 한다. 창조주요 구원주요 심판주를 알려면 자기가 죄인으로 태어났음을 시인하고 자기의 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어야 한다. 하나님의 규례대로 행하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나님은, 나약하고 고집이 세며 교만하여 자신을 썩 괜찮은 존재라고 여기며 사는 사람에게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공평하게 주고 계신다. 『이제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주가 말하노니 너희 죄들이 주홍 같을지라도 눈같이 희게 될 것이요, 진홍처럼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너희가 자원하고 순종하면 땅의 풍요함을 먹을 것이나 너희가 거절하고 반역하면 칼에 삼키우리니 이는 주의 입이 그것을 말하였음이라』(사 1:18-20). 하나님의 사랑의 초청에 응하게 되면 자기의 육신의 나이와 관계없이 하나님의 양자로 입양되는 특권을 얻게 된다. 그렇게 할 때 그는 비로소 혼의 구원을 얻게 되어 죽어도 부활하며, 살아서 믿으면 영생을 향유하게 된다. 이 엄청난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그의 믿음으로만 가능하다. 여기서 믿음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과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의 자녀가 구별이 된다. 죄의 삯은 사망이나 영생은 하나님의 선물이다(롬 6:23).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2.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믿어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게 되지만, 믿지 않는 사람은 마귀의 종으로 살게 되며 육신의 생명이 끝나면 그들의 혼은 지옥의 불구덩이로 떨어져 영원히 고통받게 된다(막 9:42-48).
세상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믿을 때까지는 마귀의 자식들로 산다. 이들의 특징은 성경을 거부하는 데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원수들로 산다. 그런 자들은 헛된 종교를 붙들면서 뭔가 새로운 것이 없는가 하며 인생을 낭비한다. 영이 거듭난 성도의 안목으로 볼 때 그들만큼 비참한 사람도 없다. 그들은 세상의 재물과 권세, 세상으로부터의 인정을 얻기 위해 생을 살다가 지옥으로 간다. 성경은 인생을 70,80년이라고 명시하고 있는데(시 90:10), 그들의 특징은 성경을 믿는 믿음이 없다는 점이다. 마귀의 자식들은 시기로 성경을 변개하여 하나님을 믿으려는 사람들을 오도하고 있다.
본 글을 쓰는 의도는 그러한 마귀의 계략을 폭로하기 위해서이다. 세상에는 종교들 외에도 성경을 믿는다고 하는 소위 기독교 종파들이 여러 개 있는데, 일반 사람들은 그들의 경전 중 어느 성경이 옳은지를 분별할 수 없다. 많은 교단 교회들이 3만 6천 군데 이상 틀린 개역개정판을 쓰면서 하나님을 믿는 체하는데, 그들의 속임수는 거기에서부터 시작된다. 마귀는 거짓말쟁이요 거짓말의 왕초이기 때문이다(요 8:44).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죄인은 진리를 오류로 바꾸는 일을 하는 자이다. 진리(Truth)란 진실(Truth)이다. 길의 안내 표시가 "이쪽"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것을 길로 향하게 놓지 않고 반대로 "천길 낭떠러지"로 가리키게 놓았다면 그 거짓 표식을 진실이라 믿고 간 사람들은 멸망당하게 된다. 성경을 변개시키는 자는 바로 그런 엄청난 죄를 짓고 있는 것이다. 그자가 누구인가? 사탄의 종들이다. 사탄은 큰 붉은 용이요,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옛 뱀, 즉 에덴에서 이브를 속였던 그자이다. 공산주의를 낳고, 구원이 없는 이슬람을 낳고, 진화론을 만들고, 카톨릭, 불교, 힌두교, 토속 종교들을 만든, 곧 세상을 미혹한 거짓말쟁이인 그자인 것이다(계 12:9). 그자가 하는 일이 무엇인가? 진리의 성경을 변개시켜 진리가 못 되게 하는 일이다. 그것이 곧 변개된 성경이다. 마귀는 그의 하수인들을 시켜 성경을 변개시켰다. 로마 역대 교황들 중에서 다른 나라들을 돌아다니거나 바티칸 창문을 열고 무슨 말을 할 때 단 한 사람이라도 성경을 인용하는 것 봤는가? 라틴어로 떠들어 대면 라틴어를 모르는 사람은 그 말의 의미를 어떻게 알겠는가? 그들에겐 지식이 없다. 지식(Knowledge)이란 옳은 것과 그른 것을 알아내는 것을 말한다. 세상 교육을 받으면 이런 지식을 배울 수 있는가?
3. 이사야 9:3을 보라. 하나님의 바른 말씀은 『주께서 그 민족을 번성케 하셨으나 그 즐거움은 늘리지 아니하셨나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마귀는 정반대로 고쳐 놓았다.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케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피터 럭크만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혼잡케 하는 자의 머리를 혼잡케 하신다."
마귀의 사주를 받은 마귀의 자식이 아니고서는 성경에 손을 대지 않는다(요한계시록 22:18,19을 읽어 보라! 그 저주가 어떤 것인지를 말이다). 이 마귀의 종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전혀 없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은 죄들을 짓는다. 남을 속인다. 진리가 아닌 것을 가르친다. 성경을 변개시킨다. 그런 죄를 지으면서도 거룩하신 하나님을 섬긴다며 그들 교회의 강단에서 가운을 입고(긴 옷) 설교 아닌 각설을 내뱉어 듣는 사람들을 모두 마귀의 자식들로 만들어 버린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은 지혜와 지식을 얻을 수 없다(잠 1:7; 9:10, 시 111:10, 욥 28:28).
주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의 입에서는 평화와 사랑이라는 말만 습관적으로 나온다. 교황은 돌아다니면서 언제나 미소 지으며 화평을 말하고 이웃사랑을 강조한다. 그가 도대체 성경을 한 번이라도 읽어 본 자인가를 의심케 한다.
고린도전서 13장을 흔히 "사랑의 장"이라 한다. 6절을 보라.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를 기뻐하고』로 기록되어 있다. 변개된 성경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긴다고 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받아 주시겠는가? 성경을 변개시키는 자들은 자신의 저주를 먹고 마시는 자들이다. 그들이 누구인가? 거듭나지 않은 마귀의 자식들이다. 그들이 돈 주고 목사 안수를 받고, 또 돈으로 집사나 장로 직분을 샀다 해도, 그들은 사탄의 교회와 관련이 있지 하나님의 교회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어떤 교회에 적을 두고 다니고 안 다니고"로 평가받는 것이 아니며, 예수님의 권면대로 "거듭나는" 데서 시작된다(요 3:3,5). 그렇지 않으면 교회는 다녀도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된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을 불길 가운데서 벌하시리니 이런 자들은 주의 임재와 그의 능력의 영광으로부터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될 것이라』(살후 1:8,9).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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